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각 제품에 캐릭터를 컬래버레이션하는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부터 꾸준히 해왔던 마케팅 방식이지만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실패없이 큰 관심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캐릭터는 과거 스티커·씰이나 완구류 및 팬시 등 제품을 강조하기 위한 부수적 요소로 활용되는 데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캐릭터가 점차 메신저, 영화, 웹툰 등 일상 속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한 사랑을 받게 되자 유통업계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8천명 이상집계되고 있다. 재확산 여파로 인해 더욱 강화된 주의가 필요한 현 상황에서 그랜드성형외과는 코로나 위기에 동참하고자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시행하고 있다.그랜드성형외과의 전 직원은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행동지침을 만들어 전 직원이 시행하고 있다. 전 직원은 근무시간 외 각종 모임 등의 외출을 자제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및 방문 고객은 체온 체크 및 건강 체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을 먹는 사례가 많다. 특히 도가니탕, 사골국 등은 중장년층이 주로 선호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 일부 사람들은 무릎 관절 통증이 완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가니탕, 사골국을 주기적으로 챙겨 먹기도 한다.도가니탕은 소의 무릎뼈를, 사골국은 소뼈를 장시간 끓여 조리하는 음식이다. 이에 따라 단백질, 칼슘, 콜라겐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도가니탕, 사골국이 관절염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플라스틱은 지구에 존재하는 가장 편리한 소재다. 10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그 역사를 뛰어넘을 만큼 거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긍정적으로는 산업전반의 판도를 바꿔놨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이슈가 더 크다. 플라스틱 폐기물과 그로 인한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을 심화시키면서 국민들의 삶과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각종 환경단체와 정부 및 기업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나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눈치다.최근 코로나19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여성들 다빈도 비뇨생식계 질환은 질염, 방광염, 요실금 외에도 과민성방광, 간질성방광, 방광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 그중에서 방광염은 여성비뇨기과 내원환자의 과반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서 흔하게 발생한다.특히 여름철에는 날이 덥고 습해 여성 하부 생식기 감염에 취약해지고 세균분열이 활발해져 방광염,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해야한다.방광염은 보통 세균감염이 요도를 통해 진행되어 방광점막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여성의 경우 가장 외부와 밀접한 질내부의 감염에서 시작하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오리온은 젤리 제품 '마이구미'·'왕꿈틀이'·'젤리밥'이 중국과 베트남에서 올해 1∼7월 5천만개 팔리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오리온은 이를 두고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이라며 "젤리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오리온은 2016년 중국 시장에 왕꿈틀이(현지명 '뉴뉴따왕')를 내놓고 젤리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청담동에 거주 중인 직장인 이모 씨(34)는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수면 부족, 외부환경 변화, 심리적인 불안감 등으로 어지럼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인근 병원을 방문,‘뇌졸중’으로 진단받았다.어지럼증은 전체 인구에서 2명 중 한 명은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할 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반복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특히 어지럼증은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만성화되거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진단을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신규 BI를 발표했다.에듀윌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기업’을 미션으로 하는 만큼,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신규 BI에 담았다. 이를 함께 성장을 의미하는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워드마크는 글로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간결한 영문서체로 변경했다.또한 에듀윌 전용서체 ‘에듀윌 합격체’도 개발 중이다. ‘에듀윌 합격체’는 에듀윌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오는 10월 중 발표를 앞두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국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2020 지구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최근 최장 기간의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양 습지, 하천 및 하구 등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특히 생태계 파괴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올해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쓰담 캠페인’ 진행을 통해 해양 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위생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의류 건조기의 지난 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되어 자사 기준 역대 최고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 측도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긴 장마까지 오면서 건조기 판매가 더욱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스팀 기능을 탑재한 제품 판매 비중은 지난 3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길어지면서 식품업계의 호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자 집콕이 문화로 자리잡히면서 가성비와 건강까지 겸한 K푸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광복절을 계기로 다시한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에서 라면, HMR(가정간편식) 등의 K-푸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매출도 상승 하고있다. 이에 기업들은 H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하루 발생 폐기물은 41만톤 수준으로 5년 전보다 3만톤가량 늘었다. 한국은 단위면적당 쓰레기 발생량이 많다. 유럽 플라스틱·고무 협회(EUROMAP)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은 132.7kg으로 이미 세계 최고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안전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더 늘리고 있다. 오히려 코로나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의 표면에서 최대 2~3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미국 국립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뉴코아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창사 40년 만에 첫 무급 휴가를 실시한다. 무급 휴가 대상은 전 직원의 3분의 1에 달한다. 주중 1~2일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급여 없이 쉬는 것이다.이랜드리테일은25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두자릿수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관리직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무급 휴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의 전체 직원 3300여명 중 관리직은 1000여명이다석창현&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자, 온라인 구입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탁세제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해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케미포비맘들이 늘어남에 따라 세제 관련 기업들은 안전성과 친환경을 강조한 유아용 의류 전용 세제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관련 상품들에 대한 품질 정보가 부족하고 일부 제품들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지적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28일 주기로 평균 35년, 약 460회. 회당 출혈 7일 동안 하루 평균 5개를 쓴다고 가정할 시 1만 2000개. 한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 개수다. 생리대는 2000일 넘게 생식기와 예민한 피부에 닿게하면서 사용 수 밖에 없는 필수품이다. 이에 특히 생리대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다. 점막에는 혈관이 많고 약물 침투도 일반 피부의 최대 42배 까지 높은데다가 생식기관과 가까워서 독성 물질이 흡수 된다면 성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추후 임신 시 태아의 발달장애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SPC삼립은 육가공 제품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0% 성장했다고 밝혔다.SPC삼립은 2014년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그릭슈바인’을 론칭 하며 본격적인 육가공 사업에 진출해 햄, 소시지, 미트볼, 필라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주로 B2B(기업간 거래) 중심으로 육가공 사업을 운영하던 SPC삼립은 최근‘홈쿡·캠핑’트렌드로 간편식 판매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제품을 꾸준히 강화해,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를 6개월 이상 안 하는 경우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여러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고프로락틴 혈증, 갑상선 질환, 조기폐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이 중 조기 폐경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으로 월경이 끝나는 것으로 조기난소부전이라고도 칭한다. 난소에서 배란기능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호르몬 분비도 제대로 되지 않게 된다.조기 폐경은 30대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원인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난소 혹은 자궁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을 받거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경제, 안전 등 한 나라를 위기에 국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통업계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쇼크까지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올해 3월 부터 주요 유통 대기업에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침체가 장기화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았고, 외식이나 영화관 등의 문화 시설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쿠팡 본사가 24일 코로나로 폐쇄됐다. 쿠팡은 재택근무 중인 본사 직원이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추가 방역 등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24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를 회사에 알렸다.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