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설날을 맞아 전국 1450여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향후 5년간 285억원(매년 57억원)을 투입해 한전의 고유사업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등 3개 분야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우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의 경우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LED 교체사업 지원, 전동기 교체비용 지원,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8일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16가구에 대해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2019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병행한 결과, 에너지 소요량이 평균 33.01% 절감되는 등 주거환경과 에너지 성능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고 밝혔다.‘노후주택 수리+에너지 효율 개선’ 등 2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글로벌 기후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연료 기술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기후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최우선 의제로 설정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의 길을 설정하고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사람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환경을 보존하는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을 제시한 바 있다.이에 그린에너지 선진국인
[그린포스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로 종료되는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요금 할인제도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주택용 전기요금 특례할인은 예정대로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특례 전기요금 할인제도 최종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반영한 전기공급 약관 시행세칙 변경(안)을 산업부에 제출했고 산업부의 인가를 거쳐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2016년 3월 도입된 전기자동차 충전전력 요금 할인제도는 소비자 부담과 전기차 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이하 하나은행)은 우선 ‘종이통장’ 대신 ‘전자통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종이통장 발행 및 통장분실 등에 따른 재발행 등 전 국가적인 비용절감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하나은행은 전자통장의 도용 등 피해방지는 물론 편의성을 증대시켜 고객이 친환경적인 목적으로 상품 신규 가입시 통장 미발행(무통장 신규)으로 유도해 종이통장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전자통장의 확장개념인 ‘스마트 창구&r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의 수혜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일 국토부는 올해 1.1만 가구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가 증가한 실적이다.그린리모델링은 창호교체와 단열보완 설비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동절기에는 44% 이상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국토부는 공사비 대출이자의 최대 4%까지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제주시, 한국감정원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에 손을 맞잡았다.국토부는 ‘제주시 제로에너지건축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를 제주시청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제로에너지건축물(ZEB)이란 단열·기밀 성능 극대화로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고효율 설비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로 필요한 에너지량은 생산해 에너지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부문 온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정부가 폴란드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파견,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와 원전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산자부는 3일 정승일 차관이 3~6일 나흘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예드비가 에밀라비치(Jadwiga Emilewicz) 폴란드 개발부 장관과 피오트르 나임스키(Piortr Naimski) 에너지 인프라 특명 대사를 만나 양국 간 산업·원전 등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작년 11월 폴란드는 2043년까지 6기 규모의 원전도입 계획을 발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우즈베키스탄이 운영 중인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유무선 통신기기 등록절차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크 표준청과 함께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술규제 당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즈베크는 등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과 더불어 신북방 주요 권역인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우즈베크 현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국내·외 미세먼지, 친환경 에너지전환, 기후변화·온실가스 등의 문제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을 모색하고, 국내외 최신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Decoupling)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주제로 ‘기후 Week 2019’를 개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한전-MOIT간 에너지효율화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응엔 티 람 짱(Nguyen Thi Lam Giang) 베트남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장 간 서명으로 체결됐으며 상호간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 및 기술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K-SEMS(KEPCO Smart Energy Management System)은 한전이 자체 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몽골 현지의 건물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위해 몽골 정부 대표단을 초청,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한국의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급격한 도시 인구 증가로 난방 겨울철 난방 등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몽골은 WB와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단열 개선 △난방 부문 로드맵 수립 △국가에너지 효율 행동 프로그램(NEEAP) 등을 추진하고 있다.연수를 통해 몽골대표단은 한국의 노원 제로에너지 하우스, 열병합발전소(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KT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절약 성과를 인정받아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매년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KT는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스마트 에너지 기술 개발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에너지의 미래기술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물 에너지 미래기술 국제세미나’를 대전 케이워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과 공존하는 물 에너지 현황, 저탄소 경제를 선도하는 수열·수소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수상 태양광 등 물 에너지 개발사업 현황 △ 수차 효율 측정 관련 신기술 △체코 리토스트로사의 ‘프란시스 수차 현대화 기술 동향’ △수열 에너지시스템의 에너지효율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주관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스마트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17개 기업이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미래 지능형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 정보를 수집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력의 생산과 소비를 한층 효율화 하는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생산하는 모든 철강 제품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포스코는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후판, 선재 등 5개 제품군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고 지난 24일까지 열연, 냉연, 전기강판 등 8개 제품군에 대해 추가 인증을 받아 모든 철강 제품군에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환경성적표지는 환경부가 소비자에게 제품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유도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시내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 다소비사업장은 한 곳이 줄었으나, 에너지 소비량은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울시가 공개한 2018년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사용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사업장(사업장 및 건물)은 총 591개소로 전년보다 한 곳이 줄었지만, 총 에너지 사용량은 4% 증가한 471만1664TOE를 기록했다.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은 연간 2000TOE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이들 사업장의 에너지소비량은 서울지역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13%를 차지한다.에너지다소비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10%가 환급된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이며, 국민 누구나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가구 등 전기요금 할인가구에 한해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의 환급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7개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Eco-Expo Korea 2019)’에서 친환경 경영 성과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코엑스 행사장에 ‘친환경 활동’, ‘친환경 제품’ 등 테마존을 구성했다.‘친환경 활동’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외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했다. 삼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4차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전기·발전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등 국내외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생산, 전달, 저장 등 에너지 흐름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올해 처음 △한국전기사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