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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산단 인근에 위치한 율촌면에 검은 비, 일명 흑비가 내려 현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30분 가량 내린 이 검은비의 정확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용물에 쇳가루가 들어 있었다는 점이 여수환경운동연합에 의해 확인됐습니다.여수환경운동연합측은 율촌면을 둘러 싸고 있는 율촌산단, 여수산단, 광양산단, 해룡산단 등이 원인인 것으로 지목한 가운데 현지 주민들은 이처럼 쇳가루가 포함된 중금속 비가 지난해부터 계속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현지
일반
환경TV
2013.06.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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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 원인불명 '흑비' 내려 주민들 공포…여수산단 인근 율촌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은 비 내려 현지 주민들 불안…여수환경운동연합, 쇳가루 포함된 '중금속 비' 주장, 국과수 등 관계 당국 원인 규명 나서▲'ENVEX 2013' 개막식 12일 코엑스서 열려…국내외 친환경·그린에너지 기술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 개막식 12일 거행돼…윤성규 환경부 장관, '제35회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
일반
환경TV
2013.06.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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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팩에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방송보도로 피해를 봤다는 이유로 제작진에게 소송을 제기한 화장품 업체가 원고 패소했다.25일 서울고법 민사13부는 ㈜참토원이 화장품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로 피해를 봤다며 KBS와 '이영돈의 소비자고발' 제작진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1심은 "황토팩에서 검출된 철 성분이 분쇄기가 마모돼 생긴 것이라는 잘못된 보도로 매출이 얼마나 줄었는지 단정할 수 없지만, 시청자에게 팩으로 쓰기 부적절하다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고 참토원도 상당한 손해를
일반
임현주 기자
2013.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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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품들 중 분유에서 가장 많은 이물질 발견 사례가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다.29일 한국소비자원이 파악한 2011년도 이물질 관련 안전사고는 총 2612건이다. 이 가운데 분유가 186건(7.1%)으로 최다였다.기타조리식품(173건, 6.6%), 빵(142건, 5.4%), 스낵 과자(126건, 4.8%), 봉지면(109건, 4.2%), 기타음료(74건, 2.8%), 커피(70건, 2.7%)가 뒤를 이었다.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는 정수기 57건(2.2%), 유아용 기저귀 53건(2.0%) 순으로 많았다.이물질 종류는 벌레가 66
일반
임현주 기자
2012.12.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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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이 계속적으로 제기됐던 석면 건축자재로 인한 산재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인정됐다.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는 23일 여수국가산단내 기업 등에서 20여년간 용접, 도장, 석면 보온재 작업 등을 하다 폐암이 발병, 지난 1월 숨진 근로자 정모(46)씨가 산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88년부터 제관 업체에 근무한 정씨는 용접과 그라인더 작업 등에 따른 쇳가루 흡입과 함께 보온재료로 사용된 석면 물질 등에 노출돼 직업성 폐암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지사 관계자는 "도내에서 석면 물질에 의한 폐암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일반
권윤 기자
2011.06.2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