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T멤버십 내 ESG 제휴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 T멤버십은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ESG 제휴 채널인 ‘지구를 지킬 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이 새롭게 입점한다.‘동구밭’은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다정한 마켓’는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를
SK케미칼이 화학적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케미칼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펜데믹의 영향으로 2년만에 개최하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사, 유통업체,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약 40개국 3600여개 업체, 39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화장품 업계의 화두
쿠팡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생기획전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의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충북 기업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 애완용품,
화장품 관련주가 간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봉쇄 해제로 인한 소비 증가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화장품 전문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의 주가는 전장 대비 5.80% 오른 8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전장 대비 1.21% 오른 14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진짜 리오프닝 시작된다…화장품 업종 저점은 1분기중국 국가통계국이 전일 발표한 3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21개월 만에 달성한 두
KB증권이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미성년 자녀 명의의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자녀의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가지고 직접 지점에 내방하여 대면으로 개설하는 방법만 가능했다. 이러한 금융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서는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시행했다.이에 KB증권은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KB증권 MTS ‘M-able mini(마블 미니)’에 오픈했다. 미성년 자
한화솔루션이 에너지, 소재 분야의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생원료 rPE(재활용 폴리에틸렌), 바이오 PVC 등 친환경 소재의 생산과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친환경 기업 강조하는 한화솔루션, 올해 해답도 ‘친환경’“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 지난 3월 23일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밝힌 올해 목표다.한화솔
메디톡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안티에이징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대대적 라인업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새롭게 리뉴얼된 뉴라덤은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 ‘클리닉더마’ 라인과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해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한 기초 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으로 구성된다.공식 런칭 후 3년만에 대대적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LG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한국 방문에 맞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LG는 3월 30일부터 5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30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광화문에서 빛;나이다’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LG는 ‘LG미래바꿈센터(Better Future for All with LG)’
지난주 증시는 유동성 위기가 부각된 스위스계 대형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를 같은 스위스계 은행인 UBS가 인수하면서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4월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CS사태의 여파에 따른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급이 쏠리고 있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해 다음 대안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20일~3월2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85% 오른 2414.96으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8억원, 3631억원
SK케미칼이 국내 화장품용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연우’와 협력해 친환경 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양 사는 13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용기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소비자 사용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젠 클라로(ECOZEN Claro)'를 공급하고, 연우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고투명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생산하는 등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에 친환경 용기
지난주 증시는 미국의 추가 긴축 우려 속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해 온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뱅크런이 발생하는 등 금융위기 경계감이 확산하자 하락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주요 물가지표 등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전망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6일~3월1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4% 내린 2394.59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812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42억원, 28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
SK케미칼이 ‘그린소재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목표를 위해 그린 소재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과 친환경 소재 투자 강화를 통해 그린소재 사업 중심의 ‘에코 트렌지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1월 SK케미칼은 2022년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그린소재 사업 중심의 에코 트렌지션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화학적 재활용, 바이오 소재, 그린에너지 사업을 축으로 화학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을 글로벌로 확대해 2030년 그린 소재 관련 매출을 2조600
한화솔루션이 재생원료인 재활용 폴리에틸렌(rPE)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한화솔루션은 28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 소재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획득한 유럽연합 기준의 지속가능성 관련 인증 ISCC plus에 이어 연달아 공신력있는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이다.컨트롤 유니온의 GRS는 20% 이상의 재생원료 함량 등 환경적, 화학적 기준은 물론 노동 인권 등 사회
SK케미칼이 코폴리에스터·제약 사업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SK케미칼은 4분기 별도기준 매출 2884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것으로 9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연간 매출은 1조 2,560억원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의 봉쇄 조치 및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부진한 업황으로 그린소재 판매량이 감소하였으나, 코폴리에스터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입어
롯데면세점은 쇼핑 대목인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스위트 기프트’ 기획전을 선보인다.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발렌타인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초콜릿 상품과 불리1803, 베르사체, 존 바바토스 등 향수 전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초콜릿은 5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3000원, 향수는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초콜릿, 향수, 헤어 및 바디용품, 시계 카테고리 품목에 대해서 구매
롯데면세점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호주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사업권까지 연달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관세청은 27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 운영인의 경영능력,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기업활동 등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500점)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500점)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롯데면세점은 총점 943.23점을 기록했다.롯데면세점은 오는 3월 1
롯데면세점은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와 하이네만, DFS 등 세계적 면세사업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으로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롯데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세부 계약사항에 대한 조율을 끝마쳤다
롯데면세점이 로레알 대표 브랜드 랑콤(Lancôme)과 손잡고 코로나19 이후 국내 면세업계 오프라인 행사를 다시 열었다.롯데면세점은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위치한 VIP 라운지 ‘스타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4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랑콤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 ‘압솔뤼(Absolue)’의 주요 제품
이번 주도 산업계에서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을 평가·인증하는 ‘탄소감축 인증센터’를 설립했으며, LG유플러스는 '탄소 중립 실천 요금제‘ 등 소비자와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요금제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애경케미칼은 정제 글리세린, 계면 활성제 사업 부문에 모든 공정에서 환경을 보호한다는 ‘RSPO’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설립… 기업의 탄소감축 활동 평가·인증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1일 앞당겨 지급한다. 또한 소외계층에 생필품 나눔 활동도 전개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들은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 상여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