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가 노선 개발과 신규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항공과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이하 AP1)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에드윈 이다야트 압둘라 인도네시아 관광지주회사 부사장, 파익 파미 AP1 대표이사, 이르판 와히드 AP1 감독위원회 위원, 덴디 다니안토 AP1 영업서비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노선 개발 및 신규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AP1은 제주항공의 인천~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실적 시즌과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월25일~1월27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3.71% 오른 2484.02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544억원, 498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조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6억원, 184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3
코스피가 연초 대비 10% 가까이 오르며 단기 고점에 가까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짧은 상승세를 보인 후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후로 조정을 받거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다 안전한 투자 선택지로는 이익 개선 종목을 추리거나 여전히 기대감이 높은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를 살필 것을 제안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2400선을 탈환했다.외국인은 이날 7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견조한 매수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2.59%), LG에너지솔루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10대그룹 총수 중 올 한해 현장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약 22만개 사이트에서의 언급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대그룹 총수의 현장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키워드를 포함해 조사했으며,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집계 대상은 자산규모 순 10대 그룹 총수로 자연인이 아닌 법인이 동일인 경우에는 법
△오지순씨 별세,최호민(농심 홍보팀 팀장) 모친상= 29일 별세, 빈소 안성 성혜원 장례식장 6호실,발인 1월31일 / 장지 국립 서울 현충원. 031-671-650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내년 1월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run to Green, No Reason)’은 AK플라자가 백화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세이셸관광청은 국내여행사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일즈 콘테스트는 세이셸 여행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여행사들의 세이셸 상품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일즈 콘테스트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4개월간 열린다.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등록을 완료한 참가사들의 판매 실적(송객수와 매출액)을 매달 집계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여행사 총 3곳을 선정해 세이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정부 '공공기관 채용 비리 근절추진단'은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벌인다. 조사 대상은 338개 공공기관, 847개 지방공공기관, 268개 공직유관단체 등 총 1453개 기관의 최근 5년간 인사·채용 전반에 걸친 부정청탁 행위 여부다.조사내용은 △인사청탁 △시험점수나 면접결과 조작 △승진·채용 관련 부당지시와 향응·금품수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 특혜 등이다.추진단은 이 기간 시민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로부터 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수사의지, 수사능력, 공정성 결여된 3무(無) 조사단이었다."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하 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두고 이 같이 말했다.서 검사는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서지현 검사를 지지하는 여성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에 참석해 조사단의 조사결과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유승희·남인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장관이 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철강 관세 면제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므누신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매우 생산적인 이해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또 “곧 협정에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협상 결과를 “완벽한 윈윈(an absolute win-win)”이라고 표현했다.이번 협상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레미콘 업계 1위 업체인 유진기업의 ‘철물마트’ 개장을 두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유진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약 500평 규모의 철물마트 ‘에이스 홈센터’ 개장을 준비 중인데, 이곳서 지하철 두 정거장(석수역-독산역) 거리에 위치한 시흥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들은 생계위협을 호소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양측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에이스 홈센터 개장의 일시 중단을 권고했다. 이에 유진기업도 개장을 미루고 논의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지
3300만여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되는 등 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한 조류독감(AI)으로 최근 매몰지 오염 문제가 제기됐다. 환경부는 아직까지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이후 신규 조성된 AI 매몰지 인근 지하수 수질조사 중간결과와 함께 먹는물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2일 공개했다.1월31일 기준으로 신규 매몰지는 총 443곳이며, 이번 조사는 침출수 우려가 있는 매몰지 204곳(호기성호열매몰지 119곳, 일반매몰지 85곳) 중 주변에 지하수관정이 있는 매몰지 19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환경부]함량제한 초과 세정제 등 26개 제품 시장유통 퇴출=시중 유통 중인 위해우려제품 766개 수거·분석(2016년7∼12월) 결과, 화평법상 함량제한을 초과한 세정제 등 26개 제품 회수명령 및 고발 조치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한 발대식 및 롯데마트와의 업무협약식을 1월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 금년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 등 발표[서울시]제2의 ‘이랜드 임금체불사태’ 막는다… 시, '임금체불신고센터' 17개소 운영=1월17일~3월31일 아르바이트 피해 집중 신고기간. 상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 및 발급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오픈한다.국세청 홈텍스에서는 1월중순부터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미리보기는 정부3.0 기조에 맞춰 작년에 처음 도입됐다. 서비스 제공 이유는 전산에 조회되지 않는 기부금 등의 항목을 보완해 조금이라도 더 환급을 받기 위한 것으로 수입과 지출 대부분의 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된다.올해부터는 국세청이 모바일을 통해서도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생산자 단체, 유통·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수매지원 융자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2002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수산물의 주 생산 시기에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산물을 수매·비축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가공업체, 어촌계 등에 수산물 수매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올해 총 지원 융자액은 지난해(534억원)보다 118억원 늘어난 652억원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2017년 신규 사업자를 모집하고, 사업별로 최대 30억원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적용금리는 연 2.5%
해양수산부가 우리 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유망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다. 해수부는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해수부는 최대 1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타당성 조사에 드는 비용 중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오는 15일부터 올레길 21코스가 일시 통제되고 2코스, 13코스는 일시 우회 조치된다.15일 제주도는 다른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야생조류 분변에 포함된 바이러스의 기계적 전파가 지적되고 있어 야생조류로부터 사육 가금으로의 AI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치사항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협의하에 오는 15일부터 도내 철새도래지와 인접한 올레길 3개 코스를 일시 통제 또는 우회 조치하기로 했다,자세한 사항은 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내 거주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4곳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 실제 소득이 오르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신안군 영산도, 진도군 관매도, 완도군 상서 마을, 여수시 동고지 마을 등 4곳의 명품마을에 대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삶의 질 상승, 공단과의 상호협력 효과 등 5개 분야를 분석, 연구했다.주민들의 총 소득은 올해 1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13억6000만원으로 명품마을 조성 전인 2010년도의 총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심리 자체가 불가능해질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김종대 전 재판관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헌법재판관 9명 중 2명의 임기가 곧 끝난다"며 "남은 재판관 7명 중 1명이라도 사퇴를 하면 헌재는 탄핵 표결을 못한다"고 밝혔다.또 김종대 전 재판관은 “탄핵이 결정되려면 9명 중 6명이 찬성해야 하지만 이전에 사안을 심리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7명이 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헌법재판관 9명 중 박한철 헌재소장의 임기는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이정미 재판
농협중앙회는 농협상호금융이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 '도담도담통장'을 14일 전국 농·축협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도담도담'은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로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과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동참 법인(임의단체)에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출산장려정책 동참 법인(임의단체)은 직장내 어린이집을 설치하거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남성 육아휴직, 아빠육아탄력근무제도,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재택·원격근무, 대체인력 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중 1개 이상의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