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과 인공지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난 3월 소풍벤처스와 체결한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메리츠금융지주가 단일 상장사로서 ‘원 메리츠(One Meritz)’를 완성하기 위해 개편한 홈페이지를 25일 공개했다.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주·고객 소통과 ESG 경영을 위한 길잡이로서 홈페이지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대대적으로 개편된 메리츠금융그룹 홈페이지는 불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걷어내고 숫자와 간결한 정보에 집중했다. 보여주기식 소개 글과 복잡한 디자인적 요소는 최대한 덜어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주주와 고객 관점에서 정보 습득 편의성을 최적화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네이버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3이 27일 개막했다. 네이버는 데뷰(DEVIEW)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분야의 선행 기술들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통해 기술을 함께 진보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날 데뷰는 ‘챗GPT’와 같은 AI가 세상에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음을 화두로 던진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초대규모AI 기술과 클라우드·SaaS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를 AI 전환(trans
메리츠금융그룹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미래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배분을 통해 그룹 전반의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증권의 딜 소싱 능력과 화재의 장기 투자 구조를 결합해 계열사 간 시너지효과 극대화하는 동시에 주주 간 이해상충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소상공인에 대한 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금 지급이 이르면 설 연휴 전에 마무리된다.7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현금지원사업의 경우 설 연휴 전에 수혜인원의 90% 이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지난주 정부가 마련한 3차 지원방안으로, 지난주 정부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자영업자와 취약업종 근로자의 경제적 피해가 확산되자 9조3천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소상공인 운영자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국 금융지주사 CEO(최고경영자)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가장 많은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9개 금융지주사 CEO를 대상으로 7월1일부터 전날까지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관련 키워드가 들어간 포스팅 수 집계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기업이 비 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경영활동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전일부터 시작돼 도널드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박빙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선으로 인한 경제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5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에 따른 금융시장 리스크와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우선 글로벌 금융시장은 주요 경합주 개표 동향에 따라 장중 등락을 반복했지만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과거의 미국 대선에 비해선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우리 금융시장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제대로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SK가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가 주관하는 행사다.SK에 따르면, ESG 화폐화 측정의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VBA 2020 Korea'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무성과와 ESG 성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대상자 중 안내문자를 받은 경우 별도의 서류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18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 회의에서 김 차관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291만명에 3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총 20만명에 1천억원이 지원되는 ‘폐업점포 재도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지원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지난 5월 18일부터 접수가 개시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19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외식, 농수산물, 관광 등 국내 소비 관련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이 이달 말 농수산물 부터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24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추진계획과 관광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8대 분야 할인소비쿠폰 사업은 소비 활성화와 피해업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며 “약 1조원 규모의 소비를 끌어낼 것으로 예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대해 “대비태세 역시 장기전에 대비해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2차 대유행을 논하기 앞서 1차 대유행 정점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면서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교역 둔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소고기·돼지고기 가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최근 가격 상승세가 심상찮기 때문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제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소고기·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정 내 농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며 소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직언했다. 통계청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동학개미'로 불리는 신규 개인투자자가 급격히 늘면서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이들 투자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16일 김 차관은 서울 은행회관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전일 주가가 4.8% 급락한 것에 대해 "코로나19와 실물경제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또 변동성 확대 요인 중 하나로 신규 개인투자자의 유입을 언급했다. 김 차관은 "동학개미로 불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한국판 뉴딜 가운데 '그린뉴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용범 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차관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나왔다고 추측하기도 한다”고 언급하면서 “전문가들은 호주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요 부처가 코로나19 대응조직을 만들고 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현 시점의 위기 극복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부처에 장·차관 직속으로 코로나19 긴급 대응 조직이 설치된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 주요 부처들은 분야별로 코로나19 이후 생길 여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마련을 진행 중이다.지난 20일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대응 고용안정 긴급 지원단' 운영을 개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정부가 마스크 매점매석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경우 처벌을 유예하고 적정가격에 매입하기로 했다. 매점재석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본격적 시행 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불법 매점매석으로 유통이 되지 않는 마스크 물량의 ‘매점매석 특별 자신신고 기간’을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점매석된 마스크 물량의 빠른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다. 공급을 확충하고 배분을 공평하게 하기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5일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면서 부족한 물량의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전 과정을 100%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마스크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스크 업체 현장을 찾아 대란 문제 해결에 나섰다.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이날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파인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현황 등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마스크 공급대책 관련 긴급보고 내용에 따르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기업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주말에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멈췄고 현대·기아차는 양재사옥 방역 강화를 위해 24일 출입기자 등 외부인 출입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기재부는 “경기 개선 흐름을 제약할 우려가 크다”는 전망을 내놓았다.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 직원이 주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업장 전 직원을 조기 귀가시키고 구미사업장은 24일 오전까지,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25일 오전까지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구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