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 ESG 활동 중 하나로,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본점·잠실·동탄·광복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5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이어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4월 21일까지 우리나라 달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박영수 대표 작품 총 100점과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등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의 '여성: 초월적인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류에게 닥친 재난을 소재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연출한 영화는 수없이 많다. 역사적인 재난을 배경으로 한 것부터 미지의 생명체인 외계인 침공을 그린 작품까지 매해 많은 수의 영화가 쏟아져 나온다. 그중 대다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름의 ‘해피엔딩(happy ending)’을 맺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실제 있을 법한 일 또는 머지않아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있는 일을 소재로 연출한 이러한 영화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하지만 관객들은 &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정부와 기업 등도 일제히 환경 관련 실천에 나섰다.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 개개인의 꾸준한 실천이지만,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지구의 날을 둘러싼 여러 모습들을 소개한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 50인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약속 선언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실천하도록 8월까지 시민참여 온라인 챌린지를 이어갈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얼마 전 우연히 tvN의 '책읽어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의 종말'이라는 책을 알게됐다. 설민석 특유의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로 책을 해석해서 읽어 주니, 어려운 책이지만 꽤나 재미있게 책 내용에 집중했다. 또 깊게 알지는 못해도 제레미 리프킨이라 더 눈길이 갔다. 그는 책을 통해 미래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제학자다.그린포스트코리아에 출근한지 얼마 안됐기에(?) 환경에 관심이 많을 터. 제레미 리프킨이 말하는 미래환경과 지구의 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의 중요성은 다들 안다. 하지만 ‘친환경 소비를 정말로 하느냐’고 물으면 사람마다 대답이 갈린다. 소비자들은 환경을 위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고 지갑을 열까? 그러니까 이건 세계를 누비는 환경운동가들 얘기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이웃들 얘기다.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을 마구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바다 속 환경이 오염되거나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환경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많은 사람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지난해 9월부터 5개월째 호주 산불이 계속되면서 24명이 사망했고 코알라 8000여마리를 비롯해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약 4억8000만 마리가 불에 타 희생당했다. 특히 이 산불은 이미 호주만의 문제를 넘어섰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 산불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호주 사상 최악의 이번 산불로 인한 연기가 이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했다.칠레 기상당국은 “호주에서 출발한 연기가 기류를 타고 5㎞ 상공에서 1만1000㎞를 이동해 칠레에 도달했다”며 &ldquo
O..."물량의 많고 적고가 무슨 문제겠습니까.명절을 앞두고 뜻있는 일입니다" 내의 전문 기업 (주)쌍방울의 태동은 한국전쟁 휴전 1년후인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그 해 형제상회로 창업후 1963년 쌍녕섬유공업(雙鈴纖維工業)으로 개명했고 다시 1977년 (주)쌍방울로 거듭납니다.전쟁후와 개발시기로 의복이 궁핍했던 시절 메리야스로 불렸던 내의류는 아주 중요한 생활 필수품이었습니다.내의는 2020년인 지금도 자녀들이 사회에 나가 첫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빨간 그것을 선물할 정도로 상징성이 큰 제품 입니다.이 회사는 국내 최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코딩 집중 교육 기관 ‘코딩좀알려주라’가 대학생을 위한 무료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 ‘코알라 유니브(UNIV)’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코알라 유니브'는 ICT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을 제공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진행했던 코알라 유니브 1기에서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의 학생 42명이 참여했다. 120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39명이 최종 이수할
붓다는 "공정심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살피는 마음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나 '다원주의'를 표방하는 현대사회는 하나의 중심이 사라지고 다양한 관점이 팽팽하게 맞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쉽게 가치판단하기 어렵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했던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옳고 그름을 살피기 위해 격주 화요일과 목요일 번갈아 '화목한 책읽기' 코너를 운영한다. [편집자주] 이 책의 한 단락 : 언제부터인가 얼음이 녹기 시작했어. 얼음이 녹자 물범도 점점 사라졌지. 엄마는 더 멀리 사냥을 떠나야 했고 내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500만년 전부터 호주에서 서식해온 '코알라'가 멸종위기에 처했다.프랑스 노트르 플라넷(Notre Planet)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에 서식하는 코알라 개체 수가 2세기 만에 99% 이상 급감했다고 보도했다.호주코알라재단(AKF)에 따르면 호주 야생에 남아 있는 코알라 개체 수는 4만3000여마리다. 18세기 말부터 유럽인들이 호주에 정착해 식민지화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곳에는 1000만마리 이상의 코알라가 서식하고 있었다. 2세기 만에 코알라 개체수가 99% 이상 급감한
각 나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동물들이 있다. 중국 하면 판다, 호주 하면 코알라, 미국 하면 독수리, 프랑스 하면 수탉. 특히 중국은 이러한 국가 상징 동물을 이용하여 성공적 외교성과까지 거두고 있다. 오랜 기간 판다 연구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연구, 판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 중국의 꾸준한 관심 속, 판다보호는 어느새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쿵푸팬더’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흥행으로 판다에 대한 관심을 단순한 환경문제에서 벗어나 친숙함과 문화로 끌고 들어오기도 했다, 재주는 미국이 부리고 이득은 중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가 오는 1월2일부터 15일까지 다양성영화관 기획전 '즐거운 영화여행, 보고 싶은 G-시네마 10'을 선보인다.도와 위원회는 26일 이같이 밝히고 "수원 영통ㆍ고양 백석ㆍ남양주ㆍ평택 메가박스에 위치한 G시네마에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기획전에는 지난 4월 개관한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G-시네마에서 상영된 총 26편 가운데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길 위에서 ▲어떤 시선 ▲명왕성 ▲노라노 ▲춤추는 숲 ▲코알라 ▲러시안 소설 ▲잠 못 드는 밤 ▲앵두야, 연애하
한국토요타가 '지구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색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토요타는 이번 캠페인이 토요타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개발 콘셉트에 착안해 신형 프리우스 출시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캠페인의 주된 내용은 멸종 동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이다. 멸종 위기에 몰린 동물들을 모델로 한 토랑이(호랑이), 토알라(코알라), 토달(수달) 등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멸종 동물을 주제로 한 달력을 제작해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친환경 중요성을 부각하
펭귄 먹이 주고 3주에 1천만 원 혜택이 주어지는 ‘천국의 알바’에 전국 대학생 6천 7백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쉽 프로그램인 ‘알바천국, 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4기’ 모집을 마감해 집계한 결과 총 6,735명의 지원자가 몰려 1,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학생 45.3%(3,053명), 여학생 54.7%(3,682명)로 여학생의 지원율이 높았다. 학년별로는 2학년이 32%(2,156명)로 가장 많이 지원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