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의 혁신과 기술력을 토대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탄소중립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2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5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Sustainable Business Innovation Forum)'을 공동 개최했다.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ESG·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국제기구, 국내 산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ESG 규제 대응 방안과 함께 지속가능한 신산업을 통해 새
기업에 강화된 탈탄소 정보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국제 투자 및 무역 환경이 빠르게 개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확대 및 전력시장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이 전력 및 공급망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전력 생산을 시급하게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 및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기업들이 친환경으로 생산된 전력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이 탄소배출 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 전환에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국내외 금융투자의 관심사항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 이하 협의회) 회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ESG Insight Forum’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그린포스트코리아와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와 함께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행사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기업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 ESG 관련 임직원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ESG 총론 및 사례를 통한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ESG 평가 기준 및 객관성을 통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1일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 공조 및 탄소중립 사회 달성 등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오후 서울과 베이징 간 화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황 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위와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환경부는 이번 회의가 “올해 양국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개최하는 첫 회의이자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을 앞두고 개최하는 회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rdq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회 지속가능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속가능기업 혁신 포럼은 정부와 기업 대표들이 함께 ‘혁신과 기술력’을 토대로 지속가능발전과 국가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경호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대표이사, 주한외국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물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물기업으로 육성하는 ‘혁신형 물기업 지원사업’에 10개사를 지정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이들에게 기업당 5년간 4억원을 지원한다.환경부는 지난 4월 말 혁신형 물기업 지정 공모를 진행했다. 국내 중소 물기업 43개사가 신청했고, 환경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물산업협의회, 물산업기술심사단 및 외부 전문가와 4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제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사는 유솔, 웰텍, 썬텍엔지니어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산업계 대표들과 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환경부는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이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코로나 이후 시대의 경제·사회·환경적 변화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제일제당은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Korean·Swiss Innovation Week 2020)’에서 차별화된 친환경 패키징 R&D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역할론에 대해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5일까지 열리는 ‘한·스위스 이노베이션 위크 2020’은 주한스위스대사관 과학기술협력실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과 스위스 간 과학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양국의 산∙학∙정계 인사들이 함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산업계·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환경보전과 산업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는 1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정부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2019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난 뒤 정부는 관련 규제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규제가 사업의 기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발전적인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제1회 지속가능발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속가능발전주간은 국제기구,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학술회의(포럼)와 전국적으로 지자체, 시민사회 참여 행사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간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널리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창간 7주년을 맞은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과 산업의 조화를 위한 환경규제제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다음달 1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포스트코리아와 대한환경공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한림원, 한국환경공단, 한화생명이 후원한다. 올해 환경정책 심포지엄은 일본 수출규제의 여파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에 불어온 위기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선도적인 환경규제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0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산업계간 대표적 협의 통로로, 환경부 차관과 기업 대표(CEO)간 고위급 정책대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회의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주요 간부와 GS건설,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 30여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그간 환경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 3월 2050년 국가 저탄소 사회 청사진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 관계자가 참여하는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포럼)’를 발족했다.이는 2100년까지 지구평균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낮추기 위한 모든 당사국이 노력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에 우리나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2050비전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장기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장기적인 저탄소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2050비전을 논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포럼으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가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홍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정부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한정애·홍일표 의원)은 16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함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이하 장기전략)’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정애 포럼 공동대표(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사무총장,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U 대표단으로는 조엘 이보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가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소호정 코엑스점에서 고위급 정책 대화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2014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정책 대화에서는 환경부 차관 등 주요 간부와 GS건설,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LG화학, S-오일, 포스코 등 30여개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해 토론한다.환경부에서는 미세먼지 대책, 화학물질 관리, 미세플라스틱 전과정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올해의 주요
제19대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기대선 정국에서도 여전히 환경공약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의 소통, 물관리 통합과 4대강사업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의원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차기정부 환경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혀싸.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의 재수립과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지속가능발전위
◇주간 행사일정▲20일(월)8:45 임명장 수여식(세종청사 664호)9:00 간부회의(6층 회의실)10:30~현안보고(집무실)▲21일(화)08:30 국무회의(서울청사)11:50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정책간담회(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15:00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롯데호텔)▲22일(수) 11:40 언론사 부장 간담회(서울)14:00 규제개혁국민토론회(서울청사)▲23일(목)08:00 사회부처국무위원간담회(서울청사)10:00 환노위전체회의(국회)14:00 현안보고(이룸센터)17:00 한국환경리더스포럼(세종호텔)▲24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