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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은 잦은 한파와 폭설로 차량 사고에 따른 긴급 출동이 평상시보다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2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보사에 접수된 긴급 출동은 200만건 이상이다. 평상시 150만건보다 25% 폭증한 것이다. 그동안 12월에는 폭설이 흔치 않고 영하 10℃ 이하로 잘 떨어지지 않아 긴급 출동 200만건 초과는 드물었다.올해 12월은 한겨울인 1~2월을 능가하는 추위에다 10㎝ 이상의 폭설이 한반도를 강타해 월동 준비를 못 한 운전자의 사고가 잦았다.특히 올해 12월에는
일반
박수남 기자
2012.12.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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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일명 택시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국토해양부는 그간 택시 업계가 요구한 5개 사항 중 대중교통 인정을 제외한 △감차보상 지원 △연료 다변화 △요금 현실화 △LPG 가격 안정화 등을 위해 택시산업팀을 발족하고 고급 교통수단으로서의 택시 기능을 정상화시키겠다고 27일 밝혔다.택시 업계를 위한 중장기 종합대책은 토론회와 공청회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이날 17개 시·도 택시 담당 과장들과 회의를 열고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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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터널 등 도로조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도로용 LED조명 보급에 나선다.서울시는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용 LED 조명의 확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서울시의 100%인 20만개, 한국도로공사 신설구간의 약 60%인 20만개 등 모두 40만개의 LED조명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도로용 LED조명이 소비전력 100W로도 기존 조명(250~300W)을 대체할 수 있어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약 60%의 에너지를 감축하고 40만개 교체시 매년 약 170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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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서 마을버스가 차량 20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17일 오전 9시15분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부천 남초등학교 인근 왕복 2차로에서 시흥에서 부천 방향으로 달리던 마을버스가 주택가 담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이후 버스는 중앙선을 넘나들며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17대, 화물차, 승합차 등 차량 20대를 잇달아 추돌했다.이 사고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자 등 14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부분 경상을 입은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마을버스
일반
장혜진 기자
2012.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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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 부근에서 일부 시간대에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서울 방향 254.8㎞ 지점, 오후 3시30분에 목포 방향 255.9㎞(이상 목포 기점)이 각각 5분 동안 통제된다고 17일 밝혔다.통제 시간 동안에는 서해안고속도로 표지체계 개선 작업의 하나로 문(門)형식 표지판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 측은 해당 시간에 운전자들이 국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2.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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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1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인증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안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서울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보호장치를 장착하고 교통사고 피해의 전액 보상이 가능하도록 공제조합에 가입하도록 했다.운전자는 신원조회와 교통안전공단의 정밀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자치구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반드시 출발 전에 영유아가 좌석에 앉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아이가 내린 뒤엔 보도나 길 가장자리 구역 등 안전한 곳에 도착했는지 확
일반
박수남 기자
2012.1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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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서 차량 2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김포시 장기동의 고가차도 내리막길에서 25중 추돌 사고 발생했다.사고는 서울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25대 중 2차로로 달리던 선두차량이 미끄러져 1차선 승합차와 추돌하며 시작됐다. 뒤에 오던 차량들이 속도를 멈추지 못해 잇따라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날 오전 내린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
일반
이재룡 기자
2012.12.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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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전 좌석에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경찰 단속을 하겠다고 14일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은 6세 미만 유아가 10인 이하 승용차에서 탑승할 시에만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돼 있다.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띠 착용 의무화와 위반 시 범칙금 7만원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2.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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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의 운전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교통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공단 신관 3층 소강당에서 제15회 교통과학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 박사가 '고령운전자 특성분석 및 사고예방 대책' 발표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최근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및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강수철 박사는 이번 연
일반
남보미 기자
2012.1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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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환경 분야 제외', 후보들 관심 없어…지난 10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 주요 대선 후보 2차 TV토론의 대주제 중 하나인 환경 분야가 국민 공모 질문에서조차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문재인 등 유력 대권 후보들조차도 별다른 관심을 표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외국민 대선 투표, 투표율 71.2%로 마감…헌정사상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투표 마감을 끝으로 마감됐습니다. 전체 투표율은 신청자 대비 71.2%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외 선거권자 전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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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뿌려진 빙판길에서 평상시처럼 운전하면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염화칼슘과 같은 제설제를 믿고 운전할 경우에도 접촉 사고가 빈발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11일 손해보험사들이 모래가 뿌려진 빙판길에서의 운전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모래를 뿌린 노면의 정지거리는 마른 노면보다 2.2배나 길어지고 염화칼슘으로 젖은 노면은 마른 노면보다 1.6배 제동이 힘들어졌다.급제동 시 건조한 아스팔트에서는 12.6m 미끄러지지만, 눈길은 37.5m, 제설제
일반
임현주 기자
2012.12.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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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전세버스 등의 모든 승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23일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역급행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전세버스, 특수여객 자동차 승객은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단, 환자와 임산부를 포함해 부상, 질병, 장애, 비만 등 신체 상태에 따라 좌석 안전띠 착용이 적당하지 않은 사람은 제외된다.의무화 대상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제외되며 택시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 한해
일반
류혜경 기자
2012.11.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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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휴대폰 사기 주의"…개인정보 유출 미끼…휴대전화를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만 훔쳐가는 사례가 늘면서 정부와 업계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넷 판매처에서 이동전화에 가입할 때는 각 통신사의 공식 온라인 가입신청서와 양식과 같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횡성서 '블랙이글' 훈련 중 추락…공군의 블랙이글 항공기가 훈련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28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내지리 인근 야산에서 T-50 기종 블랙이글 항공기 1대 추락해 조종사 김모 대위가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1.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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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교차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갓길 운행 등 얌체운전행위에 대해 무인카메라 단속이 실시됩니다.또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HID 불법구조변경에 대해서도 자동차정기검사 때 점검이 강화됩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편의 및 안전제고 방안'을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어린이와 고령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일반
환경TV
2012.11.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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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휴대폰 사기 주의"…개인정보 유출 미끼 …휴대전화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개인정보만 훔쳐가는 사례 늘어…인터넷 판매처에서 이동전화 가입 시 각사의 공식 온라인 가입신청서와 양식 같은지 확인해야 ▲ 횡성서 '블랙이글' 훈련 중 추락 …15일 오전 10시28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내지리 인근 야산에서 T-50 기종 블랙이글 항공기 1대 추락, 조종사 김모 대위(32) 순직 ▲"버스 공회전 제한장치, 애물단지 전락" &he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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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장착된 공회전 제한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차량 고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기열 부위원장(민주통합당, 동작3)은 서울시의회 제24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박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시내버스 2501대, 마을버스 207대 등 모두 2708대에 공회전 제한장치를 장착했지만 주행 중 공회전 제한장치를 이용할 경우 차량내 스타트모터, 링기어, 베터리의 수명이 현저히 감소해 교체 및 수리비용이 증가하고 고장 빈도가 높아졌다.또한 연료 절감 효과도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2.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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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꼬리물기 등 3대 얌체운전행위에 대해 무인카메라 단속이 실시되고 HID 불법구조변경 등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국토해양부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편의 및 안전제고 방안'을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갓길 운행 등 얌체운전행위에 대해 무인카메라를 이용,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HID(고강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2.11.1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