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AK플라자 제공) 2019.12.20/그린포스트코리아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AK플라자 제공) 2019.12.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AK플라자는 친환경 캠페인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내년 1월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run to Green, No Reason)’은 AK플라자가 백화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는 유통업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AK플라자에서 주기적으로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다양한 환경 보호와 유통 행사・이벤트 등 참여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현직 유통・마케팅 담당자와 만나 멘토링을 받고, 다양한 유통업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습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020년 1월3일부터 1월 19일이고 합격 발표는 1월31일 예정이다. AK플라자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포터즈 모집 팝업 화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다. 활동이 종료되면 모두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장학금(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캠페인 '리턴투 그린, 노리즌'의 일환으로 내년에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당사 친환경 켐페인 활동을 함께 기획하거나 운영하고 SNS 등을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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