[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 / 2.7 를 출시했다.KCC에 따르면, 숲 도담은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특히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되자 유통업계의 여름 성수기에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다양한 굿즈 제품 등 마케팅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의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 이벤트는 뉴노멀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담아낸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멀리 가지 않고도 반복되는 여름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 줄 ‘홈시네마’, ‘피크닉’, ‘캠핑’ 3개 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 실천 일환이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제습기와 전기안마기, 내비게이션에 유해물질 사용이 제한된다. 국민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주는 사용제한 유해물질 종류도 현행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10일간 재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8년 10월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후, 업계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입법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74개 동,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 등이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KCC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시원한 개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확보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창틀 두께를 줄이고 유리 면적을 늘려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기존 주방에 많이 적용하던 슬라이딩 형태의 창호는 크기가 작고 두꺼운 창틀이 중간에 시야를 분할해 답답한 느낌을 줬다.하지만 KCC의 신규 주방 전용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 대비 창틀 두께를 60% 가량 줄였다. 또 손잡이와 한기창을 창호 안쪽으로 배치해 시야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7월로 예정된 비닐·투명페트(PET)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그동안 자치구별 준비 상황에 따라 2월 중 시범운영을 시작하도록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와 점검 등을 진행하지 못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강화한다.분리배출제는 환경부가 올해 상반기 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무색 페트병, 골판지를 분리배출 품목에 별도 항목으로 추가하고 품목별 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전지사업 적자 폭이 축소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다.LG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365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4.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특히,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시장 전망치인 1424억원보다 약 66% 높아 업계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가 쉽게 칠해지면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줄인 친환경 수성페인트를 출시했다. 유성도료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페인트도 과연 친환경이 가능할까?KCC가 철재와 목재, 콘크리트 등에도 한 번만에 쉽게 칠할 수 있는 ‘숲으로 올인원’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수성 페인트 중 철재에 직접 칠할 수 있는 페인트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일반적으로 철재에 수성페인트를 칠하려면 녹이 슬지 않기 위해 방청페인트를 1차로 바른 다음 페인트를 칠해야 한다. 수성 페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한국 식당의 반찬은 다양하고 여러 종류로 나오는데, 대부분 소비자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반찬만 골라 먹고 그렇지 않은 반찬은 남기게 된다. 이로 인해 남은 음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어느 한 음식점을 방문해, 혼자 식사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반찬이 너무 많지 않나?"라고 질문했더니 소비자는 "2인분 정도의 반찬이 나왔다"라며 또 "사장님 인심이 좋아서 많이 주셨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 반찬은 "과하게
바야흐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다행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국민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1만 360여 곳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75% 감소했고, 국내 텀블러 시장은 매년 20%씩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단 걸 보여주는 좋은 신호죠. 환경을 살리는 것은 일회성 행동이 아닌 꾸준한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친환경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환경,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로, 국가가 비상이다. 집은 더 비상이다. 코로나로 어린이집 등이 약 2주 동안 휴교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방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때문일까,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집에 장난감이라도 없으면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을 해야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장난감 코너를 보고 같은 마음이겠구나 싶었다.그러다가 문득, 아이들이 물고 빨고 하는 장난감들은 대부분 어떤 소재로 되어 있으며 환경과 인체에는 피해가 없을까? 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0.1% 감소했다.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은 28조6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956억원으로 60.1% 감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석유 시황 둔화와 ESS 화재에 따른 충당금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지난 4분기 실적만 떼놓고 보면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ESS 충당금의 반영으로 275억원의 손실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PVC 가드레일 전문기업 카리스(Caris)가 사업규모 14억 달러(한화 1조 6,000억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도로현대화 사업에 나선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SFII)와 투자그룹 소크랏(Socrat)과 함께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2년 내에 완료될 계획이다.유철 카리스 대표는 22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도로현대화 사업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오찬 간담회에는 볼로디미르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6일 서울 강남 한국무역협회에서 인도 상공부 무역구제총국과 ‘제2차 한-인도 무역구제협력회의’를 열고, 우리나라 수출품에 대한 인도의 규제완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를 통해 인도의 수입규제 품목 중 하나인 태양광전지 및 모듈에 대한 실질적 완화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품목은 수입 급증에 따른 피해발생 우려로 수입량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가 적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품에 대한 인도의 수입규제 품목은 태양광전지 및 모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