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전력그룹사 최초로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은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기존에는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최신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정부 고시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산재해 있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다. 또한 화학물질의 노출 수준이나 유해성을 근로자가 직접 추정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제넥스엔지니어링과 함께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소수력은 발전소에서 사용한 냉각수를 다시 바다로 방류할 때 수위의 낙차 및 속도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동서발전은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W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한 바 있다.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는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설비개선이 불가능하다. 또한 장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핵심 설비인 기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국산화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4개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사로 참여했다.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지금까지 GE, ABB, TMEIC 등 해외 제작사에서 독점 제작해 국내 발전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었다.한전은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개발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업체 의뢰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 △수출지원 전문교육 및 제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해외인증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지난해 기준 협력사가 KTR에 의뢰한 시험 비율은 약 83%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수수료 20%를 할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의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이 같은 국산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상탄기는 저탄장에서 연소를 위해 석탄을 옮기는 기기를 말한다. 옥내 저탄장용 하탄기는 이미 국산화가 이뤄졌으나 상탄기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약 40년간 100% 해외 제작사가 독점하던 기술이었다.해당 사업은 상탄기 개발 관련 1차 업체인 SMH와 발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18일 제1기 사내벤처 ‘e-CUPS’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가 지녀야 할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서발전 사내벤처 e-CUPS는 1월 사업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상용화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리튬 기반의 ESS 화재로 위축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동서발전은 17일 ㈜에이치투와 공동으로 기존 리튬 기반 대비 화재 위험이 없는 해당 ESS의 상용화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저장장치(ESS)란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대구·경북, 울산에 각각 1억원씩 총 전달된다.동서발전 관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 및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11일부터 13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관련 의심환자 발생 △확진 판정 △유증상자 증가 △정상회복 등 단계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한다.의심환자 발생 단계에서는 해당 직원을 자가격리하고 대체근무 인력을 투입해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한다. 또한 확진 판정 시 해당 근무조 전체를 자가격리하고 제어실을 포함한 현장 소독과 보호 착용 근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원을 위해 성금 32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한다. 나머지 성금도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에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을 포함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 회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플루엔과 공동으로 ‘탈황설비 하이드로 사이클론(Hydro Cyclone)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탈황설비란 석회석을 이용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SO2) 성분을 제거하고 대기환경 규제치 범위 내로 제거된 가스를 연돌(Stack)로 배출하는 설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 제거를 위한 석회석 슬러리 공급하고 석회석 부산물을 석고로 생산하기 위해 탈수에 사용되는 설비가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지난달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동서발전은 6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앞서 6일 울산시 내 선별진료소 13곳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구입한 910만원 상당의 과일과 떡 등을 전달했다.이어 13일까지 방역활동에 참여 중인 육군 제53사단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이란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가능성과 접점을 최소화하자는 운동이다.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은 크게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 △발전설비 운영대책 △감염 예방활동 강화 △SNS 캠페인 확산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우선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야외 저탄장을 옥내화해 비산먼지 ‘제로화’에 나선다.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 약 3000억원을 투입, 132만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저탄장이란 석탄의 수급조절을 위해 다량의 석탄을 저장하는 장소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3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산업 활성화 △에너지분야 신사업 창출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분석 및 품질 관리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의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통해 발전운영 데이터를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전력데이터 공유센터는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내부 데이터를 외부 전문가에게 공유하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1월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 시점까지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이번 특별지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작업 곤란, 부품 수급 등에 차질이 발생해 납품이나 준공이 지연되는 경우 협력사에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았다.특히 공사계약의 경우 공사현장 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제17차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혈액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시행된 이번 헌혈릴레이는 지난달 14일 당진화력을 시작으로 본사 및 4개 사업소 임직원 85명이 헌혈에 참여, 총 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동서발전의 헌혈 릴레이는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7차까지 누적 참여인원만 4062명에 달한다.동서발전은 매년 사랑의 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강원도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은 남북 강원도 해변 300㎞(삼척과 원산)에 염해와 바다모래 날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지난해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 1ha에 해송 2500그루를 심는다. 이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5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진출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지역의 여성 경제 참여율은 지난해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고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22.3%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상황이다.양 기관은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업훈련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동서발전은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울산지방경찰청 및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강력범죄 대상 피해자 보호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범죄 피해를 입고도 구조금 대상이 되지 못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약은 울산에 있는 공기업 중에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동서발전은 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