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그린핑거 퓨어 젖병&주방 겸용 세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젖병세정제와 주방세제를 각각 구매할 필요 없이 젖병의 우유때와 식기의 각종 기름때 등을 한 번에 깨끗이 세정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제품안전과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그린핑거 퓨어&주방세제는 과일과 야채 세척도 가능한 1종 세제이며, 비건 인증을 진행 중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으면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제품 및 개발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기준으로 부여하는 인증이다.신제품
유한킴벌리가 초경의 날을 앞둔 지난 1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오프라인 초경 클래스인 제2회 ‘달다방 초경로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초경로드는 초경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보호자가 월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월경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정연 원장의 초경 시기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한 강연과 함께, 생리주기 관리법, 생리대 붙이기 실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구성된 초경선물키트와 초경 교육 자료가 제공됐다.생리
유한킴벌리가 저출생 기조 속 취약계층 기저귀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13일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기저귀의 누적 기부량이 1000만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지난 2012년 ‘유한킴벌리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소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저귀를 제공해 왔다.유한킴벌리 하기스의 기저귀 나눔 사업은 ‘희망뱅크’, ‘이른둥이 캠페인’, ‘굿액션’ 등 주로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유한킴벌리 희망뱅크 기저귀 나눔은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 제품 중 일부를
그린포스트코리아가 13일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창간 10주년 감사 조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게임·IT·금융·석유화학·식품·유통·자동차·전자·제약·증권·카드회사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신뢰받는 환경전문 매체로서 길을 걸어왔다”며 “여러분 덕분에 이제는 ESG 뉴스를 비롯해 산업과 금융을 깊이 있게 다루는 환경경제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이 자원순환경제로 전환 가속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유한킴벌리는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다.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산림청이 산림보전을 통한 탄소중립과 ESG경영 강화에 국내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REDD+), 산림 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산림도 보전하고 기업의 ESG경영도 강화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탄소중립·ESG 상호협력 약속한 산림청지난 29일 산림청은 삼성전자와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 및 ESG경영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
금주 유통가에서는 유한킴벌리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학교급식에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 버거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한국제지가 개발한 ‘그린실드’로 만든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 아워홈, 재활용∙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도입아워홈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종이컵은 일반 종이컵과 달리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별도 필름 제거 과정 없이 분리수거할 수 있다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내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국내 기업들이 힘을 합친다. 유한킴벌리, 롯데물산, 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핸드타월 및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경제 구축에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한 사례다. 유한킴벌리는 1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롯데월드타워·몰 소유 및 운영사인 롯데물산과 종합화학회사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및 상호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이번 주 국내 산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소재와 제품을 둘러싼 기업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유한킴벌리와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 추출물을 활용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휴가철을 맞아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도 포착됐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제로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리얼스 마켓’을 국내 해수욕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LG화학, 지속가능한 제품 위해
금주 유통가에서는 원료육 형태의 식물성 대체육 개발 소식과 함께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소재 및 생활용품 분야 대표 기업이 손을 맞잡는 등 다양한 ESG 관련 뉴스가 전해졌다.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연계하고 멸종위기 자생식물 자원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기업이 활동 반경을 확대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브라잇벨리, 육·해·공 식물성 원료육 개발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가 직접 섭취는 물론 요리 재료로도 활용 가능한 식물성 원료육 형태의 소고기, 닭고기, 참치 대체육을 개발했다. 이로써 그동안 한정적이었던 대체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특히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소식이 들려왔다.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을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ESG캔, 친환경 수성 페인트 등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영그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롯데케미
금주 유통가에서는 식물성 대체육을 중심으로 한 비건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비치코밍 활동, 환경성을 개선한 물티슈 출시 등 ESG 관련 뉴스가 다양하게 전해졌다. 아워홈은 구내식당에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고 현대그린푸드는 채식 간편식 신제품을 런칭해 주목 받았다. ◇ 아워홈, 구내식당에 대체육 비건 메뉴 선봬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내식당에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다. 그린캠페인 ‘가치 EAT GO’의 일환으로 육류 중심 소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아워홈
제품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기업에서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제품에 접근하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식품·생활용품 기업에서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3R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기후위기로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 차원의 변화와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제품 환경성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활용성 증대’를 꼽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킴벌리가 지난 6월 27일 ‘그리너 프로덕트(지속가능한 제품)’ 캠페인
◇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 100% 도입롯데GRS가 도입한 친환경 유니폼이 지난 18일부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100% 도입됐다. 친환경 유니폼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원단 ‘리젠(regen)’으로 생산됐다. 한 벌당 16~20개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됐다.롯데GRS는 이번 롯데리아 직영점 대상 100% 친환경 유니폼 도입에 이어 동일 기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직영점 약 60%에도 친환경 유니폼 도입을 점진 추진 중이다. 엔제리너스 도 오는 9월
환경부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커피전문점 등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부담을 줄인다. 또한, 티머니, 교보생명 등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수소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커피전문점,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부담 줄어든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등을 '폐기물관리법' 제15조의2에 따른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자에서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7일 국무
사회 전반적으로 탈플라스틱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기업에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일은 이제 생존 문제로 변모하고 있다. 그동안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들어져 수질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던 물티슈도 환경적인 부하를 줄일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물티슈는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생활용품이다. 최근 들어 펄프를 소재로 한 물티슈가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합성섬유 물티슈가 대부분이다. 플라스틱 소재의 물티슈
◇ GS25 카페25, 텀블러 이용 확대 위해 할인 혜택 제공편의점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열린다. GS25는 원두커피 카페25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5월부터 운영한다. GS25에 따르면 카페25 구매 고객의 10%가 텀블러를 이용하면 1년간 절감되는 1회용품 컵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에베레스트 산 215배의 높이에 달한다. GS25 측은 원두를 포함한 각종 부자재의 원가 인상, 물류비 증가 등에도 착한소비 진작을 통한 ESG경영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소식이 전달됐다.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인 ‘맑은 학교 만들기’를 사업을 실시했으며, 네이버는 브지니스와 ESG경영 성과 및 방향성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소셜벤처·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해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속적인 식목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녹지조성 및 온실가스 상쇄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자연보전, 미래세대 보호 등 환경과 사회적 공익과 가치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이 민간, 비영리기관 등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자원 보전을 활용한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는 산림청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산림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은 SK가스의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 ‘친환경 도로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 저공해 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도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문화 선도에 나선다.◇ 산불지역 산림복원 위해 손잡은 산림
◇ 하이트진로, ‘누깍’과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누깍과 함께 주요 유흥 상권 및 대학가에서 버려지는 현수막, 에어간판과 같은 홍보물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 소비자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학가 및 상권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은 업소명, 메뉴, 기간 등이 특정 기재돼 있어 재활용 한계로 결국 소각돼 왔다. 전국 하이트진로 영업지점에서는 담당 상권 내 현수막을 수거하고 누깍에서는 수거한 현수막으로 굿즈를 제작해 오는 5월 출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