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7월 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짓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자양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82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55%에 달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단지는 남향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14% 상승해 올해 들어 최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0.15%)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6·17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비롯해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위치한 송파구와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난 강동구도 오름폭이 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7월 셋째에는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 등 전국1만1415가구(일반분양 814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114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2차 SK VIEW 스카이시티’,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금 브라운스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모델하우스는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 진출 21년을 맞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처음으로 빵 굽는 매장을 선보인다.스타벅스는 9일 이달 개장을 목표로 경기도 양평에 '베이크 인(Bake-In)' 형태의 매장인 '더양평 DTR점'을 준비 중이다.이 매장은 남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스타벅스 차(茶) 브랜드인 '티바나'를 즐길 수 있는 전용 바를 갖췄다. 관광객이 손쉽게 제품을 가져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시설도 설치했다.그동안 스타벅스는 베이글과 조각 케이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가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 데 이어 ‘서울판 그린뉴딜’을 추진해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2022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해 그린뉴딜의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복안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판 그린뉴딜’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 그린뉴딜 전략을 집중 추진,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한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부는 여름철인 7~8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분변, 토양 등의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부는 여름철 강우에 의해 ASF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가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이에 환경부는 우선 하천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한강, 임진강, 한탄강, 사미천 등 접경지역 하천 18곳에 대한 환경시료 검사를 확대한다. 비가 내릴 경우 63개의 조사 지점에서 부유물 시료와 물, 토양 등을 채취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된 ‘수열에너지’를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으로 본격 육성한다.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수열에너지는 물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물리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에너지다. 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건축물의 냉각탑이 필요 없게 된다.이번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25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의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인익스프레스는 이사비용 할인, 입주청소 할인 등 이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민간임대주택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며 롯데건설은 국내 최대인 7000여 세대의 공급 실적을 가지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25개 동, 1509세대로 계획된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흑석동 267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상정된 건축계획안은 이용자를 고려한 단지 내 커뮤니티 보행동선 계획 개선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했다.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특별건축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5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을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한강공원 수영장 개장이 잠정 연기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5월 28일 발표된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다수 이용자가 장시간 머무르는 밀집시설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다만 여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주목되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수주전에 변동이 생길 조짐이 보이고 있다.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조합이 대림산업의 ‘트위스터 설계’를 과장홍보라며 경고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16일 대림산업이 대안 설계로 제안했던 ‘트위스트 타워’ 설계가 과장홍보라며 서면 경고 고지를 했다. 특히 이는 시공사 선정 총회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유 경제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민간업체가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관련해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은 작년 4월 10일 서울 지역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취재진은 평소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와 함께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에서 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직접 탑승해 주행했다.72분가량 주행을 마친 후 함께 출연한 장지성(서울 서대문구)은 취재진과 리뷰를 통해 "운동이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 절차를 거치면서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000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2000호, 코레일 등이 1000호를 공급하게 된다.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호) △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호)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호) △민간사업·공공기여 등 기타 유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호텔프리마서울은 지난 4일 신규 오픈한 스카이가든홀을 기념하여 웨딩 전문잡지 투브라이드와 함께 ‘더 캐슬웨딩쇼’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기상캐스터 전소영의 사회로 진행됐던 이번 웨딩쇼는 사전등록 및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 연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정경옥웨딩의 2020년 웨딩 드레스 컬렉션이 공개되었으며, 참석자 모든 고객에게는 특급호텔 쉐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식, 일식, 중식, 양식의 120여 개의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한강공원 청소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자 수는 약 2배 증가해 시민 1인당 연평균 7회 이상 한강을 방문하고 있지만 쓰레기 배출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취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강 공원을 방문해 쓰레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줍고 다녔다. 직접 현장에 가보니 많은 쓰레기들이 공원에 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피폭환자 의료대응을 위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새로 지정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동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조선대병원 △포항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8개 기관으로 기존 23개 기관에서 총 31곳으로 확대됐다.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피폭환자 발생 시 현장응급진료, 피폭환자 병원이송·치료 등의 역할을 통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이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하여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솔루션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제공 중이다.LG화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하에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학놀이터’와 ‘화학캠프’ 등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