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산불로 서식지를 잃어버린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의 터전 복원을 위해 11번째 ‘한화 태양의 숲’ 조성에 나선다.한화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9일 울진군 나곡리에서 ‘한화 태양의 숲’ 11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그룹의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나무를 식재해 산불지역을 복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한화그룹 직원과 울진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대학생, 트리플래닛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약 2만㎡ 부지에 다양한 밀원수 800
한화그룹이 사업군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 간 스몰딜을 추진한다.한화그룹은 ㈜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내재화를 필요로 하는 한화솔루션이 인수한다.한화그룹은 사업군별 전문화를 추진해 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의 우주사업을 이끌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이번 방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함께
한화그룹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갈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해당 경진대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신념에 따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모토로 한다. 시상 규모 역시 총 2억원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
한화문화재단은 한국의 유망한 신진 예술가 발굴에 나선다. 한화문화재단은 해외 유수의 미술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내 예술인에게 해외 레지던시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작고한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출연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생전에 국내 신진 작가의 국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재산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원프로그램을 시
한화그룹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한화그룹은 그룹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약 2500여 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한화그룹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한화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그 꿈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해외탐방을 지원했다.한화그룹의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수상자 10명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수행했다.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12회째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이번 해외 탐방은
한화그룹이 지속적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는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
한화그룹이 주최한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3’ 무대가 지난 12일과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13년부터 진행해온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한화가 20년 이상 후원해온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 브랜드 ‘교향악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해 온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그동안 한화클래식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고품격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언론과 음악 관계자, 청중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 2023’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2024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점자달력은 올해로 24년째 이어져온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달력은 탁상형 달력 3만 부, 벽걸이형 달력 1만 부로 총 4만 부다. 제작 첫 해인 2000년에 5000부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발행부수 역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1주년을 맞아 10일 사내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화그룹은 지난 9일을 기점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10일 김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창립 71주년을 기념했다.이날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김 회장은 최근의 지속적인
한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인 ‘H2 MEET'에서 그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그린 수소 기반의 가치사슬(벨류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화그룹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H2 MEET’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한화그룹 7개사(㈜한화·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임팩트·한화파워시스템)가 참여해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해 저장·운송해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
한화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납품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10% 이상 변동할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이다.원재료 가격 변동은 계약 체결 당시에는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변동된 가격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지난 1월3일 ‘납품대금 연동제’가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10월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러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에 한화그룹의 ㈜한화, 한화에어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 경영활동을 추구하는 한편, 탄소중립, ESG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기 위해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김승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공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인플레이션, 고금리, 긴축과 경기 침체 등의 경제 위기 속에서 오직 한화만이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을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특히 최근 추진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예로 들며 신사업 확장과 사업 재편 같은 미래지향적인 경영 활동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이 초등학교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키고, 맑은 공기 속에서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24일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한 캠페인으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여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캠페인 첫해인 지난해는 수도권 4개 학교(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
한화그룹이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 투자를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기술 관련 해외 기업을 인수하고 ESG 채권 발행 등에 적극 나선 한화는 앞으로 5년간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 분야에 4조 2000억원, 친환경 신소재 개발, 수소 혼소 기술 등 탄소중립 분야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ESG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 강화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월 3일 신년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등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회장은 “
5월 3째 주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UN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 등을 기념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에 동참한다. 한화그룹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벌집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를 통해 꿀벌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관령 국가 숲길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2호
국내 주요 기업들이 환경교육 등을 위해 환경재단과 협업한다. 한화그룹은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에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실내 환경 개선과 친환경교육을 제공했으며, GS리테일은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창작자 육성과 콘텐츠 개발에 돌입한다.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들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환경재단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한화그룹·환경재단, ‘맑은학교’ 4개 학교 조성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미래세대들이 미세먼지와 유독물질에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소식이 전달됐다.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인 ‘맑은 학교 만들기’를 사업을 실시했으며, 네이버는 브지니스와 ESG경영 성과 및 방향성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소셜벤처·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해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속적인 식목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녹지조성 및 온실가스 상쇄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화그룹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사업에 주목하고 있다.한화그룹은 온라인 가상전시관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을 오픈하고, 수소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일반 대중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수소사업을 추진하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수소 경제 구축과 탄소중립을 리드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특히 태양광 발전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강점을 보유한 한화그룹은 차세대 수전해 기술 개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