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Early Winter Poolcance)' 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풀캉스는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물놀이를 즐기는 바캉스를 의미한다.통합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의 '직장인 휴가 사용·산업군별 휴가 사용 동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달은 12월로 나타났다. 12월 휴가 점유율은 13.1% 수준이며 여름 성수기라 불리는 8월이 10.6%를 차지해 뒤를 이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그간 여름 휴가 트렌드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이 유행했다면, 3년 만의 일상생활 속으로의 복귀에서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을 주목한다.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난 데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꾸미는 이른바 ‘꾸꾸’ 트렌드가 대세로 화려한 나들이 필수품이 되고 있다. 최근 한층 더 화려해진 ‘꾸꾸’ 스타일은 일상 생활을 넘어서 첫 여름 휴가를 맞이한 여행객을 겨냥한 상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깨끗한나라는 소비자 니즈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네로’를 추가하고, ‘NYA NYA PARADIS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스토리 이벤트 ‘NYA NYA PARADISE’에서는 신규 캐릭터 ‘네로’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고, 지휘관과 함께 보호소까지 데려다주는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오는 20일까지 특수 모집에는 SSR 니케 ‘네로’가 등장한다. 해피 주 소속 ‘네로’는 방주의 고양이를 보호하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루밍도 서슴지 않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 기업의 제품이나 기획상품 패키지를 색다르게 디자인해 적용하는 노력을 꾀하고있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위축이 장기화되고 있자 이 틈을 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 소비로 이끌어 내기 위한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바캉스 패키지, 글로벌 캐릭터, 굿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패키지, 친환경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패키지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면서 업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카-콜라는 최근 뉴노멀 트렌드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여름휴가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올해 초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축적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 색다른 방식으로 여름휴가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른바 ‘뉴노멀(새로운 표준) 바캉스’가 바로 그것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기업 793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 3.7일에 비해 되려 늘어났다. ‘여름휴가가 5일 이상’이라고 답한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성다이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다중시설인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조심스러운 이번 여름, 실내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집터파크(집+워터파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아성다이소가 실내서 워터파크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상품을 선보인다.물놀이용 미니풀장은 직경 90cm로 베란다나 테라스 등에 설치가 가능해, 어린아이와 함께 실내 풀장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성인용 튜브(직경 90cm)와 어린이용 튜브(직경 60cm, 70cm)를 같이 준비하면 실내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거리두기가 여전한 숙제지만, 1년에 한번 돌아오는 여름휴가를 은근슬쩍 보내기는 어렵다. 코로나19로 전세계 하늘길은 막힌 상태.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올 여름휴가철에는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에 휴가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려면 몰려드는 인파와는 다른 곳에 가서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휴가를 보내야 한다.특히 여름 관광객이 붐비는 주요 여행지에서는 ‘코로나 n차 감염’에 대한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7월로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침체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올 여름 휴가와 바캉스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여전히 강조되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와 바캉스를 둘러싼 건강과 환경 이슈에 관심이 높아진다. 비행기나 워터파크는 안전한지, 코로나19에도 염려 없는 여행지는 어디인지, 소비자들은 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BGF리테일, 한국철도와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BGF리테일은 한국철도와 손잡고 9일 상호 사업협력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들은 향후 전국 CU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의 판매, 충전 및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결제도 가능해진다.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 교통카드다.◇농심, 음문석・김민아 둥지냉면 광고모델 발탁농심은 10일 배우 음문석과 방송인 김민아를 둥지냉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카페는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카페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카캉스족’, 카페를 사무실처럼 활용하는 ‘코피스족’,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카공족’ 등 ‘커피 新 인류’가 등장하면서 달라진 풍경이다. 커피업계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달콤커피는 최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낮과 밤이 다른 독특한 컨셉의 매장을 열었다. ‘카캉스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무덥던 여름이 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가을장마와 태풍마저 지나가면 본격적인 가을이다.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숲,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17개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 등 1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시민의숲과 천호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영화제를 마련했다.나무가 울창한 시민의숲에서는 ‘가을 음악소풍’을 개최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22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의숲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추석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떠올랐다. 호텔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며 달구경도 하는 ‘달캉스’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는 달을 50만분의 1로 축소한 지름 7m의 설치작품 ‘달’을 전시한다. 설치작가 루크 제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Museum of the Moon)’을 공개한 것이다. 연말까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숙객을 포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월드는 어드벤처가 SK텔레콤과 함께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SKT 5GX 사용자라면 오는 25일 단 하루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 5GX 사용자는 매표소에서 T멤버십 앱에 있는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매직 바코드’는 T멤버십 앱 로그인 후 ‘5GX 고객혜택’ 페이지에서 롯데월드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투숙객들이 몰리는 7~8월 성수기를 피해 호텔에서 ‘추캉스(가을+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호텔업계는 이런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힘쓰고 있다. 19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휴가를 목적으로 호텔을 찾은 고객들의 투숙률은 전년 동월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추캉스’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9월 호캉스는 여름 성수기에 비해 한산한 분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비가 내리며 조금 내려간 기온이 다음주에는 다시 올라가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커피전문점들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해 ‘카캉스(카페+바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드롭탑은 오는 31일까지 케이크 세트 메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썸머 스윗 페어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티라미스·크림치즈블랑·레드벨벳·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간간이 숨고르기를 할 때도 있지만 폭염의 기세는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가까운 곳에 더위를 피할 곳이 있다면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두 번째 행사인 ‘여름 바캉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천호공원 사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름 바캉스’는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무더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리브영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인천공항 2개점(T1·T2)의 매출 상위 상품을 분석한 결과, ‘니플커버(유두 가리개)’ 가 올해 20위권 내 첫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도 전년 대비 75%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 매장에서의 니플커버 매출이 22% 증가한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일명 ‘매너밴드’라 불리는 니플커버는 얇은 상의 착용시 민망함을 줄여주는 에티켓 제품이다. 그루밍족이 늘면서 지난해까지는 남성용 니플커버가 주로 팔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