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만 18~39세 전용 인터넷 상품인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의 대중화에 집중한다.LG유플러스는 GS25와 제휴를 맺고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4월 한 달간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도시락 4종에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한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GS25 편의점 도시락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주로 판매가 되는데, 이는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MZ세
◇ GS25, 친환경 와인 사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한 쇼퍼백 증정GS25가 친환경 와인 구매 시 현수막으로 만든 한정판 쇼퍼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업사이클링 쇼퍼백으로 GS25 매장에서 프로모션 등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었던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이다. 천막이나 타이어 튜브 등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협업해 300개 한정판으로 제작했다.폐현수막으로 만들다 보니 가방 디자인이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버려지는 소재로도 멋진 패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담아 현수막의 다양
◇ GS25 카페25, 텀블러 이용 확대 위해 할인 혜택 제공편의점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열린다. GS25는 원두커피 카페25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5월부터 운영한다. GS25에 따르면 카페25 구매 고객의 10%가 텀블러를 이용하면 1년간 절감되는 1회용품 컵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에베레스트 산 215배의 높이에 달한다. GS25 측은 원두를 포함한 각종 부자재의 원가 인상, 물류비 증가 등에도 착한소비 진작을 통한 ESG경영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ESG가 외부 투자, 주가 등 기업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리테일 업계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리테일 업계는 경영 활동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은 ESG, 그 중에서도 E(환경)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 현재까지 펼친 친환경 정책과 행보를 중심으로 분석해봤다. 두 번째는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 맞은 GS리테일이 경영 전반에서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ESG위원회 조직을 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시장 등이 위축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고용 주체인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기도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타 세대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청년(15~29세) 체감 경제고통지수는 27.2로 2015년 집계 수치인 22.2 이후 최고치였다.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이 자원 선순환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GS25는 환경테크 스타트업 ‘오이스터 에이블’과 함께 AIo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시범 도입했다. 연동 모바일 앱 ‘오늘의 분리수거’를 설치한 후 QR코드를 부여받으면 이용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가 QR코드를 투명 페트병 수거함 바코드 스캐너에 갖다 대고 1차 인증하고 난 뒤 상품 바코드를 읽혀 2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 샴푸나 바디워시 등을 새로 사지 않고 내용물만 용기에 소분해 판매하는 리필 문화를 주도하는 일명 ‘리필 스테이션’이 늘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은 원하는 만큼만 내용물을 소분해 구매할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내용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어떤 곳은 판매 중인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하고 어떤 곳은 집에서 가져간 빈 용기에도 소분을 해준다.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국내 유통가에 리필 스테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는 세제를 비롯해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내용물을 소분해 구매하되 생활 속 비닐이나 플라스틱 사용량은 최소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은 ESG 경영을 챙길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 1석3조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대형마트 최초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기 ‘에코 리필 스테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국내 주요 편의점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점포 집기와 부품까지 교체하면서 전력 및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 경영을 구체화 하려는 행보다. CU는 이달부터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순차적으로 매장 내 냉장고 핵심 부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한다. 음료∙도시락∙유제품 냉장고는 편의점 점포 전력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CU는 먼저 음료 냉장고에 도어히터 컨트롤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어히터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이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판매에 나섰다. GS25는 5일부터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2종을 시범 판매한 데 이어 7일부터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매장에서 검사 키트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검사 키트는 15~30분 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체외 테스트기로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취득한 GS25 약 2000여 점포에서 판매된다. 판매하는 상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사의 ‘SD)코비드19자가검사(1입)’과 휴마시스사의 ‘휴마시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인다. 8개월의 개발 시간을 거친 ‘강릉초당두부케이크’다. GS25는 국내산 콩을 사용한 강릉초당두부를 새롭게 해석한 강릉초당두부케이크를 PB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 옛 것을 새롭게 해석해 즐기고 소비하는 MZ세대와 옛 상품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는 4050세대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 기획한 상품이다.GS25는 주재료인 강릉초당두부가 가진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재료와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화두인 가운데 GS리테일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날씨경영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함께 ‘날씨경영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ESG 협력모델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실시간 기상정보와 연동 가능한 맞춤형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을 구축, 영업·물류·상품관리 등 전사적 관점에서 날씨경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G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편의점 매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이는 방안이 마련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주)순풍가와 손잡고 2월부터 진행해 온 ‘미생물 분해를 통한 소멸식 음식물 처리기’(이하 ‘소멸식 처리기’) 운영 테스트를 마쳤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GS25가 2월 17일부터 3월18일까지 30일 간 직영점에서 소멸식 처리기를 운영 테스트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양은 95% 이상 줄고 처리 비용은 기존 리터 당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등을 리필해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GS25는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인 ‘에코스토어’와 손잡고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GS25 건국점에 ‘리필 스테이션’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는 GS25 리필 스테이션을 통해 전용 리필용기에 세탁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할 수 있다. 전용 리필용기는 500원에 구매 후 다회 이용할 수 있도
◇ 매일유업 셀렉스,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맛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매일유업 셀렉스가 스포츠 드링크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기호를 고려해 복숭아맛을 새롭게 출시했다.웨이프로틴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지난해 9월 선보인 RTD 형태의 단백질 음료다. 매일유업은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이 농축유청단백질을 쓰는 것과 달리 추가공정을 거쳐 초콜릿의 원재료를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업그레이드했다. 100% 분리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르고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평소 유제품 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