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환경연구 전문기관과 우주연구 전문기관이 힘을 합쳤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의 입체적 감시와 환경·우주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유발물질과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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