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 시작...“지속가능한 유통 일환”
마켓컬리,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 시작...“지속가능한 유통 일환”
  • 곽은영 기자
  • 승인 2021.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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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샛별숲은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 내 유아숲 체험관
미세먼지 저감수종 1400여 그루 심어 산소 1만9274kg 생산 기대
11일까지 숨은그림찾기 SNS 이벤트 진행
마켓컬리가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해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마켓컬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마켓컬리가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해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마켓컬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유통을 위해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확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마켓컬리가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마켓컬리가 첫 번째 샛별숲으로 선정한 곳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있는 상암 문화비축기지. 2000년까지 마포 석유비축기지로 사용되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 2017년부터 시민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친환경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로 위치, 규모 등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심 속 유아숲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샛별숲 부지로 선정됐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오픈한 서울 상암 문화비축기지 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약 1만여㎡ 규모에 산딸나무,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수종 1400여 그루를 심었다. 샛별숲 조성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3593g, 이산화탄소 1764kg이 흡수되고 산소 1만9274kg 생산될 것으로 추산된다. 

샛별숲은 마켓컬리가 그동안 포장재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진행한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트리플래닛과의 협업으로 만들었다. 향후 샛별숲에는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아이들의 도심 속 자연 체험은 물론 일반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켓컬리는 샛별숲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샛별숲 숨은그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샛별숲 이미지 안에 숨어있는 숨은 그림을 찾은 뒤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마켓컬리는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는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유통 생태계를 선순환 구조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유통’의 일환”이라며 “향후 마켓컬리는 샛별숲 키우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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