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공모'…1월31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는 '2017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공모'를 열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환경TV DB]

 


해양수산부가 우리 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유망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다. 해수부는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최대 1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타당성 조사에 드는 비용 중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업체들은 오는 1월31일까지 해수부 해양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bakjunyoung@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