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1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 월평균 13만여원이 든다는 집계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7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평균 13만5632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곳은 식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간식비 지출분은 월평균 5만7493원이었다.그 다음으로는 동물병원 등 기타 금액이 4만2611원이었으며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서울의료원은 16일 강남분원에서 영세 유통인을 추천받아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접종은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선정한 200여명의 영세 유통인과 고령의 상인, 외국인 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의료원은 의사 1명, 간호사 4명, 행정 3명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을 파견해 전문적인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했다.농수산식품공사에서 독감백신의 구입 실비를 지급하고 서울의료원은 접종 시 필요한 의료 및 행정인력과 접종비용을 각각 지원해 진행됐다.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겨울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7개 병·의원과 연계해 내원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전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남성의 호흡기검체에서 분리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써, 고열과 기침 그리고 인후통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대전 지역에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의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는 6일 경기도내 양돈농가에 대해 돼지유행성설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충남과 경남지역 양돈농가의 연이은 큰 피해로 도내 양돈 업자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6일 현재까지 돼지유행성설사병은 충남에서 2건, 경남에서 1건 등 총 3건 401두에서 발생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병은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모든 연령의 돼지에게 감염되며, 특히 1주령 미만의 젖먹이 새끼돼지의 경우 수양성 설사 구토증상 감염율
지난달 경남 사천에서 '돼지열병(일명 돼지콜레라)'이 발생해 돼지 4마리가 살처분된 가운데 경남도의 긴급 방역조치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경남도는 지난달 27일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 ▲양돈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및 출입통제 ▲농가 소독 ▲전(全) 두수 살처분(감염축 및 의사환축 82두, 동거축 146두) 등의 긴급 조치 결과 확산을 막았다고 2일 밝혔다.도는 아울러 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해 인접농가를 비롯한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등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하면서, 올해부터 시행 중인 축산차량
▲원전 2기 잇단 ‘불통'…28일 터빈 고장으로 고리1호기 정지한데 이어 계획예방정비 중 한빛4호에서도 결함 발견돼 재가동 지연…난방수요 급증하는 겨울철 전력대란 우려 ▲경남 사천서 돼지 콜레라 발생…지난 27일 경남 사천 사육농장 돼지 300마리 중 4마리에서 돼지열병 확인…농림축산식품부, 인근 돼지농가 예방접종 완료해 추가 전염 없다 밝혀▲韓-中 남극 광역 관측망 구축…중국 북경에서 열린 해양과학기술협력 정부간 회의에서 양국 남극 과학기지&midd
경남 사천에서 돼지 콜레라(돼지 열병)가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일단 돼지 콜레라에 감염된 돼지 4마리는 살처분됐으며, 가축 이동제한 등의 긴급조치가 내려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사천 소재 돼지 300마리를 키우는 사육농장에서 지난 27일 돼지 4마리가 돼지 콜레라에 걸린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살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 인근 8개 돼지 농가에서 키우는 돼지 5870마리는 돼지 콜레라 발생 전 예방접종이 완료돼 추가 전염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농축산부는 설명했다.정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중앙
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에 사상 최대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출했다. 녹십자는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4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1700만달러 규모의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십자는 이번 계약 분량의 수두백신을 2014년 말까지 범미보건기구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민택 녹십자 SIB본부장은 "수두백신은 현재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상태"라며 "중남미 EPI (Expanded Programme on Imm
대구시는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5개 중점분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5개 중점분야는 ▲저소득시민 및 취약계층보호 ▲폭설・한파 등 재해예방 ▲화재 및 산불예방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강화 ▲에너지 절약대책 강화 등이다.시는 우선 예년보다 긴 혹한기로 인한 난방 연료비 지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보호지원을 위해 연료비의 적기 지원 등 체계적인 월동대책 수립해 추진한다.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숙인 등 9만9308명과 사
경기도가 광견병 예방을 위해 야생 너구리의 생활권 조사에 나섰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올해 구조·치료한 너구리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견병이 발생한 지역인 화성시와 수원시에 방생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소는 현재 이 너구리들의 생존을 확인했으며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 중이다.연구소는 너구리 목에 부착한 위치추적기를 통해 향후 4개월간 매일 4회씩 이동경로와 서식환경 자료를 파악한 후 2014년 초 생활권 조사가 마무리 되면 광견병 미끼백신 살포범위 설정 등 방역관리에 활
서울시가 가을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 백신접종을 실시한다.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 된 개와 고양이며, 접종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에서 실시된다.시가 예방약품을 무료로 제공해 반려동물 소유주는 시술비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또 동물등록을 마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반려견과 장애인보조견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는 경우에는 시술비가 면제된다.이와 함께 시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를 북한
개학 시기를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홍역, 볼거리,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접종을 적기에 마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어린이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백신) 2차,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 백신) 5차, 폴리오 4차, 일본
말라리아와 장티푸스가 5년 이내에 국내에서 사라질 전망이다.이는 정부가 국내에서 각종 감염병 발생을 현재보다 약 20% 낮추고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의 질병을 퇴치해 나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국가가 주요하게 추진해야 할 법정감염병 75종의 종합적, 체계적 관리 방안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이를 통해 2017년까지 감염병 발생 총량(인플루엔자 제외)을 현재보다 약 20% 감소시켜 인구 10만명 당 140명 수준 낮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사랑의 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연말까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에서 콜레라(Acute Watery Diarrhea, AWD) 퇴치를 위해 예방백신 무료 접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로미아 지역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콜레라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
충남도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체계에 들어갔다.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또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관리 관계자 전원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시 즉시 출동, 상황 조치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병&middo
대전시가 동물등록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 및 외곽 지역 주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추진한다.'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병원 이용거리가 멀고 고령 인구가 많아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변두리 지역의 시민을 위해 시(市) 소속 수의사, 공수의사 및 관련 공무원이 직접 농촌지역에 출장해 동물등록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시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 및 가축질병 상담 등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동물등록제는 올해 1월1일부터 주택 및 준 주택에서 키우는 3개월
국가기록원은 24일인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결핵 이겨내기'로 선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23일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서비스되는 기록물은 1950~70년대 결핵 예방과 퇴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동영상 16건, 사진 8건 등 모두 24건이다.인류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질병으로 꼽히는 결핵은 전 세계적인 퇴치 노력으로 한때는 곧 사라질 질병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결핵이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OECD
최근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광견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경기도 인접지역에 추가로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인근 야산과 개천에 미끼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의 야산이며 양재천과 탄천 주변에도 뿌려진다.특히 최근에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광견병이 계속 발병됨에 따라 지난해에 살포하지
지난 5일 오후 8시40분쯤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한 축협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제역 백신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46㎡)와 50㎜들이 구제역 백신 38병이 불에 탔으며 화재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에 탄 백신은 가축 950여마리에게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환경부, "전력수급계획 인정 못해"…환경부가 지식경제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을 국가 계획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처 간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데 따른 것이며,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나 다른 법령상 절차를 통해 발전소 건설을 평가할 예정입니다.▲전국 자영업자 日제품 불매 운동…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이를 규탄하기 위한 대규모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섭니다.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