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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계관리위원회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용구의원은 19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수계관리위원회는 2008년 한강 5회, 낙동강 4회, 금강 6회, 영산강 6회 등 21회 회의를 했다. 그러나 대면회의는 단 한번 뿐이고 나머지 20회는 모두 서면회의로 대체했다, 서면회의는 회의록도 없고 누가 참석을 했는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전혀 알 수도 없는 상태다. 수계관리위원회는 환경부 차관이 위원장이 되고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1.09.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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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예보시스템 예시 화면.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4대강 사업 준공에 맞춰 새로운 예방적 수질관리방안인 수질예보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8월 1일부터 세종보 구간에서 조류(클로로필-a) 및 수온에 대한 시범예보를 시작한 바 있다. 수질예보는 환경정보 융합기술과 수치 모델링을 활용해 조류 등 오염물질 농도를 1주일 간격으로 예측하여 알리는 제도로 실시간 기상 관측 및 예측자료, 오염원 (TMS : Tele-monitoring system) 및 수질관측 자료들을 수치 모형에 입력하여 관심 오염물질의 농도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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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2011.09.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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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은 17일 오전 충남 공주시 신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광역상수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수돗물 음용 아파트 현판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K-water는 지난 3월 최신 막여과시설인 공주정수장의 수돗물 음용 아파트로 이 아파트를 선정한 뒤 아파트 단지내 수도시설에 수질측정장치와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수질전광판을 설치했다.이에 따라 아파트 주민들은 탁도와 산성도(PH), 잔류염소 등 3개 수질정보를 대형 수질전광판을 통해 상시 제공받으며, 반기 1회 저수조 수질검사, 수돗물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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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2011.08.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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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최근 일부 생활하수가 팔당호로 유입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며 불안감 불식에 나섰다.김 지사는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수돗물 안심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광주지역 수해지역을 방문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시 17개 하수처리장중 광주,곤지암 2곳이 홍수에 잠겨 정지되어 있습니다. 먹는 물 수질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더욱 철저히 수질관리를 하고 신속복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경기도는 지난 4일 설명 자료를 통해 "현재 도에서는 예비비로 60억을 긴급 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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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2011.08.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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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이 가동중단돼 생활하수가 팔당호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벽대책팀이 꾸려졌다.경기도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폭우로 침수돼 가동이 중단된 광주·곤지암 하수처리장의 시설 복구를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긴급복구 TF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TF는 정수헌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팀장으로 환경부 생활하수과 염진걸 하수처리장 담당, 한강유역환경청 양호재 수질총량관리과장,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이경우 하수관리팀장과 조영무 박사, 광주시 양경모 하수과장,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지원처 김갑용 차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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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
2011.08.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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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4대강 수질개선대책이 예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돼 공정률은 지난 15일 기준 70.2%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총 1,281개 수질개선사업 중 830개(64.8%)가 완공됐으며, 323개는 마무리 공사중이다. 나머지 128개는 설계 등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보 중심의 수질관리를 위한 핵심시설인 인처리시설의 경우 총 233개 중 169개 시설이 완공됐다. 환경부는 시험가동이 완료된 하수처리장 20개소에 대해 인 제거효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93%의 저감효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 트렌드
김정문
2011.07.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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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대상으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경기도 파주시의 금촌공공하수처리장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금촌공공하수처리장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로 진행된 평가에서 방류수의 철저한 수질관리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市) 상하수도과의 한 관계자는 "방류수 수질 개선에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적의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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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주 기자
2011.07.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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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폐금속 광산 주변지역 주민 건강조사 결과, 중금속에 의한 건강피해는 영향은 없었다고 발표했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금속 광산 지역주민의 건강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10개 폐금속 광산 대상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24시간 요검사, 신장손상지표 검사, 정밀골밀도 검사 등)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한 1208명의 주민 중에 39명(3.2%)가 카드뮴등 중금속이 WHO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39명중 네 명은 모두 고령이고 개인질환이 있어 중금속 영향이라고 보기 어려웠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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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주 기자
2011.07.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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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그동안 건물의 옥상 물탱크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수질오염 등에 취약해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의 주요원인이었다고 보고 오는 2014년까지 2만 세대의 옥상물탱크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물탱크 사용건물은 수질관리가 취약하나 철거공사의 어려움 등으로 직결급수로 바꾸는데 소극적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부터 5층 이하 소형물탱크를 사용 중인 2만 4천여세대에 직결급수 전환 가능 여부를 현장조사 하는 한편, 우선 4천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물탱크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14년까지 2만 세대를 대
환경 트렌드
2011.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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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UN이 지정한 제19차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4대강 사업 이후 안정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미래 하천 수질 관리’란 주제로 21일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및 아이다호 대학 전 연구부총장인 존 C. 트레이시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여 선진수질관리사례를 검토하고 4대강 사업 후 변화되는 하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수질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환경 트렌드
2011.03.17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