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어닥터 필립의 30년 노하우’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필립비(PHILIP B)’가 11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10꼬르소꼬모 매장에서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필립비(PHILIP B)’는 니콜 키드먼, 샤론 스톤, 레이디 가가, 기네스 펠트로,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최정상급 배우들의 헤어케어를 담당해온 헤어닥터 필립이 모발에 좋은 식물성 추출물과 맞춤형 에션셜 오일 배합 레시피를 고농축, 고함량 담아 탄생시킨 럭셔
랑세스가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을 위한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지속가능한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네오론 바이오G는 국제적인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로부터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등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 승인을 획득한 보존제다.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 16128 인증과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도 승인받았다. 동물성 성분이나 그 파생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방부 효과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LG화학은 16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이 재활용, 열분해유,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 입점 업체의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수량 예측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문 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앱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약 1만여 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구매상품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이번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U+
CJ제일제당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출품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수상작은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칫솔로,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
현대건설은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5개 품목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디자인상품(GD)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디에이치 사이니지를 비롯해 조경,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거 상품들이 동시 선정되면서 아파트 디자인의 우수한 경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화장품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061억원이다. TIGER 화장품 ETF는 국내 상장된 유일한 화장품 테마 ETF로, 최근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 금지조치를 해제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한달간 수익률은 23%를 기록하며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그동안 국내 화장품 기업의 대중국 매출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됐던 ‘TIGER 화장품 ETF’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힐러비는 5억원 상당의 ‘V&A 뷰티’(V&A Beauty) 화장품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3만여 개의 화장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여성자립시설 및 한부모가정, 외국이주노동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부 물품은 힐러비의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 베스트 제품인 ‘V&A 롱 웨어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2021년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뷰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인생 쿠션으로 꼽으며 화제를 모았다. V&A 뮤지엄이 소장한 세계적인 포토그래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약 6년 만에 전면 허용하면서 한동안 소외됐던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 2거래일간 20% 이상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5.77%, LG생활건강은 9.83% 올랐다. 이외에 코스맥스(28.68%), 토니모리(32.18%) 등 화장품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전일 중국이 자국민에 대한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하면서다.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전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단체
롯데케미칼과 화장품 용기 생산 업체인 연우, 한국콜마홀딩스가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를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고객사 및 최종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개 사는 11일 오전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재생 소재 용기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3사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재생소재인 PCR-PP (폴리프로펠렌, Polypropylene), PCR-PE(폴리에틸렌, Polyethylene)를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3사는
한국화장품이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다.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한국화장품의 주가는 전장 대비 29.99% 상승한 9710원에 거래 중이다.중국이 지난 9일 한국대사관에 한국행 중국인의 단체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화장품 등 소비관련 종목이 연일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도 한국화장품을 비롯해 제이준코스메틱(27.92%), 한국화장품제조(22.19%), 토니모리(15.20%), 잇츠한불(15.02%) 등이 일제히 강세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외교부가 자국민의
국내 기업들이 올해 경영환경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꼽는 점은 ‘불확실성’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환경문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규제 강화 등 기업의 경영에 있어 다양한 과제들이 산재돼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은 경쟁보다 협력을 택하고 있다. 경영 불확실성 해소, 혁신 기술 개발,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국내 기업들은 서로의 노하우와 강점을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조명해 본다.1860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오엑스(OX) 퀴즈도 풀고,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지난해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다.마치 나이언틱의 포OO고와 비슷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출시 1년 만에 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찾는 재미가 쏠쏠, 경각심도 생겨지난 주말 기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다운로드 받아 이틀 동안 직접 실행해봤다.‘마이 그린
GS칼텍스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 그룹과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사장, 권영운 기술연구소장, 로레알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GS칼텍스와 로레알이 협력해 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개발 및 공급 등의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통된 가치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GS칼텍스는 유전자조작을 하지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전환 등에 하락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실적 시즌을 앞두고 개별종목 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중 대화 재개에 따른 수혜주나 실적 개선 종목을 우선 살필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6월19일~6월23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12% 내린 2570.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47% 하락한 874.84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조94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63억원, 2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의 주가가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23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토니모리의 주가는 전장 대비 10.47%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토니모리가 올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36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7억원을 기록할 것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 분기 5000억원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는 지난 2월 이토추상사와 일본 내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라쿠텐,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용기를 만들어 고객에게 본격적인 친환경 가치를 전달한다.LG화학은 지난 9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개발과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코스맥스는 로레알 등 1000여 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까지 제공하는 세계 1위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화학-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이 글로벌 고객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K-뷰티를 알리는
마녀공장이 상장일인 전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상한 뒤 상한가 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장초반 2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마녀공장의 주가는 전장 대비 22.60%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마녀공장은 상장일인 전일 오후 따상에 성공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화장품 회사다. 마녀공장, 아워비건 등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3개년(2020년
마녀공장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마녀공장의 주가는 시초가 3만2000원 대비 21.25%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00% 오른 시초가 3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화장품 회사다. 마녀공장, 아워비건 등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실적 성장세는 견조하다. 최근 3개년(2020년~2022년) 매출액은 393억원→626억원→1018억원, 영
바이오니아의 주가가 오전장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의 원료 생산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3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바이오니아의 주가는 전장 대비 6.33%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바이오니아는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핵심 원료 생산량은 오는 7월부터 2배로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코스메르나는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와 달리 남성호르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다음 단계인 안드로겐 수용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