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일본 통신회사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와 협력해 일본 현지에서 다회용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을 실증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소프트뱅크 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프로야구 팀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내부 VIP석 '슈퍼박스'에서 내달 23일까지 진행된다.양사는 이 기간 동안 최대 13경기에서 경기당 약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해 일본 야구팬들의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일본의 경우 1인당 연간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량이 전세계 국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친환경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행복 코끼리(이하 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유공 코끼리로서 전국 축구장을 누비던 1980~90년대와 달리, 2020년대에는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으로 지구 환경이 나빠진 것에 안타까워하며 탄생 40년 만인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행코라는 새 이름을 갖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
SK와 KB국민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협력사들에게 최대 1조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SK그룹이 ESG 관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시중은행들과 잇따라 가동하는 것이어서 협력사들이 고금리 상황 등 고충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참여해 SK그룹 협력사들의 ESG경영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SK그룹은 자체 개발한 '클릭(Click) ESG'
한화투자증권이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왔다.지난달에는 양육시설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동식물 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이달 9일에는 과천에 소재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교육과 환경보호 해설 체험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단
네오플이 제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이하 제주적십자사)와 손잡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네오플은 지난 8일 제주경찰청, 제주적십자사와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기금을 제주적십자사에 기탁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네오플이 제주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마련’에 선뜻 동참을 결정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제주경찰청은 살인, 강도, 방화, 성·가정·학교
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SPC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커피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SPC 홈페이지(spc.co.kr)에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1차 통과자들에게 별도 통보와 함께 실물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커피 자루를 제공할 예정이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사장님과 라이더의 의료비 및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한 규모가 지난해 68억에 달했다. 배달업계 최초로 도입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및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 등을 통해서는 총 2만8000여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인 ‘배민스토리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외식업계, 배달업계, 식품산업계, 학계, ESG전문가 등 인터뷰를 통해 우아한형제들의 가치경영 활
파리바게뜨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매장의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직영·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쇼케이스,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게 된다.‘E-순환거버넌스’는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및 촉진
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폐페트병의 자원순환과 친환경 패션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효성티앤씨와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 5일 블랙야크 본사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의 개발과 생산을 맡고 블랙야크는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확대할 방침이다.양사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리젠위드블랙야크(regen with blackyak)’ 섬유는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자체와 기업이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
SK이노베이션이 범국민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산해진미’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산해진미 캠페인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해진미 캠페인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SK이노베이션은 5개 기관이 전국 각지에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해진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전국민 친환
롯데케미칼이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 중인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의 교육과 환경보호를 위해 나선다.롯데케미칼은 지난 30일 오후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청에서 ‘찔레곤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해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및 환경 분야의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초등학교에는 기자재 및 교구를 지원하고 중학교에는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과학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전과 함께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알린다.LG전자는 현지시간 1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을 테마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을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LG Sustainable Village)’로 꾸미고,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콜라보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유석 회장은 KB자산운용 이현승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자본시장연구원 신진영 원장을 추천했다.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한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마약과 관련한 사건·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는 "일부 영역, 특정 계층에서만 문제가 되던 마약이 어느 순간 청소년에까지 손길을 뻗치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가로서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
NH농협은행은 16일 시원한 간편복 착용으로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쿨 코리아 챌린지’에 이석용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쿨 코리아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국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 리더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9일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추천으로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이석용 은행장은 “일상 속 간편복 착용은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중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혁신 어워드인 '2022-2023 9th CREDAWARD(China Real Estate&Design Award)'에서 ‘Future Project’ 부문 1위(Gold)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2021년과 2022년 유럽 및 미주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4관왕 달성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다.총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미래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기키기 위해 환경교육과 친환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실제 랑세스, 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LG화학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미래세대 교육을 꼽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랑세스’가 ‘기후학교’에 진심인 이유는?독일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 있다. 바로 ‘랑세스 기후학교’다.랑세스는 서울시립
하나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이승열 행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더
NH투자증권이 (사)환경실천연합회에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보호활동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임직원이 참여한 위드 그린 워킹 캠페인(With Green 워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고자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다. NH투자증권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임직원의 걷기 활동 참여로 목표한 걸음 수 이상 도달되는 경우 임직원의 걸음 수에 기부금을 매칭하는 형태다. 캠페인 기간 총 1393
강신숙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강신숙 은행장이 참여한 쿨코리아 챌린지는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26일, 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인 ‘쿨비즈룩’을 착용하고 챌린지 동참 인증샷을 촬영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챌린지 행사에서 “무더운 여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