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경남 거제에 위치한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는 SNS에 'VIP 라이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영상을 업로드한 바가 있다. 해당 내용은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벨루가'의 등에 사람들이 올라타 수영장을 도는 모습을 담아낸 영상이었다.이에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동물 학대'라며 비난했고, 이와 관련해 동물·환경 관련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제씨월드의 폐쇄를 촉구하고 보유 동물에 대한 안전한 보호 및 방류대책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스타벅스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타벅스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 앞을 지나가거나 운전할 때 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스타벅스 종암 DT점과 낙성대DT점을 방문했다. 현장에 직접 가보니, 인도인지, 차도인지 애매한 진입로에 들어선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가거나 차량을 피해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꼬리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일 특성화중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심의한 결과 평가 대상 3교 중, 대원·영훈국제중학교는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청문 등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대원·영훈국제중학교 학부모들이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국제중 지정 취소에 항의하는 릴레이 침묵 시위를 벌였다. 취재진은 현장에 있는 영훈국제중학교 학부모에게 현 상황과 관련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6월 둘째주에서 셋째주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청주 SK하이닉스 LNG 건설 반대한다!" 목소리 외치는 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LNG 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부지에 585MW 규모의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환경부에서 해당 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심의 중이다.◇ "21대 국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 경제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민간업체가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관련해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은 작년 4월 10일 서울 지역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취재진은 평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직접 탑승해 주행했다.72분가량 주행을 마친 후 함께 출연한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은 취재진과 리뷰를 통해 "운동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4월 사이 일자리에서 밀려난 노동자가 100만명을 넘겼고, 그 여파로 경제적 피해는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6월 2일 재난 시기 해고 금지와 전국민고용보험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앞에서 2020 서울지역 차별철폐 대행진 돌입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조발언한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가 조사한 '2019년도 공유도시 인지도 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약 60%가 '공유정책 사업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그 중 '따릉이'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그에 따른 고장 사례 또한 급증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환경 오염 관련해 쓰레기 배출 문제는 나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산업화, 도시화, 인구 증가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나날이 늘고 있으며, 2017년 발생한 생활폐기물만 534만t이나 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무렇게나 버려진 분리배출 또한 한 몫을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평소 환경을 생각해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는 일반인을 만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영상에 출연한 안치영(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이 사람이 살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각종 차량과 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와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로 인해, 지구의 환경 오염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취재진은 평소 환경 오염에 대해 관심 있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최정훈 학생(도농초 2학년)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기 힘든 상황이라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 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었을 때 너를(지구를) 아낄게”라고 지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지난달 5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BMW,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신차 공개BMW코리아가 지난달 5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BMW 관계자가 차량에 대한 설명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국 우리 동네 온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한강공원 청소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자 수는 약 2배 증가해 시민 1인당 연평균 7회 이상 한강을 방문하고 있지만 쓰레기 배출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취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강 공원을 방문해 쓰레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줍고 다녔다. 직접 현장에 가보니 많은 쓰레기들이 공원에 버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홈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모펀드 MBK가 일부 매장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3일 서울 종로구 MBK 본사 앞에서 안산점과 대구점, 둔산점 밀실 매각 추진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문제는 3개 매장 매각은 통상적으로 오던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 아닌 폐점을 전제로 하는 점이다. 이에 노조는 "흑자매장 영업을 포기하고 폐점하는 것은 마트 사업 포기에 다름없다"라고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이종성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매각과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 시민행동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한 달을 앞두고, 지자체의 도시공원일몰 대상지 보전녹지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에 개발 압력이 높은 민간공원개발특례사업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나 공원계획결정을 6월 30일 이전에 완료 되지 못하는 경우 보전녹지로 지정하거나 경관지구의 변경을 검토하라는 훈령을 발표했다.이에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자연생태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동할 때나 여가 시간이 있을 때 핸드폰 또는 PC 등을 이용해, 자기 취향에 맞는 동영상을 찾아 시청한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환경 단체 '시프트 프로젝트'에 의하면 온라인 영상을 30분 재생할 때 1.6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즉 차량을 6.3km 정도 주행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동일하다.문제의 원인은 데이터센터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가동되고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여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배출된다. 이에 관련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7개 청년단체가 연대한 '청년기후긴급행동'은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탈석탄 그린뉴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안에 2030 탈석탄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유정 GEYK 활동가는 "탄소 배출량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계속 증가한다는 가정 하에, 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려면 27일 기준으로 7년 7개월이 남았다"라며 또 "전체 온실가스의 27%, 미세먼지 11%를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국 대부분 대학교들은 1학기 강좌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 대한 문제점들이 많다고 제기했다. 또한 학교 시설과 기숙사도 이용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많은 가운데, 등록금 환불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자 대학생들의 불만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직접 서울 4년제 대학교 재학생들을 만나 입장들 들어보았다. 서울 4년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재학생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등록금 납부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난달 30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세계 에너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 에너지 수요가 6%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민들의 자가격리로 인해 차량 운행이 줄어들고, 배기가스가 발생되는 항공 등이 운행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지구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편,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가 가라앉고 각국이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행동을 취할 때, 청정에너지도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과 관련 찬반 여론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월성원전과 가장 인접한 지역 중 하나인 울산 북구는 지난달 28일, 주민투표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6월 5일과 6일 이틀간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에 대한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한다.이에 탈핵시민행동은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경주 월성 핵발전소 맥스터 건설 반대, 울산 북구 핵폐기물 임시저장고 증설 찬반 주민투표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헌석 정의당 에너지생태에너지본부장은 "정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등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사고도 계속 급증하고 있다.이에 취재진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거리로 가보았다. 현장을 가보니,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도로위를 달리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취재진은 실제 운전하는 드라이버들을 만나 "운전할 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대부분 드라이버들은 "자주 안 보이는 시야에서 나타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했으다. 그러나 시행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6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 이태원 킹 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이 다시 급부상했다.이와 관련해 서울시청은 별도명령시까지 유흥업소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고, 대다수 관련 업소들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이에 취재진은 지난 12일부터 서울 강북 일대 유흥업소 시설들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 가보니, 확진자가 발생한 인근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