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화학안전 체험교실(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대전시 대덕초, 하남시 위례중‧고 등 총 7개 학교(위례고, 위례한빛고, 위례‧신일‧신장‧하남중, 대덕초)에서 과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개최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일본 규제로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159개 품목의 30%가 넘는 53개 품목이 화학물질”이라며 “소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유역(지방)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관리협회 등 환경부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달 말 1194개 전략물자에 대한 일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제30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환경부와 중소기업계는 이날 환경정책이 시대 변화상 안전을 위해 시행해야 할 법규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정부와 중소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정책 수용성과 추진력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화학안전·폐기물·재활용·대기 분야 등 환경규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화학물질 분야 안전교육 학습자의 이용 편의성 강화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화학물질안전원 교육시스템'(이하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시스템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유해화학물질 영업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교육을 온라인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학사고·테러분야 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5년 7월 처음 개설됐다.앞서 화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방사)와 오는 10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화방사 본청에서 ‘화학테러·사고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2014년 6월 체결했던 협약기간이 지난달에 만료됨에 따라 협약기간 연장을 통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학물질 테러 및 사고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화학물질안전원과 화방사는 협약 체결에 앞서 실질적인 협업을 위해 실무
◆한국환경공단▷임용(별정직이사대우) △환경안전지원단장 정득종▷전보(부서장) △경영혁신처장 최용석 △경영지원처장 전준희 △기후변화대응처장 이선우 △배출권관리처장 윤완우 △하수도처장 김덕진 △상수도처장 위욱량 △토양지하수처장 김용대 △환경시설처장 류종대 △환경에너지시설처장 신명석 △수생태시설처장 최철식 △화학물질관리처장 곽영돈 △화학물질평가처장 이광순 △운영지원처장 박석훈 △물산업실증화처장 백선재 △물산업진흥처장 조재연 △환경전문심사원장 김동운 △환경기술연구소장 박광규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정석현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화학물질관리법’ 제10조에 따른 ‘화학물질 통계조사(이하 통계조사)’를 ‘화학물질 통계조사 보고시스템’에서 실시한다. 통계조사는 2년 마다 화학물질의 취급과 관련한 취급 현황 및 시설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통계조사는 지난해 화학물질 취급량이 대상이다.특히 이번 통계조사는 제조업 등 화학물질을 주로 취급하는 3개 업종의 사업장에 대해 기존 통계조사에서 누락된 소량 취급업체의 취급량까지 조사해 조사의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25일부터 효율적인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정보공유 기반(플랫폼)을 마련해 지자체 및 관할 소방관서 등 화학사고 대응 관계 기관에 사고대응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한다.해당 플랫폼은 ‘화학물질 종합정보시스템’ 내 구축됐으며 사업장이 제출한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의 화학물질 취급량, 취급시설 등 중요 화학사고 대응 정보를 담고 있다.화학물질안전원은 이 플랫폼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정보를 평상시에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여름 휴가철(7~8월)에 화학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점을 감안해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 7개 권역별로 총 595곳 사업장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환경부가 2014년부터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총 449건의 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한 사고가 월평균 56.5건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를 제외한 발생건수 월평균 35.2건에 비해 약 1.55배 높은 셈이다.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산업단지 등 화학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학물질 취급업체 현장을 촘촘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정책·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과 현장 적용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 상 기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추가 안전관리 방안을 29일 공개했다.화관법의 전면 개정‧시행(2015년 1월 1일)으로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운영하던 기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5년의 유예기간(오는 12월 31일까지) 내에 강화된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이번 추가 안전관리 방안은 지난 20일 한국환경공단 오송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취급시설안전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대규모 지진·화재·화학 복합사고를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 중 국가위기 대응연습의 하나로 실시됐다. 을지태극연습(5월 27~30일)은 기존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결합해 올해 새롭게 실시되는 포괄안보개념의 정부연습모델로, 1부 연습은 대규모 복합재난상황에 대처하는 ‘국가위기 대응연습’, 2부 연습은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4일 ‘2019년 2차 우수사업장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구미, 김천, 칠곡지역 화학안전공동체 67개 사업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소재 대산산업단지에 위치한 롯데케미칼㈜과 ㈜엘지화학 대산공장에서 각각 실시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올해 말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의 법적 유예가 만료되는 만큼 업체별 취급시설 개선의 이행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급시설 개선사례 위주로 체험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4월 4일 화학안전 분야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한다.이 행사는 화학안전 분야의 정부 조직·인력이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를 국민이 직접 진단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월 19일~3월 1일 공모를 거쳐 성인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조직진단 참가자(이하 참여단)’ 100명을 선정했다.참여단은 14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을 시작으로 18일 경기 하남 한강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기후환경국 소관 10명과 서산화학방재센터 10명 등 20명을 긴급 점검반으로 편성, 내달 15일까지 대기·수질 등 환경유해분야, 유해화학안전 등 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특히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등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 여부와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도는 사고 발생 시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하
◆환경부▷과장급 전보 △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김영민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경제과장 장이재 △기후변화정책관실 국제협력과장 △김고응 △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피해구제과장 최남호 △환경보건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성수호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팀장 조성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이정미 △물환경정책국 수생태보전과장 노희경 △수자원정책국 수자원개발과장 김구범 △수자원정책국 수자원관리과장 신동인 △4대강조사평가단 기획총괄팀장 김진식 △화학물질안전원 기획운영과장 고종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 이제훈 △국립환경인력개
◆한국환경공단▷부서장 전보△홍보실장 고광휴 △기획조정처장 안병용 △환경전문심사센터장 정득종 △기후변화대응처장 정동희 △배출권관리처장 이선우 △환경인증검사처장 한상우 △악취관리처장 김형석 △물환경관리처장 서창일 △자원순환처장 이창훈 △폐기물관리처장 김은숙 △환경시설처장 오세철 △상하수도시설처장 김대갑 △환경에너지시설처장 류종대 △생활환경안전처장 이환섭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장원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태수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종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기인간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자진신고를 하지않은 17개 업체를 적발해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앞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화학물질 관리법 자진신고 미이행 의심업체 97곳을 특별점검했다.그 결과 17개 업체가 적발됐다. 위반내역은 유해화학물질 무허가 영업 9건, 변경허가 미이행 2건, 유독물·제한물질 수입신고·허가 미이행 3건, 기타 8건이었다.정부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사업장 양성화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6개월간 사업자 스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9일 “환경부가 국가 경제에 장애가 되는 부처라는 음험한 딱지를 떼지 못하면 우리의 길은 매우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오늘날 환경 문제는 ‘보존’과 ‘개발’이라는 낡은 이분법적 사고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또 “환경문제가 종종 국가가 나가야 할 방향이나 국민 전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지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화학물질의 수입량과 수출량 및 제조량, 유통량이 전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16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화학물질 취급업체 2만1911곳에서 1만6874종의 화학물질 5억5859만톤이 유통됐다고 11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2016년도 화학물질 관련 현황은 2014년과 비교해 대체로 증가했다. 제조량 16.9%(5456만톤), 수입량 8.8%(2603만톤), 수출량 15.5%(1893만톤)씩 일제히 늘었다. 전체 유통량은 12.4%가량 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규모 석유정제 및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