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너무 춥거나,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이다. 간만에 따뜻하고 먼지도 없다 싶으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한다.그래도 사람은 외부에서 하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 환경이 순탄치 않다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 또한 심신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라도 해보는 것은 어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4회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양재 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시민의숲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민모임과 함께 준비하는 뜻 깊은 행사다.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올해 가을축제를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연초부터 ‘시민의숲 친구들’을 공개 모집했고 최종 19팀이 선발됐다. 시민들은 4~9월까지 매월 한번 총 4회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대상 녹색 복지 프로그램 '보라매공원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진행 장소는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보라매공원으로 '태교', '노년건강', '가족힐링', '건강걷기', '건강체조' 등 다섯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먼저 '산모와 태아를 건강하게! 태교숲 프로그램'은
인사 서울시 ◇ 3급 이상 전보 ▲ 대변인 강태웅 ▲ 기후환경본부장 황보연 ▲ 행정국장 김인철 ▲ 관광체육국장 안준호 ▲ 한강사업본부장 유재룡 ▲ 주거사업기획관 류훈 ▲ 민생사법경찰단장 강필영 ▲ 지역발전본부장 정수용 ▲ 환경에너지기획관 정헌재 ▲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구아미 ▲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엄연숙 ▲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정연찬 ▲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 ▲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원목 ▲ 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이회승 ▲ 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임동국 ▲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이진용 ▲동북권사업단장 김승원 ▲ 창조경제기
시원한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수 있는 '공짜' 음악회가 6월 한 달간 양재 시민의 숲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서초구 매헌로에 있는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11일을 시작으로 3주간 5번의 '옹달숲 음악제'가 열린다.토요일 오후 3시에는 아카펠라와 인디음악 공연이 열린다. 또 15일과 22일 수요일 정오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연주된다.양재 시민의 숲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3)로 문의하면 된다.마포구 하늘공원로에 있는 월
100여 종의 나비를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서울숲공원 곤충식물원 2층 전시장에서 '세계의 나비 특별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로 개최되는 특별체험전은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된다.특별체험전에는 끝검은왕나비와 왕오색나비, 레테노르 몰포나비 등 100종의 나비를 볼 수 있다. 곤충식물원 옆 나비 정원에선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산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남방제비나비, 배추흰나비 등을 포함한 4,000마리의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특별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비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북유럽에서 선풍적인 열풍을 불러온 '노르딕워킹'을 서울숲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10월부터서울숲에서'노르딕워킹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썰매를 탈 때처럼 땅을 밀어내듯 걷는 것이다. 북유럽에서 시작돼 유럽 전역으로 퍼진 후 전세계로 알려졌다.노르딕워킹은 일반워킹보다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켜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이 감소돼 통증 완화와 척주기능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 보라매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내달 1일 전통공연과 놀이 한마당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라매공원의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12시) ▲지신밟기와 풍물놀이와 딱지왕 선발대회(1시) ▲고성오광대 원양반춤과 짚신왕 선발대회(2시) ▲전통 떡메치기와 떡만들기 체험(3시) ▲강강술래(4시) 순으로 진행된다.이외에도 달집에 소원메세지와 바람개비 달기, 죽방울 만들기, 망줍기와 망차기 등의 전래놀이와 전통 떡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체험은 현장에서 누구나 수시로 참여할 수 있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 소재 시민의숲 공원 야외결혼식장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사업을 마치고 오는 1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시민의숲공원 야외결혼식장은 1986년 개장해 대관을 원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결혼식을 진행해 왔다.지난해에는 14쌍이 백년가약을 맺었고 올해에도 발 빠른 예비부부들의 사전예약이 몰려 4월 현재 43건이나 접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시는 지난해 야외결혼식장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례단상과 캐노피, 행진게이트 및 행진폴, 조형파고라(신부대기실),
서울시가 지난해 반딧불이의 자연서식지로 복원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반딧불이 축제'에서는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딧불이의 화려한 비행을 관찰하는 야간탐방이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머리끈 만들기, 반디 소원쓰기, 나무로 만드는 반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 '반딧불이와의 만남'에서는 아카펠라, 오
습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서곤충과 갑각류 등을 직접 보고 배워 볼 수 있는 체험전이 서울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성동구 성수1가 서울숲 습지생태원에서 '서울숲 습지생물 특별체험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서곤충, 갑각류, 민물고기, 수생식물 등 35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특히 물속생태계에서 서로의 먹이사슬을 통해 자연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배우며 체험하는 동시에 자연을 사랑하며 아껴야 하는 이유를 배울 수 있게 준비된 전
손바닥만한 하늘소, 얼굴만한 나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장수풍뎅이 등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세계 거대 곤충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는 오는 2월1~24일까지 서울숲내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 '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세계의 거대곤충 특별체험전'에서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제왕매미, 30㎝가 넘는 골리앗대왕대벌레, 너무 커서 작은 새처럼 보이는 알렉산드라비단제비나비 등 모두 60종 200여 마리의 외래종이 전시된다.여기에 국산 대형 곤충인 장수잠자리, 장수
서울시는 반딧불이 자연서식지를 길동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내 반딧불이 서식복원지에서 지난해 방사한 애반딧불이의 비행과 짝짓기, 애벌레의 먹이활동 등이 지난 6월초부터 관찰돼 자연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일명 '개똥벌레'로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야광곤충으로 문화재청에서 1982년에 천연기념물 322호로 지정한 곤충이다.길동생태공원은 지난해 자체 대량 사육기술로 생산된 성충 7000마리와 유충 2만7000마리를 방사, 자연 번식을 시도한 결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