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달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했다. 이를 둘러싸고 언론과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탄소중립시민회의-시민대토론회'에서도 여러 지적이 제기됐다.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둘러싼 여러 지적이 있지만 탄소중립위원회는 여러 의견을 수렴해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최종안을 토대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탄소중립의 목표와 방향성, 속도 등을 설정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오는 8월까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일 1000톤 규모의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서다.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을 선정하고 폐기물처리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연구기관 ㈜한국종합기술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을 수립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관인 서울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면(Asbestos)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유연성, 난연성, 내화학성, 열·전기 절연성을 띠고 있고 각종 건축자재 및 방음물질에 사용됐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석면폐증, 원발성 폐암, 원발성 악성중피종이 있다.학교석면 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민은 평균적으로 1인당 하루에 330ℓ물을 사용해 버리고 있고 하수도(하수관로, 물재생센터 등)는 이를 처리‧정화해 하천으로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하수도는 비가 많이 올 때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토록 해 침수를 예방해 준다.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은 일반시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하수도분야 시민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2017년 이래로 2번째 시행한 이번 시민 인식도 조사는 진행 중인 하수도 사업의 수행성과를 평가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와 서울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며 16일 오후 3시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위 환경보건분과는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부터 해마다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서울시는 학생들이 하루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진행됐다.최근 언론을 통해 학교 내 교육활동공간, 교구, 학습준비물 등에 유해물질이 포함됐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유해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고조됐다.이를 방지하고자 2015년 6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여전히 규제와 상관없이 유해물질 공통안전기준을 벗어난 물건들이 유통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교사, 학부모, 전문가, 환경단체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서울시가 9일 밝힌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에 대해 환경단체가 또 다른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경인운하의 연장 명분이 될 우려가 있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9일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서울시가 여의문화나루 계획을 통해 경인운하 연장의 명분을 만들고, 한강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여의문화나루는 4대 핵심사업으로 △공공·민간의 다양한 선박이 입출항하는 통합선착장인 여의나루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의 수변 상업시설인 여의정 △식당·카페·관광·문화·판매시설인 여의마루 △상설전시공간·대관전시공간·
[환경부]“자원순환‧나눔실천” 한마당 축제 열려=제8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확산 및 나눔실천[해수부]규제개선을 위한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 입법 예고=해양환경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법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보완사항 정비 등 법령개정 입법예고여수박람회장 추석맞이 고객 사은 이벤트 개최=추석맞이 고객 사은 행사로 박람회장 일부 시설 할인 혜택 및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 안내고수온 피해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고
서울메트로 사장 후보 중 서울도시철도공사 현직 사장인 김태호 사장이 지원해 잡음이 일고 있다.28일 서울시, 서울메트로 임원추천위원회 등은 27일서울메트로 사장 후보서류심사에서 5명이 통과했으며, 자체 검증 후 다음달 3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현직 사장이 5명의 명단 포함되면서 '돌려막기'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거세다.지난 5월 전임 이정원 사장이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통합 무산 등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2개월간 서울메트로 사장직은 공석인 상태다. 산적한 지하철 공사
부산시-충남도, 환경부와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본격 추진=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한 지자체 중심의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성과 및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 소개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 공개=굴뚝 자동측정기기에서 측정한 대기오염물질 별 지난해 측정량을 사업자별, 시·도별, 오염물질별로 공개7월 이달의 수산물, 메기·동자개·전복=이달 어식백세 수산물로 제철 수산물인 메기·동자개·전복 선정. 레시피 및 효능 등 소개서울시, 재난 신고접수~대응 일원화 ‘
고랭지밭 흙탕물 발생원 관리 강화를 위해 지리 정보 시스템 구축 추진=강원도 홍천군 자운지구 대상으로 항공사진, 연속 수치 지형도, 드론 촬영 등을 활용해 고랭지밭 지리 정보 시스템 구축해 흙탕물 발생원 관리 강화미세먼지 저감 위한 한중 공동연구 1차년도 결과 공개=한중 연구진, 지난해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수행 중인 미세먼지 발생 원인 규명 공동 연구 1차 년도 결과 발표. 오는 20일 김포공항 롯데시티 호텔서 열리는 '제2차 한중 공동연구단 워크숍'에서 미세먼지 현황 정보 공유 등 연구 결과 및 향후 계획 소개중국 등록공장 현지
“시민안전 최우선”을 위한 한강교량 오름 방지시설 설치=오르기 쉬운 구조의 한강교량, 오름 방지시설 설치공사, 양화대교 부분 교통통제서울시, 9일부터 불법 채권추심 근절 위해 대부업체 집중점검=시, 9일(월)부터 매입채권추심·채권추심 민원 많은 업체 점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 집중점검중랑구·서초구,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시동 !=중랑구 면목동 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완료. 서초구 대진빌라 정비사업 9일 조합설립인가 완료'중앙아시아를 한 눈에' 서울시, 청소년 지구촌체험관 개관=1
2018년, 수소차 3,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해진다=국무회의서 중장기 보급계획 및 시장활동 활성화 방안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주)애경, 연구업무협약 체결= 담수 및 지역생물자원 실용화 관한 연구업무 협력키로환경부, 토양 지하수 분야 신규 연구개발 사업 취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오는 16일 토양 지하수 분야 신규 연구 개발 추진 공청회 개최 통해 민간 의견 수렴서울어린이대공원에 '수돗물 먹기 캠페인 참여자 숲' 조성= 수돗물 먹기 활성화 위해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상징적인 숲 조성키로실내공기질 개정안 공포= 새집증후군 예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경남 거제시 고현항이 주거시설과 녹지, 여객터미널이 어우러지는 복합 항만시설로 재탄생한다. 거제시는 7일 오는 11일 오후3시 경남 거제시 연초면 소오비 매립지에서항만재개발 사업 착공식을개최한다고 밝혔다.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11만9400㎡ 규모(서울여의도 공원 52% 규모)의 공원·녹지와 전용 자전거 도로, 해안 산책로 등이 조성하며, 여객터미널, 마리나(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 부두, 물양장(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 등 항만시설을 개선·확충한다.특히 이번 사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서울에서 건설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하루 평균 2만4762톤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재활용율은 93.3%로 생활쓰레기 재활용율 65%보다 높지만, 매립되는 양이 생활쓰레기 1.9배에 달해 방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소방재난본부 강당에서 환경부,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배출에서 최종 매립 전까지 처리단계별 시스템을 보완 개선해 발생량 감축, 유용자원 직매립 최소화해
[환경TV뉴스]한철 기자 =지난 2월 사용한 휴지 등을 재활용 분리배출 품목으로 안내했다가 혼란을 빚은 서울시가 새로운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연다.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분리배출요령 홍보 기준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문제가 됐던 분리배출 품목과 관련해 시는 환경부 재활용 분리수거 지침을 참조해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에 맞도록 조례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인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이 남대문시장 상인 등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이어 서울시의회의 반대에도 부딪히는 모양새다.서울시의회는 박 시장과 같은 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물론 같은 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도 만만치 않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시의회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신청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예산을 심의한다.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를 위한 철거비용,
서울시가 내년도 수해 대비와 중장기적 재해 대비를 위해 민관합동 수해대책특별위원회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위원장은 문승국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공동 부위원장에는 박창근 관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와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이 선임됐다. 관련 공무원과 수자원ㆍ상하수도 전문가 26명도 참여한다.위원회는 내년 1월 9일 첫 회의를 열고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강남역과 사당역 등 저지대 지역과 도림천 등 하천변 일대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시는 위원회 자문을 통해 최종 확정된
서울시가 돌고래쇼 대신 무료 생태설명회를 열겠다고 한 것에 대해 환경단체는 무료생태설명회도 돌고래쇼라며 언어 순화에 지나지 않는다며 반박했다.환경운동연합은 9일 "서울대공원은 2달간 1000명 시민여론조사와 시민토론회, sns 여론분석등을 통해 여론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참고해 돌고래쇼 중단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적극적인 반대여론을 돌고래 인위적 쇼에서 무료생태설명회로 언어를 순화시킨 것"이라고 밝혔다.또 환경연합은 "무료생태설명회가 돌고래쇼와 같은 동물학대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어디있는가? 불법포획된 제돌이 방사에서
주민 절반 이상이 원하지 않으면 뉴타운, 재개발 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 2월1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이 위임한 사항과 거주자 주거권 보호 강화를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개정을 19일 입법예고했다.조례 개정(안)은 크게 ▲주민의사에 따른 사업추진 방향 결정 ▲주민 알권리 보장 ▲공공의 역할 확대 ▲거주자 주거권 보호를 담고 있다.먼저 시는 조례 개정(안)에 ‘조합 설립인가 등의 취소(제15조의2)’조항을 신설해 주민의사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