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파(Z+알파)세대와 그 부모만 가입 가능한 최대 연 7.0% 정기적금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 가능

하나저축은행,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잘파(Z+알파) 적금' 출시로 ESG 금융 실천. (사진=하나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저축은행,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잘파(Z+알파) 적금' 출시로 ESG 금융 실천. (사진=하나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저축은행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며, 만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잘파(Z+알파)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기 위해 새롭게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저축은행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ESG 실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신규가입 손님당 1000원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출연하는 '파란하늘 정기적금'과 지난 2022년 종이통장 미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이(High) 하나 보통예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ESG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hkp@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