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한국 식당의 반찬은 다양하고 여러 종류로 나오는데, 대부분 소비자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반찬만 골라 먹고 그렇지 않은 반찬은 남기게 된다. 이로 인해 남은 음식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어느 한 음식점을 방문해, 혼자 식사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반찬이 너무 많지 않나?"라고 질문했더니 소비자는 "2인분 정도의 반찬이 나왔다"라며 또 "사장님 인심이 좋아서 많이 주셨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 반찬은 "과하게 많이 준다" "먹고 싶지 않은 반찬이 너무 많다"라는 소비자들의 평이 따른다. 이에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은 한국 반찬 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취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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