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난 12월부터 3개월 간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8㎍/㎥(29.1→24.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쁨 이상 발생 빈도는 9%p가 감소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의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지난 제1차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과 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와 서울시 등은 3월 11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각 지자체별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미세미세’앱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세먼지는 ‘최악’ 초미세먼지역시 ‘최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9일부터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오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정부는 3월에 총력대응방안을 적극 이행하고,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부터 성과, 우수사례, 개선점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수행해 차기 계절관리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상황은 고농도 발생 우려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2월 23일 기준)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면서 이 기간 동안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된다.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 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2년 차를 맞는 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서울시의 조치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과 충남이 뒤를 이었고 세종이 가장 뒤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등 12개 시·도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22일 공개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일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호흡기 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오전에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제주도의 경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6~3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 분포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주말의 시작인 11일은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오전에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제주도의 경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6~3도, 낮 최고 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상 1도 △청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1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해당 지역은 1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11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4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3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6일 오전 6시부터 대구·충남·충북·세종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해당 시·도는 26일 저녁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밝혔다.충남·충북·세종은 25일에 이어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이며 대구는 1일차 시행이다. 4개 시·도는 25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해당지역은 24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고 25일도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충북·충남·세종지역에 위치한 민간기업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발령된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및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초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8시에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주재로 위기경보가 발령된 4개 지자체와 산업부 등 11개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유 실장은 “각 기관별로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충
추위가 주춤한 사이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10일 전국을 점령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37㎍으로, 평소의 두배를 웃돌고 있다. 성북구가 오전 8시 기준 68㎍까지 올라가 최고를 기록했고, 동작구 52㎍, 구로구 49㎍ 등을 기록중이다. 오전 9시 현재 일평균 기준으로는 충북이 52㎍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가장 높다. 특히 충북 괴산군의 경우 83㎍를 기록했고, 옥천읍도 63㎍까지 올라갔다.대구, 충남 세종 경북 등도 시간이 흐르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상승하고 있다.환경부는 전날 서풍을 타고 중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2019년 10월 7일)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게 된다.10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이다. 충북도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노후차량 사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저공해조치 필요성과 신청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12~3월)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고농도(50㎍/㎥) 발생일수 72%가 12~3월에 집중됐고, 특히 올해 3월 초 수도권에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 시행됐음에도 일평균 농도가 최고치(135㎍/㎥)를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밤 9시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내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20일 오후 5시부로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1일 오전 6시~밤 9시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행정‧공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위기경보 기준과 대응체계로 구성된 ‘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하 표준매뉴얼)’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표준매뉴얼 적용대상은 초미세먼지며 황사에 해당하는 미세먼지(PM10)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상 자연재난으로, 현행과 같이 ‘대규모 황사발생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에 적용된다.환경부는 지난 3월 ‘재난안전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수년간 극심한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세먼지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특히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미세먼지 관련 민원은 3년 여간 총 6만8299건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최근 1년 2개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미세먼지 민원 1만4649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견 수렴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암모니아 배출량 순위와 초미세먼지 농도 순위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고 까닭에 미세먼지 발생 과정에서 암모니아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연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주시는 21일 개최한 ‘미세먼지 해법찾기 전문가 포럼’에 참석한 한 전문가가 이처럼 주장했다고 22일 밝혔다.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미세먼지 전문가와 전북지역 환경·의학 관련 대학교수 및 전공 학생, 전주지역 환경시민단체,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북도와 인접 시군 담당자, 일반시민 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