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KOTRA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KOTRA는 사장, 감사 및 상임이사의 경영평가 성과급을 10% 이상 반납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자율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KOTRA는 이달 들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을 활용한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실시했다. 2주간 구입 신청액이 경영평가 성과급의 10%를 넘어섰다. 이벤트 후에도 KOTRA는 온누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추석,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 중 선보인 건강 식품 세트만 약 130종에 달한다. 19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중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약 70종 인 것을 고려하면, 85% 가량 증가한 수치다.건강식품 세트 할인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 추석에는 1+1 상품을 16종으로 대폭 늘렸다. 50% 할인 품목도 4종으로, 무려 전체 건강식품 세트 중 20종류를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이마트가 건강식품 세트를 대폭 확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위축에 이어 경기침체까지 장기화 되자 유통산업 전반이 전략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1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 경쟁환경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견하면서 "국내 유통사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해 신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시장 내 40~50대 소비자층의 영향력이 증대됐고, 20~30대 소비자층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라이프케어렌탈기업 코웨이직원들이 지난 13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을 찾아가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된 제품을 무상 점검 및 교환해 주는 등 수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또한 코웨이는 폭우 피해로 인해 마실 물이 부족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 코웨이는 침수 피해가 심한 지역 위주로 무상 점검 및 교환 등의 긴급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코웨이 제품의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무상 점검 및 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코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이 대대적으로 출범 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 손실 1990억 원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놓고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말한다. 롯데온은 유통 계열사 7개 온라인 쇼핑몰을 묶은 것으로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변하면서 호실적을 기대했지만,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이커머스 기업들과 대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스타트업 온라인 플랫폼들 보다 존재감이 다소 약했다는 평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유튜버들의 뒷 광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소비자 기만이라는 인식까지 확산되자 유통업계가 덩달아 타격을 입고 있다. 뒷 광고는 유투버들이 광고나 협찬 받은 사실을 아닌 것처럼 방영하거나 명시하지 않는 채, 자신이 원래 사용하거나 직접 구매한 것처럼 보이는 홍보영상을 말한다. 앞서 이런 영상이 소비자 기만 논란을 빚으면서 물건을 제공한 업체들도 덩달아 비난을 받게됐다. 기업입장에서는 다른 광고 대비 가격은 저렴하면서 횟수 등에 대한 제한도 없고 수익으로 바로 이어지는 등의 효과는 뛰어나는 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우리나라에서 택배 서비스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택배 없는 날’을 앞두고 택배기사 출신 쿠팡친구(쿠친)들이 쿠팡을 선택한 이유를 담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 출연하는 쿠친들은 과거 개인사업자로 일해 제대로 쉴 수 없어 배송트럭을 팔고 쿠팡에 입사했다. 쿠팡은 직고용을 하며, 쿠친들은 주 5일 근무는 물론 연 15일 연차와 연 130일 휴무를 보장받는다. 배송트럭은 물론 유류비와 보험료도 회사가 지불한다. 쿠팡에는 택배사에서 적게는 2년 길게는 11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그룹이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른팔인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14일 롯데 지주는 어제(13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인사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 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이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경영지원 등을 거쳐 롯데월드,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롯데지주는 "황 부회장은 그룹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경영일선에서 용퇴했다"면서 "황 부회장은 빠르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그룹이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매각한다. CJ그룹은 "CJ푸드빌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14일 공시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CJ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국내외 사모펀드 등에 투자 의향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CJ가 앞서 매각 절차를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대기업들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졌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외식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에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인 '외식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3차 추가경졍예산안에 편성한 국민 외식 비용 지원금 330억원이 여기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카드 외 8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가 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BAT코리아가 12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Do-Dream)’ 공모전 4기 최종 선발팀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BAT 두드림 4기에는 총 302명의 청년들이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차 제안 심사를 통해 70개 팀을 가린 후, 2차 서류 심사에서 15개 팀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이번 4기 공모전에서는 환경 분야와 사회이슈 분야에 대한 제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하면서 기운을 돋아주는 음료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15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수분충전은 물론, 단백질, 유산균 등 영양 성분까지 더한 건강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영양식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와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를 출시했다.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성인 하루 권장량 33%에 달하는 단백질 18g을 함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형 택배업계가 내일(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놓고 휴무하기로 했다.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 , 마켓컬리 등의 직고용 인력이 담당하는 배송의 경우는 운영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대형 택배사들은 14일 부터 16일까지 휴무하고 17일 부터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상황과 업무 공백 기간이 장기화 될 시 소비자 불편과 혼란 등을 고려해 정상 근무키로 했다. 우정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일상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소한 힐링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대세다. 특히, 차박, 캠핑 등 야외에서 낭만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를 얻으면서, 캠프닉(캠핑+피크닉) 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욱 만족스러운 야외 활동을 즐기도록 도와줄 캠프닉 굿즈를 모아 소개한다.바쁘고 피로한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휴식’은 일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가 지난 2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 분리 이후 첫 분기 적자다. 코로나19로 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면세사업의 몰락이 이번 신세계의 적자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4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0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조144억원으로 32.6% 줄었다.신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광진구 롯데리아 직원 사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점 7곳은 현재 폐쇄됐다.12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롯데리아 점장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모임에 참석했던 지인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인원도 이날 검사를 마친 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지점은 △종각역점 △면목중앙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택배 없는 날과 택배기사들의 주5일 근무를 응원하는 광고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쿠팡의 택배 없는 날 응원 광고는 주요 옥외광고판과 지하철 승강장, 아파트 승강기 광고판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해당 광고에서 쿠팡은 택배 없는 날을 응원하며 또한 택배 기사들의 주 5일 근무를 지지한다는 메세지를 전한다.‘택배 없는 날’은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 시행된다. 지입제 택배 업계 등이 참여해 14일 택배 기사들은 휴무를 하게 된다. 반면, 쿠팡은 14일에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제일제당은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5조 9,209억 원, 영업이익은 119.5% 늘어난 3,849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6% 늘어난 3조 4,608억 원, 영업이익은 186.1% 늘어난 3,016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바이오 등 전사 해외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바이오 고수익 품목 비중이 늘고 식품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가속화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영유아 시기에 안정적인 수유자세를 위해 쓰는 수유쿠션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사례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수유쿠션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제조사가 리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수유쿠션은 영유아가 하루에도 6시간 이상 사용하는 제품으로 신생아의 얼굴이나 목 등의 피부가 그대로 닿는다. 이에 수유쿠션의 경우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유아용 섬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