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은 6월 둘째주에서 셋째주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청주 SK하이닉스 LNG 건설 반대한다!" 목소리 외치는 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

청주시민과 환경단체들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LNG 발전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부지에 585MW 규모의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환경부에서 해당 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심의 중이다.

◇ "21대 국회 의원님들, 기후위기 즉각 대응해 주세요" 청년들이 외치는 기후위기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1대 국회를 상대로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홀로그램 시위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신혼부부 등 33명의 젊은이로 구성되었으며 사전에 촬영해, 국회를 배경으로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나타나 대응을 촉구했다.

◇ 이번주 일요일, 전국서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1일 일어나는 부분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15시53분에 태양의 아래쪽이 달로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 17시2분경 태양 면적의 45%가 가린 뒤  18시4분에 종료된다. 덧붙여 이번 부분일식은 필터 없는 망원경으로 관측할 때 시력이 손상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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