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방송인 출신 배우 이매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이매리가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이매리 갑질 폭로는 방송계에 만연한 상하 관계에서 비롯된 고질적 병폐”하며 “당시 제작진 제안으로 오고무를 사비로 배우고 됐으나 무용 레슨비는 커녕 치료비 보상도 받지 못했으며 부상 당한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한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효성이 진행한 '제2회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5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 대상은 경북대학교 재학생인 '뿜뿜아재'팀이 출품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이용한 씨앗을 품은 배변봉투'가 차지했다. 이는 반려동물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일회용 비닐 배변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려는 아이디어다. 이들이 만든 배변봉투는 일회용 비닐 대신 20일 만에 분해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한다. 또한 씨앗이 봉투에 미리 담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동물대체시험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러시 프라이즈'(Lush Prize)가 국내 후보자를 찾고 있다.영국 수제화장품 브랜드 러시(Lush)는 '2018 러시 프라이즈' 후보자를 접수중이라고 5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7월4일까지다.'러쉬 프라이즈'는 러쉬와 영국 비영리단체인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CRA)'가 함께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 7회째를 맞았다.'러쉬 프라이즈'는 동물실험 근절과 대체시험 활성화에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공동대표 이지연·윤나리)과 케어(대표 박소연) 등 동물보호단체들이 1일 성명서를 내고 tvN이 지난달 30일 방영을 시작한 '식량일기'의 폐지를 주장했다.tvN 새 예능 ‘식량일기’는 ‘내가 먹는 이 음식은 어떤 과정을 통해 식탁에 오를까’라는 의문으로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제작됐다.그 첫 소재로 ‘닭볶음탕’이 선정됐고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부터 닭볶음탕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정부와 각 지자체는 지난해 9월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차량 2부제, 마스크 배포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됐으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결국 일부 내용은 취소됐다.현재 국회에는 40여 건의 미세먼지 관리, 저감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나 아직 통과된 것이 없다. 지난 24일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대한 특별법 제정안 심사가 합의됐으나 본회의 심사 등이 남아 통과 여부가 확실하지 않고, 향후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환경부는 28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 법안 어디서 잠자고 있나?' 정책 및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환경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정부가 지난해 9월 수립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통해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환경부 등 관련 부처가 세부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국민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이 환경재단 측의 주장이다. 현재 국회에는 40여 건의 관련 법안이 계류 중이나 아직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IT)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영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일 오후 6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진영’이 떠오른 가운데, 이날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박진영 논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박진영 보도가 사실과 다를 경우 허위사실유포죄에 해당한다. 그러나 허위사실유포죄는 죄명에 없는 만큼 사실에 근거한 행위에 따라 명예훼손죄가 성립해 고소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상 명예훼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에 따라 7년 이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국회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식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은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곤충식품 페스티벌’ 행사에는 박효남 세종호텔 총주방장을 초청해 곤충요리 시연회 및 시식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0여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용곤충 식품도 전시된다.정책토론회에서는 황재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이 '곤충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최근 치러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변호사 자격시험 결과 응시자 10명 중 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 중에는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2일 법무부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599명으로 결정했다.이번 변호사 시험 응시자는 324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599명이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합격자들 성별은 남성(906명)이 여성(693명)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공별로는 법학전공(787명)과 법학 비전공(812명)자들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교통정책 전반에 대한 재정비와 시민 합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클린 디젤'로 홍보하며 자동차 수요를 부추긴 정부의 정책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환경부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창현 더불어 민주당 의원, 김은경 환경부 장관,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처장, 이지언 환경운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차 미세먼지 저감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참석한 김문조 상원대 석좌교수는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사람·동물·환경을 연계한 ‘원헬스'(One Health)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년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새 건강정책 패러다임으로 ‘원헬스'를 제시했다.원헬스는 인간의 건강이 동물, 환경 등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총체적 노력을 뜻한다.이날 모인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이 거론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활용을 위해 '헬스 에너지 이니셔티브'(Health Energy Initiative·HEI) 한국지부가 출범했다.HEI는 미국 NGO인 'Healthcare without Harm'이 주도해 만든 단체로 보건전문가, 보건단체, 과학기반 활동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건강한 에너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연구, 교육, 홍보, 정책적 제안활동 등을 하고 있다. HEI 한국지부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는 쇠퇴한 용산전자상가의 제2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용산 Y밸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 잠재력을 활용하고 5G, 드론, VR같은 산업을 유치해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PC가 대중화되고 비디오게임이 유행하던 1990년대 초, 용산전자상가는 컴퓨터와 전자제품 유통 1번지로 통했다. 그러나 IMF를 겪고 2000년대 인터넷쇼핑 시대가 열리면서 선인상가, 전자랜드, 나진상가는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현재는 공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수도권 외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가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개최된다.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29일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열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금년 중 총 8회에 걸쳐 지역별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가장 먼저 개최되는 강원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는 이날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등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8곳과 강원도개발
1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밀조사단이 6일 포항시를 찾았다. 이들의 지역 방문은 지난해 발생한 지진과 지열발전소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학계의 지적이 나오자 같은해 11월 22일 지열발전소의 잠정중단 및 정밀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23일 대한지질학회를 조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국내·외 14명(국외 5명, 국내 9명)의 저명한 석학들로 정밀조사단을 구성했다.조사단은 6일 포항시를 방문해 사전현장 답사를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달달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1977년 생인 전현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2년 프리 선언을 했다. 프리 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전현무는 2017년에는 'MBC 연예대상'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1983년 생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했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은행 차기 총재가 이르면 5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가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후보군을 압축하고 막판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2일 “5일쯤 내정자를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5일 청와대가 차기 한은 총재 내정자를 발표하면 다음날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진다.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이어 한은은 심의를 거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이후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후 3일 이내
배우 최용민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28일 최용민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최용민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린 것.최용민은 1953년 8월 19일 출생으로 브라운관 시절부터 국민들에게 인기를 구가한 바 있는 배우다.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시절이던 1974년에 대학 동아리에서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그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수많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용민은 구설수로 인해 연기 인생에 오점을 찍게됐다.누리꾼들은 최용민이 추문으로 인해 명예가 진흙탕에 빠지게 됐다는 반응을
‘만능 엔터테이너’ 전현무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27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전현무’가 떠오르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특히, 이날 전현무가 톱모델 미녀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현무 논란 빚은 썸 사진 3종 세트”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게시판 속 사진은 전현무가 열애설 주인공 그녀와 함께 촬영한 방송 장면으로, 팬들은 이 당시부터 전현무와 그녀 사이에서 사랑의 감정이 시작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