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사옥 전체 소등

(사진=아이템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아이템베이)/그린포스트코리아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아이템베이는 25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전 세계적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올해로 17년째 이어진 어스아워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192개 국, 7000여개 도시, 1만 8000여 개 랜드마크와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했다.

아이템베이는 올해 처음으로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의 뜻을 함께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사옥 라운지, 사무실 등 건물 내부 전체의 불을 끔으로써 전력 약 50kWh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약 20kg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고 회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전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생활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베착템(베이의 착한 아이템)’ 캠페인을 비롯해 탄소 중립을 위한 교육 및 챌린지 등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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