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는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하는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백화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 ESG 활동 중 하나로,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본점·잠실·동탄·광복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총 5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어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4월 21일까지 우리나라 달항아리를 세계에 알린 박영수 대표 작품 총 100점과 이우환 화백과의 협업작 등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또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5월 2일까지 3인 여성 작가의 '여성: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작가들의 자전적 기록을 담은 작품과 다육 식물 작품, 인물화 등을 공개하며 세대를 초월한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강인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동탄점에서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며 광복점과 광주점에서도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전시들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여성 명사 강연을 진행하며, 강연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여성의 심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 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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