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환경 분야 제외', 후보들 관심 없어
…지난 10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 주요 대선 후보 2차 TV토론의 대주제 중 하나인 환경 분야가 국민 공모 질문에서조차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문재인 등 유력 대권 후보들조차도 별다른 관심을 표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국민 대선 투표, 투표율 71.2%로 마감
…헌정사상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투표 마감을 끝으로 마감됐습니다. 전체 투표율은 신청자 대비 71.2%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외 선거권자 전체 대비로는 7.1% 가량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신고리 3·4호기도 위조 부품 사용
…기존 원전에 이어 신규로 건설하고 있는 원전 시설에도 위조 성적서가 첨부된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3·4호기의 소화수 펌프용 제어패널의 내진시험 성적서가 위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사협상 타결…지하철 정상 운행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메트로의 노사가 파업 4시간을 남겨 놓고 극적으로 노사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1~4호선은 오늘 새벽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했습니다.

▲빙판길, 모래 뿌리면 2.2배 더 위험해
…빙판길에 모래를 뿌리면 운전자에게 더욱 위험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모래나 염화칼슘을 뿌린 노면이 마른 노면보다 각각 2.2배, 1.6배 제동 거리가 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GCF, 3년간 실제 운영 실적 저조해
…우리나라 송도 유치가 최종 확정된 녹색기후기금의 지난 3년간 기금 모금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국제환경개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긴급자금 236억2700만달러 중 실제 지원된 금액은 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남부 소치 인근서 규모 4.8 지진
…지난 10일 오후 러시아 흑해 연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 인근 아나파, 크림스크 등에 영향이 미쳤으나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電, 글로벌 LTE 시장 5분기 연속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5분기 연속으로 세계 LTE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세계 LTE 시장 점유율은 40%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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