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지신밟기 등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마련

보라매공원은 3월1일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공연과 놀이한마당을 펼친다. 제공 = 서울시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서울 보라매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내달 1일 전통공연과 놀이 한마당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라매공원의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12시) ▲지신밟기와 풍물놀이와 딱지왕 선발대회(1시) ▲고성오광대 원양반춤과 짚신왕 선발대회(2시) ▲전통 떡메치기와 떡만들기 체험(3시) ▲강강술래(4시)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달집에 소원메세지와 바람개비 달기, 죽방울 만들기, 망줍기와 망차기 등의 전래놀이와 전통 떡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체험은 현장에서 누구나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에서는 농기구 49점도 전시된다. 전통 농기구 해설프로그램은 1시30분, 3시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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