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대한민국이 자력으로 개발한 기상관측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정부는 천리안위성 2A호가 5일 오전 5시 37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천리안위성 2A호는 발사 34분 후 고도 약 2340㎞ 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5분 뒤인 오전 6시 16분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천리안위성 2A호의 본체 시스템 등 상태는 양호하며, 발사체를 통해 도달하는 최초 타원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천리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미래주택과 자율주행버스 등 국토교통 분야의 최신기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가 7일 서울코엑스에서 '2018국토교통 기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진행된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꿈을 이루는 기술,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크게 7개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169곳이다.혁신성장관에서는 자율주행차, 신교통인프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술이 선보였다. 특히 판교에서 시험운행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외식산업진흥과장 이재식 ▷과장급 △농림축산식품부(정책기획관실 지원근무) 박은엽 △농업기반과장 박종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노영호 ▷과장급 △간척지농업과장 박재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이명남◆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 △경영지원 담당 신우범 △노사대책 및 노동정책 담당 남용우◆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연구본부 항공기체계부장 김승호 △항공연구본부 무인기체계부장 김동민 △항공연구본부 항공추진실장 김재환 △항공연구본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26일 기준 고도 203㎞에 진입했으며, 한국시간으로 3월 30일부터 4월 3일 사이에 지표면 추락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추락 시점에 대해서는 전 세계 주요 우주환경 감시기관들도 유사하게 예측하고 있으나 대기 흐름과 밀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추락 가능 지역은 북위 43도 ~ 남위 43도 사이의 넓은 범위이다. 이에 따라, 우주환경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은 톈궁 1호에 대한 추락상황실
2019년 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발사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감시를 위해 2019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2019년 환경위성이 발사에 성공할 경우 인도에서부터 일본 열도까지 광범위한 지역(5000×5000km)을 매 시간 관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과 주변국으로부터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 및 배출량 정보의 정확도 향상 등을
차세대 기상위성이 개발됨으로써 급변하는 위험기상의 조기 관측 및 구름.눈 분석 등 기상 현상 탐지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천리안위성 1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정지궤도 기상위성에 탑재될 기상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위성체와의 조립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기상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차세대 기상탑재체는 지난 4월 미국 로체스터에서 우주환경시험을 통과하고 지난 2일 국내로 입고돼, 약 2주 동안 탑재체 성능 시험을 마쳤다.차세대 위성은 기존 천리안위성(5개 채널)보다 많은 16개 채널을 탑재해 공간해상도가
최근 물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도 점차 대형화되고 광범위해지면서 이러한 재해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위성이 활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선진국에서는 이미 위성을 토대로 영상자료와 모델링을 직접 연계해 수자원 관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수자원 환경 및 기상연구, 각종 재난 등에도 대응하고 있다.국내서도 홍수와 가뭄과 같은 물관련 재해가 증가하면서스마트한 통합 물관리 실현을 위해 수자원 및 수재해 감시 목적의 수자원 위성개발을 통한 광역관측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전문가들은 국내 물관리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수자원·수재해 전용위
미국항공우주청(NASA)의 탑재체가 한국형 달탐사 궤도선에 실린다.31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미국 NASA와 한국의 달 궤도선 임무에 관한 협력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행약정엔 우리나라가 2018년 발사할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양국 협력의 내용과 방식이 담겼다.약정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KPLO 전체 시스템 제작과 운영에 대한 총괄책임을 맡으며, 미국은 우리나라가 싣는 탑재체와 중복되지 않는 종류의 탑재체를 개발해 KPLO에 싣게 된다. 이 같은 역할 분담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비
국내 항공우주산업 기술의 활용 방안과 미래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정(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을) 의원은 내달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항공우주산업 기술 활용과 미래먹거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문미옥, 박경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부처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됐다.이재우 건국대학교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환경개선 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주노'(Juno)가 목성 궤도에 진입했다.NASA는 4일(현지시간) 오후 11시18분 ”주노가 목성 궤도 진입을 위한 감속 엔진 점화를 시작한 후 35분 뒤인 11시53분(한국시간 낮 12시53분) 목성 궤도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주노는 지난 2011년 8월 발사됐다. 28억km를 비행해 목성 궤도에 안착한 주노는 20개월간 목성의 남극과 북극을 잇는 5000㎞ 상공의 궤도를 37회 회전하면서 대기와 자기장, 중력장 등을 관찰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10월 19일(현
ANC우주에서 식량을 재배해 먹는다.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 이뤄졌습니다.인류가 우주에서 첫 재배에 성공한 식량은'상추'입니다. 어떤 맛일까요.도대체 우주에서 어떻게 상추를 재배했는지 김택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ENDRE. 우주정거장에서 느닷없은 파티가 벌어졌습니다.파티 메뉴는 '상추'.보통 상추가 아닙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입니다.우주에서 '뭔가' 재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SYN. 우주 비행사"훌륭한데""한 인간에게는 작은 시식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잎이다."이번 상추 시식에 대한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날 수 있는 무인기가 고도 10km 이상의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고고도 태양광 무인기'(Electrical Aerial Vehicle, EAV-3)가 9시간에 걸친 비행 시험 중 최고 상승 고도인 14.2㎞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0년 전기 동력 무인기 핵심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고도라고 항우연은 설명했다. 항우연은 그동안 2013년 5㎞ 고도에서 22시간 연속 비행, 지난해 10㎞ 고도 도달
[환경TV뉴스]민간 주도의 인공위성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차세대 중형위성 1단계 사업' 참여 기업 선정을 위해 17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설명회를 갖고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공모를 통해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은 항우연과 함께 공동 설계팀을 구성해 1호기를 개발하며 이 과정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2호기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2호기 개발은 민간 기업이 시스템 및 본체 개발, 조립·시험·발사 등 개발과정 전반을 주관해 진행한다. 항우연은 개발과정에 대한 감리,
[환경TV뉴스]한철 기자 =지난달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이 공개됐다.1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3A호에 대한 초기 운영 및 검보정을 진행 중으로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시험영상이라고 밝혔다.열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백두산 야간 영상에는 온도가 낮은 백두산 천지 부분이 어두운 색으로 나타나 주변 지역과의 온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주간에 서울을 촬영한 적외선 영상에는 온도가 높은 지역은 빨간색으로, 온도가 낮은 지역은 파
[환경TV뉴스]국산 위성으로는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순항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3A호를 실은 드네프르 발사체가 26일 오전 7시8분45초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의 지하발사대(사일로)에서 예정대로 발사됐다고 밝혔다.아리랑 3A호는 발사 31분만인 7시39분33초 노르웨이 KSAT사가 운영하는 남극 트롤(Troll) 지상국에 통신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첫 신호를 보내왔다. 이어 발사 1시간27분 후인 오전 8시35분쯤 노르웨
[환경TV뉴스]방송 촬영, 군사정찰 등 다양한 용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무인기(드론)가 국내에서 불법조업 선박 단속에 활용될 전망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발표한 '2015년 창조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법조업 선박을 가려내기 위한 '무인기용 선박 식별시스템'을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개발한 시스템은 유인기에 장착해 실효성을 검증한 뒤 드론에 달아 단속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또 재난대응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해안범람 지역이나 붕괴된 해안도로에 드론을 투입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재선충병 방제를 위
▲반 총장 "韓 온실가스 감축 목표 지켜야"…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가 2009년 코펜하겐에서 공약한 온실가스 감축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자간담회에서 반 총장과의 면담 내용을 이같이 밝혔습니다.▲과학기술위성3호 발사 성공…우주와 지구 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할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오후1시10분쯤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
우주와 지구 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할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안착했다.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10분쯤(한국시간 오후 4시10분쯤)에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발사체 '드네프르'에 탑재돼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발사 약 87분 후 첫 교신을 했으며 이후 97분 후에 두 번째 교신에 성공했다.또 발사 6시간 뒤 오후 10시10분(한국시간)에는 대전 인공위성연구센터 내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통해 위성체의 전반적
우리나라가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환경연구 전문기관과 우주연구 전문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의 입체적 감시와 환경·우주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유발물질과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세계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 목표 박차…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8년 발사 예정 정지궤도 복합위성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입체적 감시 및 환경·우주 연구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농심·유한양행 '허위·과대광고' 일삼다 들통…농심, 강글리오커피 함유 성분 면역력·기억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과대광고하다 적발…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간손강 억제 및 항산화 등 효과 있다 부풀린 광고 해오다가 들통▲서울우유,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