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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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BAT코리아가 12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Do-Dream)’ 공모전 4기 최종 선발팀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BAT 두드림 4기에는 총 302명의 청년들이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1차 제안 심사를 통해 70개 팀을 가린 후, 2차 서류 심사에서 15개 팀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날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이번 4기 공모전에서는 환경 분야와 사회이슈 분야에 대한 제안을 펼친 10개 팀이 균형있게 선발됐다. 각 선발팀의 활동들은 BAT 두드림 공식 블로그(batdodream.com)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BAT 두드림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젊은 인재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BAT 두드림 공모전 4기, 10팀에는 각 8백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각자 제시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AT 두드림은 BAT코리아가 2017년부터 4회째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내년 상반기 중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대상 수상팀에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BAT코리아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사업장 소재지역인 경남 사천 기반의 공익 자선활동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을 사회공헌활동의 주제로 삼아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 후원을 넘어 다양한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찾고 후원하는 BAT 두드림 공모전, 미혼모 자립 및 경력개발 지원 사업과 코로나 취약 계층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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