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업장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및 사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
코웨이는 다가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4호’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진행하는 ESG 환경보호 활동이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4호’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의 서울당현초등학교다. 코웨이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서울당현초등학교의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기증
효성티앤씨가 폐어망을 리사이클해 아웃도어 의류로 재탄생 시킨다.효성티앤씨는 노스페이스,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손잡고 2023년 S/S(봄/여름) 시즌 의류 및 백팩에 ‘리젠 오션 나일론’을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리젠 오션 나일론은 국내 및 해외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리젠 오션 나일론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10%를 차지하는 폐어망은 해양오염은 물론 유령어업으로 해양생물을 질식사 시키는 등 위협 요소로 작용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거 및 재활용 방안을
SK지오센트릭이 환경보호에 진심인 청년들과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SK지오센트릭은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지오즈’(GEO’z)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한 달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지오즈’는 지구와 사명인 SK지오센트릭을 뜻하는 단어인 GEO에서 차용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환경보호, ESG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받는다.특히 지오즈는 환경 중심소비인 ‘가치소비’ 등 20대
카카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위해 이용자, 시민단체와 함께 해안 환경 정비에 나선다.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바다 정화를 위한 ‘메이크 어스 그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 ‘에코시드’를 활용한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제주도내 독거노인 대상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 추진 및 자원순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KB증권 제주지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 시니어 클럽은 26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제주도내 주요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내 시니어 일자리를 10개 이상 창출하고 독거노인 250가구에 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를 무료 설치하기 위해 도내 주요 5개 기관이 협업하는 첫 사례다.‘낙상방지 새활용 안전바 무상설치 사업’은 폐기(
삼성(삼성전자·삼성SDI)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삼성홍보관을 열고 미래 기후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상을 제안한다.WCE 2023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 기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삼성홍보관을 운영한다.삼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제품 ▲기술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반도체 ▲환경가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생명과 하나금융그룹 본사 소재지인 서울 중구 을지로 일원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ESG 캠페인은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행사에 참여, 조별로 나뉘어진 플로깅 구획을 걸으며 을지로 일대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작업을 진행했다.특별히 이번 ESG 캠페인은 양사가 함께 모여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코웨이는 지난 17일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것으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진
Sh수협은행은 17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와 공동으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유재훈 예보 사장, 김동일 보령시 시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양 기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전국의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가 환
IBK기업은행은 중고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의 협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은 양사가 지난달 5일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보유 중인 중고폰을 판매·기부해 참여할 수 있다.IBK 본점에 민팃 ATM기기를 설치하는 등 대고객 홍보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노트북, 전기차 이용권, 기프티콘, 포인
LG전자는 올 여름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4월 초부터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인정받고 있는 LG 휘센 타워 등 인기가 높은 에어컨 제품을 제때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5월~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등 기후예측모델과 지구온난화 추세 등을 고려 했을 때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6,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LG전자는 최근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카카오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실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역량을 결집해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제주 해양 폐페트병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제품 판매 수익을 활용해 제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 환원 ▲제주 지역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제주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이번 행사에는 서정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IBK투자증권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약 2시간동안 여의나루역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등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서정학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기회도 갖게 돼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갤럭시아머니트리‧한국해양대학교‧마리나체인과 ‘해양 탄소배출권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발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에 대응하고 토큰증권을 활용해 개인이 참여하기 어려웠던 탄소배출권 투자 프로젝트에 거래 주체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을 통해 해양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을 구상하는 한편, 양식업 등 수산‧어업인 지원이 가
Sh수협은행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강 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협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한편,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 모범 친환경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행장은 다음 릴레
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지구의 날' 등을 계기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8년간 이를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 4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 2675대 수거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미국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2년 전기차 신차 판매 비중을 최대 67%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완성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대부분의 완성차 기업의 목표치 보다 훨씬 상회하는 목표이기 때문이다.실제 미국 시장에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기차 비중 목표치를 상향해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美 환경보호청 “전기차 비중 계속 늘려라”… 車 업계 “기준 너무 높아”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현지시간 12일 자동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봉사활동은 오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
SK이노베이션의 국내외 소재사업장 구성원이 환경정화를 위해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국내 및 해외 소재 전 사업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산해진미 위크(Wee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구성원들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할 예정이다.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