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력수급계획 인정 못해"
…환경부가 지식경제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을 국가 계획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처 간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데 따른 것이며,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나 다른 법령상 절차를 통해 발전소 건설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전국 자영업자 日제품 불매 운동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이를 규탄하기 위한 대규모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섭니다.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 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월1일부터 불매 운동을 시작합니다.

▲난지도, 동·식물 10년 새 2배 늘어
…난지도가 월드컵공원으로 바뀐 지 10년 만에 동식물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012년 월드컵공원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이 지역에 식물 486종과 동물 484종 등 모두 970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왕산 용추·절구·용연폭포 제 이름 찾는다
…일제 강점기 때 강제 개명된 주왕산 국립공원의 1·2·3 폭포가 제 이름을 찾게 됩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청송군과 경북도에 각 폭포의 지명변경을 신청했으며 다음 달 국가지명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각 폭포는 용추·절구·용연폭포의 원래 명칭을 되찾을 예정입니다.

▲뇌수막염백신 접종비 국가 지원
…오는 3월1일부터 영·유아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국가필수 예방접종 항목에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영·유아는 각 지역 보건소나 병원에서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졸음운전·휴대전화, 교통사고 원인 과반 차지
…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 졸음운전과 휴대전화 사용이 교통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많이 냈고, 여성은 졸음운전과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율이 비슷했습니다.

▲"기온 1.5℃오르면 시베리아 영구 동토대 녹아"
…지구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대가 녹을 수 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BBC가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러시아, 몽골, 스위스 과학자들은 이 지역 동굴들의 종유석과 석순을 연구한 결과 기온이 1.5도 높아져 지대가 녹았던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스마트폰 PC 출하액 넘어 설 듯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PC 출하액을 처음으로 넘어설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출하액은 작년보다 17.2% 늘어난 반면 PC는 3.9% 줄고 TV는 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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