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회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를 진행하고 △어린이 안전대책 주요 추진과제 △과학기술을 통한 국민 생활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확정했다.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장과 차관들을 비롯해 국조실장, 식약처장,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산업부와 문체부, 식약처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과 식품의 안전기준을 강화해 어린이 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질소 과자 사고와
[환경TV 포항]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형산강변 일원(연일대교 하단) 체류형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의 특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포항 그린웨이 캠핑페스티벌 & 드림웨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통한 포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메인행사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인 ‘드림웨이 콘테스트’는 ‘아이돌가수’를 꿈꾸는 23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행정처분이 공평하지 않다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식약처가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상 위반행위별로 행정처분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업체 규모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임의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최근 5년간 식품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처분 자료를 근거로 행정처분 중 중대처분 비율이 영세기업(47%)가 대기업(10.9%)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식약처는 그린포스트코리아를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식품범죄를 단속하는 식약처 행정처분이 공평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약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식품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처분' 자료에 따르면 유사, 동일 위반행위에 대해 대기업엔 단순처분을, 영세업자에는 중대처분을 내리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서 2017년 상반기까지 대기업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해 받은 행정처분은 총 358건. 그 중 10.9%(39건)만이 형사고발, 영업정지, 품목(류) 제조정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말 선보일 윈도우10 업데이트에는 ‘그림판(Paint)’ 기능이 사라진다.MS는 24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윈도10 ‘폴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Fall Creators Update)’에서는 그림판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또한 그림판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따로 받을 수 있지만 “페인트 3D에 그림판의 기능이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지난 1985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선보인 ‘윈도우 1.0’에서부터 그림판은 색칠, 도형 그리기, 이미지 확대·축소 등을 지원하는 최초의 그래픽 편집기로 윈도우
# 1955년 여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38도를 넘는 이상 고온이 1주일간 지속됐다. 대기 중 오존 농도는 0.05ppm을 기록해 천식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속출했고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수는 평소의 4배 이상 급증했다. 도쿄에서도 1970년 7월에서 9월 사이 오존으로 인한 광화학 스모그가 발생해 3개월간 10000여명의 시민이 눈 자극과 두통, 구토 등 피해를 호소했다.최근 맑은 날씨와 폭염이 이어지며 오존주의보(0.12ppm이상) 발효가 잦은 가운데 오존농도가 높아질 경우호흡기 등 신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올해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에 전국 인테리어 업체 70곳이 선정됐다. 에코인테리어 업체를 활용할 경우, 국민들이 저렴하게 친환경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자재 사용 확대와 국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2017년 에코인테리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테리어 업소를 선정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에코 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인테리어 업소들은 친환경자재 생산기업과 직거래를 구축해 친환경자재를 저렴하게 공급받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시공하게 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낮은 가격에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 개발됐다.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기존 기술을 비교해 VOCs 회수율은 높이고 화재 위험은 낮췄으며, 설비 운영비가 저렴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기술은 주유소, 인쇄소, 페인트 도장시설 등 VOCs를 배출하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기 적합해 생활 속 VOCs 저감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그동안 VOCs를 제거하는데 주로 활성탄을 사용했다. 이 활성탄은 수많은 미세 기공을
쾌청한 하늘이 반갑기만 한 요즘, 미세먼지가 사라지자 새로운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이 말썽이다. 이번 주말(27~28일) 오존 농도도 일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오존은 크게 성층권 오존과 대류권 오존으로 나뉜다. 오존층이란 명칭으로 친숙한 성층권 오존은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 지구상 생명을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반면 땅 위에서 발생하는 대류권 오존은 농도가 심할 경우 건강을 해치는 유해물질이다. 산소 원자 3개가 결합돼 만들어진 오존은 자체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공기정화기나, 음료수 소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 건물이 리모델링 건물 최초로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 준공한 신청사 건물이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인 '그린1등급' 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리모델링 건물이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녹색건축 인증제도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친환경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최우수(그린1등급)부터 일반(그린4등급)까지 4등급으로 나뉜다.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만910㎡ 규모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적용해 기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시흥시 매화동에서골목길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경기 시흥시 매화동은 오래된 단독주택이 많아서 골목길이 어수선한 편이다. 매화동 자원봉사센터는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골목길의 미관을 정비해 희망 가득한 밝은 길을 조성하고자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가 함께'아름다운 매화동 만들기‘ 벽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사업부문 50여명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매화초등학교 통학로의 벽을그림들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벽화 그리기에 쓰인 페인트와 붓
쉽고 간편한 ‘인테리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씨씨인테리어가 KCC의 친환경 건축자재로 구성된 패키지 인테리어로 주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홈씨씨인테리어는 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로, 페인트에서부터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건반을 아우르는 KCC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인테리어 상품이다.여기에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탈 서비스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를 원
친환경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녹색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최대 화두로, 건설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중에서도GS건설은 다양한 친환경 자재 및 생태 조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현장에서도 ‘GS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지침서’가 마련, 개별 자재에 대한 환경성 품질 검토와 샘플 테스트가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다.GS건설은 2003년 일찍부터 환경팀을 별도로 신설,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관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왔다. 비단 주택 현장뿐 아니라 전 사업의 시공현장에 적용,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의
[환경부]국립생태원 입장권에 증강현실 기술 접목=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입장권을 인식하면 가상의 티켓에 증강현실 기술로 제작한 사막여우 등 동물 이미지가 나타나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볼 수 있는 부가기능 지원[해수부]2017년 수산업경영인 선정 및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 발표=어업인 후계자 등 육성자금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 지원 조건, 기대효과 등 소개제1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 확정․고시=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목표, 육성 지원방안 등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 소개 해양수산재해 RD 포럼 개최=적조피해조사 업무 대책 발표
BMW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5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BMW는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중 최상위, 최고급 세단인 ‘뉴 M760Li xDrive’와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주행거리가 최대 200km로 늘어난 ‘i3 94Ah’를 첫 공개했다. 이외에도 뉴 5시리즈, ‘M3’와 ‘M4 스페셜 페인트 워크 에디션’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했다.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새로운 콘셉트로 업그레이드한 ‘R nineT 퓨어’와 ‘R nineT 레이서’를 소개하며, ‘R nineT 스크램블러’, ‘G 310 R
한국환경산업기술원(기술원)은 쾌적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소비·생산 활성화를 위해 30일 서울 은평구 기술원 본관에서 강남제비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기술원 환경인증평가단장, 신수환 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건축자재 사전적합 확인 대상제품의 환경성 시험분석평가 협력,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및 인증 확대 협력,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제도 공동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기술원의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시험·분석 역량과 강남제비
한국쓰리엠㈜의 자동차용 코팅제 등 18개 생활화학제품이 안전기준 위반으로 적발돼 시장에서 퇴출된다.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코팅제 등 15종, 785개의 위해우려제품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에 따른 안전기준·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1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2개 제품이 소비자정보 표시 기준을 위반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올해 1월에 안전기준을 위반한 28개 제품이 적발돼 회수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 당시 일부 생산·수입업체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제품에 대한 재시험 등의 확인절차를 거쳐 이번에 추가적으로 18
백화점 업계가 오는 30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백화점마다 특색있는 세일이 진행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30일부터 4월 9일까지봄맞이 새집 단장을 주제로수원점·센터시티·센타임월드·센진주점에'갤러리아 홈퍼니싱페어'를 마련했다.갤러리아 백화점은 당일 홈퍼니싱페어 참여 브랜드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홈앤톤즈 친환경 페인트의 컬러 컨설팅 및 페인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 10명에게는 JBL 플립3를 증정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4월 16
BMW 그룹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뉴 M760Li xDrive'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6세대 7시리즈 기반으로 출시되는 뉴 M760Li xDrive는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플래그십 중 최상위 모델이다.엔진커버에 'M 퍼포먼스' 레터링이 새겨진 6.6ℓ V12 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 609마력, 155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7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BMW 측은 "V
제주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프로젝트가 소음과 진동 등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사업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내에 가동 중인 풍력발전기는 모두 531대(2017년 1월 기준)로, 이 중 해상풍력발전기 10기는 모두 제주도에 설치돼 있다. 제주도는 올해 2조6898억원을 투입해 해상풍력발전기5기를 추가로 건설할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우선 시범지구 지정이 완료된 한림해상풍력(100MW)의 착공을 추진한 뒤 대정해상풍력(100MW)은 지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