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
중고도서 약 400여권 기부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 장애인IT고용협회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용능력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사용연한이 지난 ▲PC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노트북 등 무상지원·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연한이 지난 PC 및 전산장비 등을 재활용해 탄소배출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농어촌 소재 공공도서관에 중고도서 약 400여권을 기부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캐피탈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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