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아이템베이는 25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전 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이다.올해로 17년째 이어진 어스아워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192개 국, 7000여개 도시, 1만 8000여 개 랜드마크와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했다.아이템베이는 올해 처음으로 어스아워 캠페인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해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우리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그룹 본사 건
카카오페이는 오는 25일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도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이에 따라 오는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 내 조명과 전등은
신한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금융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친환경 활동 실천 ESG 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각 10만좌 한도로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1좌당 2000원씩 고객이 선택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호응 속에 예·적금 총 20만좌가 모두 판매됐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며 ▲캄보디아 농촌 취약계층 클린 스토브 130대 보급 ▲폐비닐 업사이클링
SK케미칼이 넷제로 전략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SK케미칼의 SBTi 가입은 국내 화학기업으로서는 4번째,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서는 첫 번째 사례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다양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가이드를 지원하고 목표를 검증 및 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SBTi에 가입하면 2년
한국 코카-콜라는 여주시, K-water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숲 가꾸기를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산림 면적 축소로 가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대두되는 가운데, 건강한 숲을 통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6개 기관의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됐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한 만큼의 물을 다시 자연에 환원하는 물환원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한 물안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제29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과 ESG경영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행사는 이달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1차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올해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미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SK증권이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 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기후 협약에 따라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이를 검증하고 있다.SK증권은 지난 2020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SBTi에 가입한 후 이어 2022년 국내
세계자연기금(WWF)은 전 세계 야생동물(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개체군이 지난 반세기 동안 69% 감소했다고 13일 ‘지구생명보고서 2022(Living Planet Report 2022)’를 통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자연이 현재 심각한 위기 상태에 처해 있다고 증명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감소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정부, 기업, 모든 시민이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긴급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지구생명보고서는 WWF와 런던동물학회(Zoological Society of London, ZSL)가 공
생물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탄소중립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계자연기금(WWF)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 사회는 이미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제는 기업 경영에서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생물다양성이 주요한 ESG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 WWF, “생물다양성 고려 않는 탄소중립은 한계”12일 WWF 한국본부는 ‘지구생명보고서 2022’ 발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구생명보고서는 WWF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및 WWF(세계보전기금) 등 ESG 국제기구들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유럽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손태승 회장은 독일에서 이브라힘 티아우 UN 사무차장 겸 UNCCD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티아우 사무총장은 “토지는 우리의 귀중한 자연 자산으로 토지의 황폐화는
우리금융그룹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재탄생된 화분을 학교 교실 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35개 초등학교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업사이클링(Up-cycling)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월부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 ‘Act for Nature with Woori-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우리금융그룹 임
호랑이는 여러분에게 어떤 느낌을 주나요? 사납고 무서운 맹수라고 느껴지나요? 아니면 멋있고 보고 싶은 동물인가요? 우리가 책에서 자주 보던 호랑이는 실은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입니다. 호랑이 숫자가 자꾸만 들어드는 나라가 많다고 합니다.그런데 최근 네팔이라는 나라에서는 호랑이 숫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121마리였던 야생 호랑이가 2022년 현재에는 355마리 정도래요. 약 세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죠. 얼마전 ‘국제 호랑이의 날’을 맞아서 네팔 정부가 ‘2022 국가 호랑이 및 먹잇감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국내 기업이 해외 수준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려면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평균 43%로 조정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현재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따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인 30%보다 13%나 높은 비율이다. ◇ 재생에너지 수요 증가하는데, 공급은 부족글로벌 환경 규제와 RE100 가입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위 사진은 북극곰과 팬더 그리고 호랑이 등 야생동물의 얼굴이다. 이들이 만약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야생 동물들은 2022년의 인류에게 무슨 얘기를 건넬까? 동물의 얼굴과 입을 빌리거나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인류의 환경 위기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지구의 많은 생명체가 멸종 위험에 노출돼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지구생명보고서 2020’ 보고서에서 “상당한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라는 요인 하나만으로 금세기에 야생종의 5분의 1 정도가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
생물다양성 위기의 시대다.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달라지는 날씨의 영향으로 금세기에 야생종의 5분의 1 정도가 멸종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자연보전 노력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를 함께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금세기 야생종 1/5 정도 멸종 위기”세계자연기금은 지난 2020년 발간한 지구생명 보고서에서 “상당한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라는 요인 하나만으로 금세기에 야생종의 5분의 1 정도가 멸종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생물다양성 ‘핫스팟’지역에서는 야생종이 가장 높은
지난 5월 22일은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이었다. 이 날은 과거 1994년 제1차 생물다양성협약 가입국 회의에서 협약 발효일을 기념일로 정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0년 12월 브라질에서 개최한 지구환경정상회의에서 협약 발표일(1992년 5월 22일)로 날짜를 바꿨고 이듬해인 2001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로 정했다.국내 주요 기업들도 5월 말을 전후해 '생물다양성'에 대해 언급했다.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5월 18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LG유
최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1회용품 규제’ 등 환경 관련 주제가 이슈인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환경부가 식당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7월 7일과 8일 이틀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환경 실천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자영업자를 위한 환경 실천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를 오는 7월 7~8일 이틀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배민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사장님 대상 친환경 교육 캠페인이다.올해는 환경부와
지난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었고 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4월 22일이 ‘지구의 날’이었고 6월 8일은 또 ‘세계 해양의 날’이다. 시기적으로 요즘은 인류가 발 딛고 사는 지구와 환경 전반에 관한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때다. 물론 환경이 중요한 건 지금만의 이슈가 아니다. 바다를 포함한 지구의 환경은 생물다양성과 인류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기후위기 해결 실마리 제공하는 바다하나씩 짚어보자. 기후위기 해결 실마리가 바다에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된다. 해양 자체가 중요한 탄소 흡수원이고 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