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 ‘컬리 퍼플 박스’ 서비스 공식 시작[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지난 5월 선보인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모든 등급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비닐 회수 서비스 등을 새롭게 도입,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개인 보냉 박스도 재사용 포장재 배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마켓컬리는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재사용 포장재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11일부터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인다. 우선 대상을 한정해 베타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냉장·냉동 제품을 각각 나눠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박스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리 퍼플 박스는 마켓컬리가 지난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하고 환경 부담이 적은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를 확장한 프로젝트다. 마켓컬리는 해당 박스가 냉장·냉동식품 신선도를 유지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4월 16일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비타민으로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유산균이 28%, 프로폴리스 등 면역 강화 제품이 15%, 오메가가 6%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면역력 증진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 리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연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밤 11시 이전에만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까지 문 앞에 풀콜드체인 방식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운영됐다. 수도권 외 지역은 익일 내 배송됐다.컬리는 27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샛별배송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식물성 대체육 제품 ‘팔라펠&후무스’를 마켓컬리에서 출시한다.인테이크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실 최영진 교수 연구팀과 쏘이마루의 협력단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용 대체육 식품 개발사업’에 참여, 대체육의 압축성형 기술과 식이섬유 분리 기술을 개발해 고기 향미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인테이크는 이미 지난해 7월 미트볼의 풍미, 질감, 육즙 등을 유사하게 구현한 ‘이노센트 베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해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확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마켓컬리가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마켓컬리가 첫 번째 샛별숲으로 선정한 곳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있는 상암 문화비축기지. 2000년까지 마포 석유비축기지로 사용되다 시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로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상품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25일까지 주방∙생활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봄 맞이 인테리어 상품 판매량은 전주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날이 풀리면서 인테리어 변화 욕구 등 기분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집 베란다나 정원에서 식물 가꾸기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배양토 판매가 7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
◇ 서울우유협동조합, ‘소용량 아이스크림’ 4종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함께 프리미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ml’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474ml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데 이어 소용량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 신제품은 흰우유,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해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국내 최대 신선물류센터인 김포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마켓컬리의 성장세에 대비해서다.컬리가 오픈한 김포 물류센터는 총 2만5천여평으로 식품을 취급하는 신선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상품의 최적 온도에 따라 상온·냉장·냉동센터를 갖췄으며 기존에 운영해 오던 서울 장지 센터 등 4개를 포함한 전체 운영 면적의 1.3배 규모로 운영된다.마켓컬리에 따르면 신규 김포 물류센터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적정 자동화를 도입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새벽시장 규모도 덩덜아 커지고 있다. 새벽배송은 당일 자정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배송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많고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 불만 144건을 분석한 결과 ‘배송지연’에 대한 불만이 21.5%로 가장 많았다. ‘품질하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2030 케이지프리를 선언했다. 마켓컬리는 향후 10년 내에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케이지프리 방식으로 키우는 동물복지 달걀로 전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단계적인 전환을 위해 먼저 앞으로 5년 뒤인 2026년까지 동물복지 달걀 비중을 8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재 마켓컬리가 판매 중인 식용란 중 동물복지 달걀 개수 비중은 66%에 달한다. 판매양으로 보면 지난해 기준 약 70% 수준이다. 다른 온라인 유통사들의 동물복지 달걀 비중이 18%에서 2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 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전국 확대[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해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던 두껍상회의 인기를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지역은 부산이다. 1월 18일 오픈한 부산 두껍상회는 2월 28일까지 총 42일 동안 부산진구 전포동 전리단길에서 진행된다. 진로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 및 판촉물 총 90여 종과 함께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가 세계포장기구(WPO)가 개최하는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배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WPO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으로 구성돼 197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345건의 패키징
◇ 파리바게뜨, 2021 딸기 페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올해 ‘딸기 페어’는 ‘Berry Fee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대표 제품은 산청딸기 케이크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과 함께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의 조화가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폭신한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2020년 한 해 동안 누적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샐러드, 계란, 치즈가 5위 안에 들었다. 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12월 9일까지 마켓컬리 사이트 및 앱 등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우유를 비롯해 계란(3위), 치즈(5위), 요거트(8위) 등 매일 먹는 낙농 제품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올해 장보기 검색 1위를 차지한 ‘우유’는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시가 5일부터 2주간 저녁 9시 이후 ‘멈춤 기간’을 선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지 열흘째이지만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수능 이후 연말 모임이 늘어나는 등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내린 조치다.수도권은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고 이달 1일부터 ‘2단계+a(추가 집합 금지)’로 강화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9명, 수도권에서만 463명이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을 표방해온 마켓컬리가 지난해부터 비좁은 케이지에서 사육된 ‘4번 달걀’을 판매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복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마켓컬리는 “달걀을 평가할 때 단순히 사육환경번호로 구분하기보다 실제 닭이 자라는 환경과 달걀의 위생, 품질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난해 2월부터 계란생산정보 표기를 의무화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달걀 껍질에는 총 10자리의 숫자가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4월 16~19일 전국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 따르면, 87.3%가 집에서 술을 마시며, 45.2%가 혼자서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마켓컬리는 18일 올해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안주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히며 이 같은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마켓컬리가 올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안주류 판매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