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大版)로 나타났다.16일 글로벌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조사한 보고서는 오사카 다음으로 홍콩,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로마, 싱가포르, 괌 타무닝, 일본 후쿠오카 등의 순으로 한국인이 상반기 중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를 집계했다.상위 10위 내 일본이 3곳이나 포함된 것은 엔화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여행경비가 저렴하게 들기 때문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해
[환경TV뉴스]현지나객원기자= 선선한 가을 달 밝은 밤 별들의 도시 홍콩의 야경, 시원한 바람과 함께 유유자적 감상하는 중국의 천하절경, 일본과 캐나다의 단풍여행 등...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올 가을은 6월내 지속된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여행수요가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여름철 더운 날씨와 비싼 가격 탓에 미뤄둔 일정도 한 몫을 더하여 8~9월의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추석과 한글날 연휴를 활용하여 장거리 휴가를 즐기려는 여행객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관광산업이 갈수록 발전함에 따라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메르스 영향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객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당연히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의 수요 또한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중 관광객들의 편의와 여행을 책임지는 관광가이드의 수도 늘어났다.관광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2015년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직업이 바로 관광통역안내사이다.관광통역안내사란 흔히 관광가이드라고 불린다. 외국관광객들에게 입국에서 출국까지 전반적인 도움을 주며 우리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뛰어넘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가채무는 645조2000억원으로 올해(595조1000억원)보다 50조1000억원 증가한다. 비율로 치면 GDP 대비 40.1%에 달한다.당초 정부는 지난해 국가재정 운용계획을 발표할 때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36.4%(615조5000억원)로 내다보고, 2018년까지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불과 1년만에 채무비율을 40% 이상으로 조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지난 여름 대한민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 유행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면역력의 열쇠로 알려진 홍삼다당체 성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는 '면역력의 열쇠, 다당체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면역력을 높여 질병과 싸우는 사례자들과 면역기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시행 중인 국내외 연구기관의 취재를 통해 면역력의 중요성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차 확산의 진원지 중 한 곳인 삼성서울병원이 감염 의료진이 산업재해 보고를 제때에 하지 않아 관계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3000여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메르스 초기 대응과 후속 조치 모두 구멍이 뚫린 셈이다.6일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월27일부터 7월 3일까지 13명의 의료진이 메르스 질병에 감염됐음에도 관계 당국에 신고하지 않다가 뒤늦게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산업 안전보건법상 사업주는 산업재해 발생 시 한달 내에 노동부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1분기 대비 0.3% 성장하는 데 그쳤다.가뭄, 녹조·적조등으로 인해 농림어업이 타격을 입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1% 감소했다.실질 GNI가 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10년 4분기에 -1.9%를 기록한 이후 4년 반만에 처음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 투자를 해서 벌어들이는 배당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지하철과 버스, KTX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차량의 실내 유해물질 배출량이 허용기준치를 빈번하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대중교통 차량 실내 공기질 실태조사 및 측정방법 개선 연구Ⅱ’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서울 지하철 혼잡 시간대(주중 7시30분~9시30분, 18시~20시)에 실시한 25차례 조사에서 미세먼지 농도 기준 200㎍/㎥을 초과한 경우가 10차례에 달했다. 혼잡 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7차례 미세먼지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수정로 상인연합회(회장 김준태)가 공동으로1일 오후 2시~6시 태평2동 옛 시청 앞 숯골문화마당에서 ‘제1회 수정로 상인연합회와 함께하는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5일 창립한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 내 8개 상인회(회원 425명)의 ‘상인연합회’ 발족 공식화와 함께지역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메르스 여파 극복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한마음축제에는 상인과 거리 곳곳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1부 행사(오후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올 6월,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전을 흔들어 놓았던 메르스의 여파로 인하여 창업시장의 경제력이 하락, 게다가 메르스 종식 선언 뒤 7,8월 여름휴가철로 인하여 개인창업,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분위기도 다소 하락세다. 그러나 8월 중순부터 휴가철이 끝나면서 창업시장에도 다시 활력이 생기며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그 중에서도 '저투자 고수익' 의 형태인 소자본 카페창업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자본 카페창업 스트릿팬케익은 독자적인 레시피를 이용하여 오리지널 버터밀크 팬케익을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성남시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끼를 뽐내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함께 하는 '끼 경연 대회'가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앞에 마련된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추진위(위원장: 원영자)는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2015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는 것. 이날 1부 행사는 김태옥 행사추진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식전부터 정 색소폰 동호회 공연, 청소년밴드인 마마세이 뮤직스쿨의 공연, 어린이 벨리댄스 등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2부 행
[환경TV뉴스]박희범 기자=국민들의 혈세인 ‘세금’을 헛되게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해외연수 및 출장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놀러간다”는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우면 되는데, 지자체의 ‘방문계획(안)’이라는 것이 허술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최근 경기 안성시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등 6명이 필리핀 일로일로市를 3박 5일(7월28일~8월1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그러나 문제는 지역여론이 곱지 않다는 것이다. 메르스 사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애국지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시청 온누리 홀에서 열린 7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광복의 의미는 당당하며, 공정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이어야 함에도 아직 우리는 그런 기쁨을 느낄때가 아니다"며 특유의 돌직구성 축사의 변을 밝혔다.이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 후 70년의 역사를 일구어온 시민 모두가 이 땅의 빛”이라는 의미의 광복70주년 성남시 공식 슬로건 “당신은 우리의 빛입니다"를 소개하면서"나라를 되찾는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독립된 주권국가로서의 권리를 회복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앙정부가시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세무조사권과 관련16일(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지도자회의)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전국의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 지방분권 관련 활동가 등 200여 명이 모였고 이들은첫 안건으로 정부의 자치단체 세무조사권 박탈 반대 긴급결의안을 부의한 뒤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을 제안 설명한 이 시장은 “정부의 지자체 세무조사권 박탈은 지방분권을 역행하는 반헌법적 발상이며 조세 정의를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오는 18일 보건복지부 메르스 후속조치 추진단 공청회를 열어 '국가방역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공청회에는 감염병·방역 현장 전문가, 당국자 등이 참석해 메르스 사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응급실 진료체계 개편을 비롯해 감염병 거버넌스, 감염병 전문병원 신설 등 감염병 대응·병원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민간 의견이 반영된 '국가 방역체계 개편 방안'을 다음달 초 발표할 계획이라고 후속조치 추진단은 밝혔다.한편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메르스 직간접 피해 병원 모두 보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전국 26개 시군의 하수도 정비 공사를 조기 완공하기 위해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수도 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에 총 559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내년 완공 계획이었던 사업 중 올해 내로 완공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편성했다.추가 대상은 26개 시군 33개소 하수도로 1281억원(본예산+추경추가예산)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 안에 조기 완공된다.공공하수도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경우 수질이 개선되고 소외지역에 대한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 장사가 안돼 음식점을 그만 둔 직원에게 퇴직금을 주지 못하던 40대 음식점 주인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사무실 안에서 분신을 시도해 2도 화상을 입었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20분쯤 전주 덕진구 인후동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2층 근로개선지도과 사무실에서 48살 이모씨가미리 준비해온 인화물질을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전주지청 직원들이 급히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이씨는 어깨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
[환경TV뉴스]김원태 기자 = 2014년 말 기준으로 그 순이익이 대략 14조원쯤 되는 회사.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의 모습이다.이런 곳에서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직업병과 관련해 사망한 근로자 유가족 등을 위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1천억원이라면 1의 단위에 0의 숫자가 11개나 붙는 엄청난 숫자의 금액이다.그런데 이렇게 큰 숫자도 14조원에 비하면 1/140에 해당하는 미미한 숫자에 불과하다.이같은 큰돈으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아니 죽어버린 생명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세계적
[환경TV뉴스] RE. 정부가 7월말을 기점으로 메르스 사태를 사실상 종료했다고 선언했지만, 일선 지자체들은 아직도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토론회 등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사회와 격리된 교정시설 내 감염병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문제의 교정시설은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입니다. 메르스가 한창 발생했을 당시 평택구치소 내 재소자들 가운데 외래진료를 나왔던 일부 수감자들이 격리 조치되면서 독방 신세를 졌다고 합니다.그러나 평택구치소는 재소자들을 격리하면서 외래진료 시 함께 동행했던
[환경TV뉴스]박희범 =경기 평택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및 단합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송탄공단 내 체육공원에서 비전2동 9개 단체들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그리고 9개 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족구, 피구 등 운동경기와 함께 오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를 이겨내는 동안 46만 평택시민들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