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 아파트 조성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규모, 일반분양 1235세대
다채로운 특화설계 적용…규모가 다른 조경, 커뮤니티 도입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7월 분양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7월 분양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74개 동,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235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 등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헤파(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 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됐다.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mm 및 욕실 층상 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개포지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육·교통·편의·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와 개포중(예정), 신설 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이용이 편리하며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에는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다양한 문화·쇼핑·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시설, 종합운동장과 같은 체육시설이 있다.

아울러, 양재천을 비롯해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 특화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공동주택 세대 당 주차대수는 1.95대로 계획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 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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