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깨끗한나라는 더 깨끗해지고 친환경성을 한층 더 강화한 ‘깨끗한나라 물티슈 3종(페퍼민트 블루, 편백 민트, 퓨어 그린)’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리뉴얼한 신제품 3종은 52가지 먹는 물 수질검사를 통해 99.6%의 가장 깨끗한 물을 사용했다. 10단계 정밀 정수 과정을 거쳐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불순물까지 깨끗하게 여과했다.또한 다양한 환경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물티슈 캡은 환경보호를 위해 ‘무라벨’로 적용했다.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해 보다 편리한 분리배출이 가능해졌다. 캡 중량도 낮
깨끗한나라는 지난 30일 청주시와 친환경 하천 생태계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관별 자발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청주시 수질개선 및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돕는 환경정화활동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분기별로 청주시 미호강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 유해식물 제거 등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친환경 하천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깨끗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용능력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사용연한이 지난 ▲PC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노트북 등 무상지원·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연한이 지난 PC 및 전산장비 등을 재활용해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최근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농어촌 소재
LG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가전제품을 통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9일 미국의 환경보호청(EPA)와 에너지부(DOE)가 주관하는 ‘2023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정부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LG전자는 지난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을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10번째 에너지스타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속적인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출시와 에너
카카오페이는 오는 25일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도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이에 따라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 내 조명과 전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의 폐배터리 재활용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은 배터리 핵심원료들을 조달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및 공급망 안정화 등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다만 해외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폐배터리 자체가 전략화물자가 될 수 있어 폐배터리의 공급선 강화와 재활용 기술 고도화를 함께 이뤄나가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 주요기업들이 주목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은 국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표선해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표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선정,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해 표선해변 일대 쓰레기를 총 220kg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향후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된다.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사업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분기별 1회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표선해변을 알
에쓰오일(S-OIL)은 최근 기존 보너스카드 앱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하며, 정유사 최초로 전자영수증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고객은 기존의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앱에서 전자 영수증을 발급해, 종이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고 앱을 통해 편리하게 주유 실적과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영수증 분실 우려가 없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또한 에쓰오일은 전자영수증 활용 강화를 위해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탄소중립포인트를 고객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은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회복의 숲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 마련된 가상의 숲에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으면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보았던 경북 울진 도화동산 인근에 실제 나무가 식재 되는 방식이다.참여 인원 1만5000명을 목표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브랜드의 창립 50주년 기념 글로벌 캠페인, “What’s Next?”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1973년 대장장이자 등반가인 이본 쉬나드에 의해 만들어진 파타고니아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사업보다는 건강한 지구가 더 우선이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전 세계 모든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한다.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는 파타고니아의 지난 50년의 순간들, 현재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 환경 보호에 대한 파타고니아의 강한
유한킴벌리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9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9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동해 산불피해지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
글로벌 담배 기업 BAT는 BAT사천공장 임직원들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BAT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BAT사천공장 임직원과 K Water 남강댐 지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BAT사천공장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지역인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댐 일대에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안성시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이번 플로깅은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행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도 중앙어린이공원, 내혜홀광장,
LG전자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대폭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할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하고 있다. 바다로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식품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세계 각국의 미세플라스틱 관련 법제화에 한
KB국민은행이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Next(리브 넥스트)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한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리브 넥스트의 하트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조성됐다. 리브 넥스트 이용고객은 어플 내의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하트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KB국민은행이 전액 기부한다.특히 이번 기부는 총 4000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과 몽골 양국이 글로벌 트렌드인 디지털·탄소중립과 자원 공급망 및 식량 등의 경제 안보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몽골이 필요로 한 ICT기술, 친환경 사업을 제공하고, 몽골이 보유한 희토류 등의 풍부한 자원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대한상공회의소와 몽골상공회의소는 14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롭상스라이 어용어르덴 몽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비즈니스 행사로, 양국의 주요 정부 인사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SK텔레콤이 다양한 기업·기관과 협업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2020년 11월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스타벅스 등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함께 해빗에코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어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회용컵(해빗컵)을 생산·제공·회수·재사용하는 순환 시스템 ‘해피해빗’을 운영하고 있다.해피해빗은 매장에서 음료 구매시 플라스틱 컵 대신 1000원의 보증금을 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한 뒤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가 미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자동차는 1일 아이오닉 6의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같은 모델의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아이오닉 6의 복합전비는 이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중 최고수준으로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이코노미가 공개한 전비 기준 ‘톱1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천한 ‘산해진미 캠페인’에 지난 한 해 SK구성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28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해진미 캠페인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이 바탕이다.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전사적으로 시행돼 왔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 산해진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회사 구성원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자원봉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