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주2공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공인받았다.이 사업장은 환경부로부터 5년 연속 녹색기업으로도 재지정됐다. 17일 KCC에 따르면, 전주2공장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평가에서 기존 S등급(양호)에서 상향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000개(21톤)에 머물러 있다.또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2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연결과 확장(Connect to Expand)'을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 한 해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써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
하나저축은행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이번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삼양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연말연시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삼양그룹의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가 각각 1억원을, 삼양패키징과 삼남석유화학이 각각 5000만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금은 청소년 교육사업, 저소득층 생활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티버스는 26일 창립 30주년 축하를 위해 자사 전 임직원이 연간 함께한 '30챌린지'를 마무리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기업 문화를 만들자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해 물리 공간이 아닌 메타버스 앱 'ZEP'상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1993년 설립되어 2023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에티버스는 대한민국 IT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2022년 영우디지탈에서 에티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21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를 달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 5개 보육원에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배출 절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회 취약계층 후원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임직원들이 평균 10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보육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캠페인 결과, 500여 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표인 평균 100층 오르기를 초과, 평균 149층 오르기를 달성했다. 이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ESG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ESG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수산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기업 협력을 통한 ESG 신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등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해 사회·환경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이번 고기초등학교 깜짝 방문에는 지난 10월 3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참여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가 계기가 됐다.해당 챌린지 영상을 본 고기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은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주항공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김이배 대표이사에게 보냈다.평소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고기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은 근본적인 제도 변화를 위해서는 환경을 위해
DL건설은 최근 서울 여의도동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19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등 총 3점의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환노위,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개 작품이 심사 무대에 섰다.앞서 DL건설은 지난 10월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규모의 이번 대회에 나갈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이날
깨끗한나라가 간편하게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깨끗한나라는 대나무가 하루 50~60센치미터(cm)씩 빠르게 성장하는 풀로 목재를 대체하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까지 흡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임을 주목했다. 이번 신제품은 친환경 소비 및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나무를 활용해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을 출시하게 됐다.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은 100% 대나무 펄프를 활용해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화학 비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공익재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할 것으로 확인됐다.1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취재 결과, 빗썸은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이는 빗썸 창립 이후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앞장선다는 취지다. 실제 빗썸은 그동안 ▲거래수수료 무료 선언 ▲랜덤 가상자산 지급 이벤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빗썸 창업지원 사업' 출범 ▲'더욱 투명하게' 오픈 경영 선포 등 이용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앞장 섰다.금번 출범을 앞둔 나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환경소셜벤처 ‘쉐코’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쉐코는 CES 2024에서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용 유회수기 신모델 ‘쉐코 아크-M(Sheco Ark-M)’이 드론∙무인시스템(Drones & Unmanned Systems), 인간 안보(Human Security for All)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쉐코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환경소셜벤처를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오스트리아 독립 에너지 글로브 재단이 주관하는 내셔널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National ENERGY GLOBE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는 오스트리아 독립 에너지 글로브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지속가능성상으로, 매년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에 기여도가 높은 환경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한편, 이날 진행된 상장 수여식은 볼프강 코스팅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 참사관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인천 본사에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제12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처음 시작됐다.24일 하이트진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재사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올해도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나눔봉사 활동으로 ESG를 실천했다.비욘드 16기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환경보호와 나눔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비욘드는 2007년 창단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약 반 년간의 활동을 펼친다. 창단 이후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봉사를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8개 대학에서 참가한 비욘드 16기 단원 50명은 7월부터 이달까지 ▲비욘드 숲 조성 ▲멸종위
유한킴벌리가 24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활용품부문 1위와 함께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한킴벌리는 50개 산업군 214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결과, 생활용품산업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기업의 ESG경영 실행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 'ISO 2
GS리테일이 지난해 11월부터 1회용 쇼핑백 대신 전 매장에 도입해 운영 중인 종이 쇼핑백에 극지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환경보호 캠페인 메시지를 인쇄해 ESG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2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종이 쇼핑백에 '오늘도 집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기후 위기, 다음은 우리 차례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북극곰의 서식에 필수적인 북극 얼음(집)이 녹고 있는 이미지가 20센치미터(㎝) x 20㎝ 크기로 중앙에 크게 들어갔다.기존 GS리테일의 쇼핑백에는 GS25, GS더프레시 등 사업 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함께
NH투자증권이 환경보호 및 자원 재순환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비정부기구(NGO) 트루(TRU)와 장난감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NH투자증권 임직원 80명은 17일부터 이틀간 총 120킬로그램(kg)의 장남감을 분해하는 작업을 했으며, 360kg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39그루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장난감 분해 작업은 버려진 장난감의 분해를 통해 플라스틱 조각을 모아 업사이클링에 사용하기 위함이다. 버려진 장난감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태우면 대기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